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 삼성 갤럭시 노트 - 안드로이드 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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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노트  -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였다.

 

갤럭시노트를 갈아 탄 이유는 화면 크기가 가장 큰 이유였다.     아이패드는 너무 무겁고 아이폰은 너무 작아서 갤럭시탭 정도면 딱 맞을 것 같았는데 탭은 단종되었다니 갤노트를 선택한 것이다.

 

크게 기대하지 않았지만 아이폰보다 좋은 뭔가도 있으리라고 생각했는데 혹시나가 역시나였다.

 

화면이 크다는 것 이외에는 거론할 만한 장점이 없었다.   안드로이드 개방형이라 노트를 USB 로 PC 에 연결하면 그 내부를 여느 컴퓨터처럼 탐색할 수 있다는 점이 아이폰보다는 유연성이 있다는 점이랄까.   외부에 노출되기 쉬우니 장점인 동시에 단점도 된다.     

 

단점을 말하지면 우선 여전히 와이파이가 약하다.     옴니아의 경우에도 그랬지만 툭하면 와이파이에서 3G로 넘어 가서 데이터 요금을 엄청 물었다는 이야기는 했었다.  http://boris-satsol.tistory.com/entry/안심데이터190

 

그런데 갤럭시노트는 나아지긴 했어도 아이폰에 비해 와아파이가 약하다.   같은 위치에서 우리집 공유기를 접속하면   갤럭시 노트는 자주  접속이 나쁘다고 나온다.     아예 끊어지기도 한다.

 

그래서 아예 데이터 통신망(LTE)은 꺼 둔 상태다.     그렇지 않으면 옴니아처럼 데이터 통신망으로 접속되어 사용료가 엄청 나올 것이다.      내 스마트폰은 전화 통신보다는 데이터 통신이 주(主)기 때문에 와이파이로 통하지 않으면 통신료를 감당할 수 없다.    또 어차피 외국에서 로밍할 경우가 많은데 처음부터 꺼 두고 사용하는 버릇을 드려 놔야 한다.

 

오프라인에서 쓸 지도라도 다운 받으면 보통 작은 세트는 100 메가 미만이지만 큰 지역과 고해상도로 다운 받으면 300 메가에 육박하니 이런것 몇개가 유료 데이터 네트로 넘어가면 월 허용량 550MB는 순식간에 다 소진한다.

 

두번째 화면 밝기가 최고로 해도 야외에서 지도를 보기 어렵다.    이이폰은 MotionX 지도를 봐 가면서 자전거길을 찾아 다녔다.    어제  서너시간 밖에서 갤노트를 자전거에 거치하고 지도를 보려고 했으나 잘 보이지 않았다.

 

밝기를 최고로 해도 그렇다.    아직까지는 자전거 GPS 로 쓰기엔 역부족이다. 

 

앤드로이드는 구글 것이니 그래도 신뢰가 가지만  앤드로이드 앱은 아이폰 앱을 따라 가려면 가도 한참 더 가야한다.   스마트폰의 간단한 기능이나 쓰는 사람에게는 갤럭시 노트도 그럭저럭 쓸만하지만 좀더 정교한 앱을 쓰겠다는 사람은 역시 아이폰을 사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결론 부터 말하면  아이폰 앱스토와 안드로이드 앱스토아를 비교하면 게임도 안된다.      가장 애용하는 good reader 같은 것을 뒤지고 뒤졌지만 나오지 않았고 어썸노트도 없고 MotionX 같은 것은 앤드로이드용으로 만들 생각을 하지 않는 것 같다. 

 

MotionX 같은 정교한 앱은 앤드로이드용으로 개발하기엔 너무 비용이 많이 들 것이다.  

 

프로그래밍을 해 본 사람의 입장에서 보아도 앤드로이드 같은 개방향 OS 에 맞게 앱을 개발한다는 것은 비용대 매상고를 비교하면 쉽게 나설 것 같지 않다.

 

그러니까 앤드로이드 앱은 질은 떨어지고 값은 비쌀 수 밖에 없다.    앤드로이드 앱을 제대로 개발하려면 수백개의 안드로이드 폰에 테스트 해 봐야 한다.    질 좋은 안드로이드 앱을 개발하는 한 개발자는 400개의 앤드로이드 폰에 테스트 해 본다고 하는데 그것도 미진하다고 한다.  단종된 기종도 있고 그런 기종에 앱을 깔면 과연 돌아 갈까?   테스트를 안해 보고는 알 수가 없고 그런 경우 평점만 떨어지고 매상만 떨어 지는 악순환이 된다.

 

그래도 괜찮은 것은 애플 스토아에도 있는 그런 안드로드 앱이 괜찮은 편이다.   iOS에서 검증된 앱을 안드로이드용으로 개발한 것이 그래도 낫다는 것이다.

 

화면이 크니까 화면의 밝기를 최대로 할 수가 없다.    배터리의 소진율이 너무 높다.   화면이 큰 이점이 이런 면에서 약점으로 작용한다.   

 

아이폰도 MotionX 같은 야외 GPS 를 사용하면 배터리가 3~4 시간 밖에 가지 않아 외장 충전기를 연결하며 쓰는데 아이폰 배터리의 용량의 4~5 배 되는  iWalk 와 함께 쓴다.

