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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기를 다시 시작했다 본문
자전거 타기 운동 재개
그동안 삼가했던 자전거 타기 운동을 시작했다.
이젠 수술 받은지 석달이 넘었으니 슬슬 시작할만도 됐다. 반년 가까이 자전거 타기를 안했으니 모든 근육이 약화되었으리라.
실내 자전거 타기부터 하면서 천천히 근육을 훈련시키기로 했다.
평균 맥박수를 적정인 분당 110보다 약 10을 줄인 100 근방에서 타다가 차츰 정상적인 110 근방까지 올리려 한다.
자전거방의 자전거는 건드리지 않고 생활하고 있기 때문에 실내 자전거인 Computrainer 를 그냥 쓸 수 있다. 어차피 5층의 내장공사때문에 집 근방에 있어야 하기 때문에 밖으로 자저거를 타러 나갈 수도 없다.
맥박수를 100 근방에서 자전거를 타도 땀은 제법 난다. 내가 대개 40분 안밖에서 완주하던 Gentle rolling hill 15 km 코스를 50분 넘게 걸려 달린다.
5층의 내장공사가 끝나면 다음달 부터는 밖에 나가서 자전거를 타야겠다.
Computrainer 의 달리기 결과
Connie의 Chain-ring 은 작아서 내 자전거 보다 속력이 덜 난다.
함께 달려서 같이 Finish 라인에 들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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