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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동짓날 잔타 본문

잔차일기

2009년 동짓날 잔타

샛솔 2009. 12. 25. 11:52

동짓날 잔타 

동짓날이었다.  작년 동짓날 한강으로 나가 광화문으로 해서 인사동에서 점심먹고 동대문에서 청계천을 따라 잔타했던 생각이 난다.   

어제는 브롬톤을 타고 암사-구리대교 공사장까지 갔다 왔다.    

날씨도 풀렸거니와 무엇 보다 아이폰 거치대가 도착했기 때문에 한시라도 빨리 달고 시험하고 싶었다.   새 것이 오면 빨리 써 보고 싶다.  결과는대만족이었다.   

또 <MotionX>도 자전거도로에서는 테스트 해보지 못했는데 겸사겸사 2시반쯤 집을 나서 암사교까지 갔다 분당선 개포동역으로 돌아 왔다.  거기서는 전철을 타고 한티역까지 왔다.  

돌아 오는 길에선 WiFi도 끄고 3G 도 끈 채 <MotionX>를  대부분 Sleep 로 잠가두고 달렸다. 배경에서 <MotionX> 는 잘 작동했다.  그렇다면 아이폰은 와전히 Handheld GPS 단말기 역할을 한 것이다. 

이건 훌륭하다.  외국에 GPS 단말기로 가지고 갈 수 있다는 얘기다.   외국에 나가서 지역 지도를 내려 받을 유료나 무료 WiFi 가 걱정되면 서울에서 Wifi로 미리 가는 곳 지도를 내려 받아 저장하고 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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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로직(BioLogic) 아이폰 자전거 거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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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atus 페이지는 눈에 잘 보이는 속도계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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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tionX 에 기록된 Track

돌아 올 때는 3G 도 Wifi 도 껐다.  

따라서 아이폰은 완전히 독립된 GPS 단말기 구실을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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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천 2교 다리 밑에서 탄천-양재천 합수부 방향으로 사진 한장 찍었는데

트랙과 사진 함께 구글어스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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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어스에서 사진 핀을 클릭하면 사진이 펍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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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천합수부에서 잠실선착장 가는 부분을 확대해서 스크린 셧한 것

올 때엔 앞 바람이 너무 세서 내륙쪽 잔차길을 타고 왔다.

이 정도의 정밀도라면 왼만한 단독 GPS 단말기와 차이가 없다.

 위에서 자릿길이 끊어진 것은 잠간 쉴 때 pause를 했는데

떠날 때 resume을 하지 않아 화살표가 움직이지 않아 잠간 서서

resume 해서 생긴 결과다.

길게 쉴 때 pause를 하고 sleep 모드로 꺼 두는 것이 배터리 절약이 된다.

그러나 외장 배터리를 달고 다니면 그렇게 까지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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