 

이 외장 충전용 배터리는 GNote 에도 쓸 수 있다.  단지 충전 시간이 길어서 스크린을 장등했을 때 화면 밝기를 최대로 하면  내장 배터리의 소진율이  외장 충전배터리의  충전속도보다 빠르기 때문에 과연 최고 밝기의 스크린을 켠 상태로 몇시간 버틸지 알 수 없다.   너덧시간 아닐까 추측된다.

 

또 다른 약점은 GNote 가  물리적 크기가 크고 사용자 수가 작으니까 자연 거기에 맞는 악세사리가 많지 않다.    자전거 거치대는 한 두종류 되지만  쓸만한게 없다.   하나 산 것은 주머니식인데 필름창이 반사가 심해서 밝은 하늘 아래에서는 화면을 읽을 수 없었다.    

 

어썸 노트나 Goodreader 같은 어플은 찾을 수 없었고  대신 아이폰,  앤드로이드 PC, Mac 들에서 공용으로 쓸 수 있는 Evernote 를 쓰기로 했다.

 

MotionX 의 대용으로  Backcountry Navigator 와 ViewRanger GPS 를  깔았다.  전자는 앤드로이드에서만 본 야외활동용 네비이고  후자는 iOS 용으로도 나온 것이다.    둘 다 MotionX 와 마찬가지로 OpenStreetMap(공개지도) 을 다운 받아 저장해서 offline 으로 볼 수 있는 기능이 있어 전자는 $10.00 가까이 주고 샀고 후자는 유료제품은 미국에서만 판매하므로 시험판 무료 제품을 내려 받아 깔았다.  

 

 

둘다 오프라인에서 쓸 수 있는 지도를 다운 받아 GNote 메모리에 담고 다닐 수 있다.

 

 

그러나 apple store의 MotionX 에 비하면 아이와 어른에 비유된다.  단지 ViewRanger 는 루트 작성 기능이 있어 MotionX 에 없는 유용한 기능이 있다.  그러나 이 어플을 iPhone 용으로 나왔으니(먼저)  GNote 의 장점으로 꼽을 수 없겠다.

 

이 앱은 MotionX 를 대신 할 만한데 아쉬운 것은 스크린 온 기능이 없다.  지도가 10분이 지나면 꺼지고 만다.   외국에서 길을 찾을 때 follow 기능을 쓰는데 지도가 꺼지면 다시 켜야하는 번거러움이 있다.   

 

한 편 Backcountry Navigator 는 10불 짜리인데 스크린을 계속 켤 수 있는 기능이 있다.    단지  메뉴나 기능이 그것 이외에는 MotionX 에 비하면 어른과 애기에 비견된다.

 

이런 앱을 10불씩 받는 것은 사용자 수가 작아서 그런 걸까?    MotinX는 4불 정도 한다.

 


 

 

Backcountry Navigator

 

 

 

 

 

Backcountry Navigator

오프라인에서 쓸 수 있는 지도를 다운 받을 수 있고

화면 락을 걸어서 지도화면이 중간에서 꺼지지 않도록 할 수 있다.

 

 

 

Setting 에 가서

Keep Screen On

에 check 해 두면 된다.

 

 

 

 

 

Le Vello 에서 한강 자전거길로 나간 track

screenshot

다운 받은 무료

OpenStreetMap 이다.

 

 

 

 

오프라인용 지도 다운받을 수 있다.

iOS 4.0 이상에서는 화면 락이 되는데 앤드로이드에서는 그 기능이 무료 버젼이라서 그런지 없다.

유료 버전은 미국에서만 발매하고 있다.

다만 아이폰, PC 또는 Mac 등에 이 어플을 깔고 route 를 그리고 그것을 sync 하면 GNote에 이 루트파일이 오고

이것을 지도에 표시하면

그 길을 따라 갈 수 있다.

 

 

 

 

 

 

 

 

 

ViewRanger 영국회사 제품인데

루트를 그릴 수 있는 기능이 있어 좋다.

초기 화면 스크린 셧

 

  

 

집에서 한강 자전거도로를 따라 르벨로 가는 길을 

PC에서 그려서(청색) 이 어플에 올렸다.

이 길을 따라 걸어 가면서 트렉(록색)을 그려 봤다.

지도는 오프라인 다운 받은 지도다.

 

 

 

GNote 자전거 거치대

폰을 밖에서 물어 주는 거치대는 자전거를 타게 되면 폰이 튕겨져 나와 못 쓴다

케이스에 넣고 이를 자전거 핸들바 등에 거는 거치대가

안전하다.

단 이 필름은 Glare 가 심해서 환한 밖에서느 보기 힘들다.

 

 

 

거치대 주머니의 뒷면

이 주머니 형 거치대는 안전해서 좋은데 glare 뿐 아니라

GNote 의 폭 보다 3cm 가까이 더 넓다.

자전거에 장착하면 다른 장착물, 물통 등과 간섭을 해서 쓰기가 불편하다.

맨 폰을 무는 타입의 거치대

BikeMate 의 virus 라는 거치대를 오늘 새로 주문했다.

GNote 를 고무 기둥으로 무는 식 거치대인데

불안 하지만 고무줄 같은 것으로 고정시켜 써 볼까 한다.

범용으로 만들다 보니 이런 엉성 제품밖에 나오지 않는다.

BioLogic 에서 나온 아이폰 거치대 같은 것은 없다.

 

 

Posted by Satsol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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