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 '국내여행기/강원도' 카테고리의 글 목록 (2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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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기/강원도'에 해당되는 글 15건

  1. 2007.05.20 물골에서 수타사까지
  2. 2007.05.04 속초에서 돌아 오던 날
  3. 2007.05.02 속초 여행 - 영랑호에서 척산 가는 길
  4. 2007.05.02 속초 자전거 여행 - 해안길
  5. 2007.05.01 속초 여행

며칠전 조카가 왔다가 이번 주말에 물골에 놀러 오라고 해서 그곳엘 갔다.  물골에 자전거 탈 좋은 코스가 있다는 이야기도 반가웠다. 

 

조카 내외는 몇년전 부터 강원도 홍천 물골에 "주말 농장"을 가꾸며 전원생활을 즐기고 있다.  3년전에 한번 간 일이 있었다.  그때 뉴질랜드 여행 이야기가 나와물골지기조카사위와 뉴질랜드 여행길에 올랐던 인연을 갖고 있다.     

 

코니의 옥상에 심을 야생화도 몇점 채취하고 친절한 이웃 과수원댁에 가서 콩국수로 맛 있는 점심을 하고  자전거 여행길에 나섰다. 

 

물골에서 수타사까지 약 20Km의 코스를 왕복하는 것이었다.  물골에서 수타사 입구까지는 거의 일방적인 내리막 길이었다.  곳에 따라 자유 활강에서 시속 50 km 에 육박하는 속도가 나는 구간도 있었다.  

 

내리막길은 신나자만 다시 오르막을 오를 일을 생각하면  가슴이 무거워진다.  내리막이 신나면 신날 수록 그렇다.  그래서 오르막을 먼저 하는 편이 나은 건지 모른다.   

 

그런데 오늘 코스는 내리막이 먼저 였다.

 

물골은 고도가 해발 500 m 가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  거기서 마구 내리막으로 내 달렸으니 오르막을 생각하면 가슴이 무거울 수 밖에,.

 

그래도 최근 속초나 강화도 여행의 훈련 탓인지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오르막을 올라 무사히 왕복 40 Km 코스를 완주 했다.  생각지 않은 즐거운 잔차여행이었다.

 

물골지기 내외에게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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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골은 지방도로 444 에 있다.  수타사까지 길은

A - B - C - D 로 이어진다.  19.9 Km

지도를 클릭하면 큰 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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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 내외의 주말 농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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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니와 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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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골 농원의 연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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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엔 잉어와 비단 잉어들이 노닐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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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원을 나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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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도 444 에 나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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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내리막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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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륜은 자동차 대접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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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타사 초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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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수타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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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타사 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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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 오는 길
예상 보다 쉬운 오르막 길이었다.

 

 
Posted by Satsol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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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에서 돌아 오던 날은 평창군 방림리를 둘르기로 했다. 

 

거기엔 나보다 한살 위인 조카벌 되는 친척이 살고 있다.  전에 KOREA TIMES 의 편집장도 지냈고 한국이 유엔에 가입하기전에서 부터 유엔의 고위 관리로 들어가 활약하다 은퇴한 이다. 

 

 지금은 내외가 전원생활을 즐기고 있다.  전 부터 한번 오라고 해서 간다 간다 하면서 미루다가 속초에서 돌아 오는 길에 둘르기로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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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은 위로도 산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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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를 봐도 산이다. 
해발  500 m 라던가 600 m 라던가 하는 높은 지대 란다.
공기는 한 없이 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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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아담한 집을 짓고 전원생활을 즐기고 계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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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점심을 대접 받고 두어시간 한담을 나누다 돌아 왔다.

Posted by Satsol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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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도로책에서 추천한 코스 말고도 속초엔 자전거 도로가 많이 나 있다. 

 

그 중에서 우리가 가본 길은 추천할 만한 길이다.   영랑호 잔차길 중간에 "장천마을" 가는 길 돌 표지판이 있다.  속초 자전거 여행 안내소 아저씨에게 그 길로 해서 척산 온천엘 갈 수 있느냐 물으니 갈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자전거를 보면서 그 자전거라면 갈 수 있단다.   우리 트라이크의 위력을 알고 하시는 말씀인지는 모르지만 여하튼 다음 날은 그 길을 가 보기로 했다. 

 

장천 마을 가는 길은 시멘트 농로인데 7 번 국도 밑을 지나는 지하차도를 넘어 장천 마을에 이르고 장천개울 다리를 건너면 아스팔트 포장 도로가 나온다.  그리고  만만찮은 깔딱고개가 기다리고 있다.  차길이지만 예닐곱번의 "스위치백" 꼬불꼬불 굽이길을 거쳐 고개위에 오를 수 있다.   그리고 짧은 내리막 길을 달려 오면 지방도 56 번이 나온다.  이길은 양쪽에 아주 훌륭한 잔차길이 조성되어 있다.   이길을 따라 서진하면 학사평 네거리가 나온다.  여기서 좌회전하면 척산에 갈 수 있고 더 가면 설악동에 까지 갈 수 있다. 

 

우리는 학사평 네거리에서 우회전하여 한화 리조트에 들어가  수분 조절도 하고 본관 입구에 있는 카페에서 커피와 치즈 케이크를 먹었다.   우리의 트라이크에 관심을 보인 한 젊은이와 트라이크에 대한 얘기를 나눴고  한화 리조트의 한 직원은 그날이 토요일이라 설악동 가는 여행은 삼가는 것이 좋다는 조언을 해 주었다.   차가 밀려 별로 유쾌한 잔차 여행이 될 수 없을 거란다.

하긴 그렇다.  서있는 자동차행열의 배기통에서 품는 매연을 마셔가며 그 길을 갈 이유가 없었다.

 

한화 리조트 카페에서 긴 휴식은 취하고는 온 길을 되집고 영랑호에 돌아 왔다.  그리고 오후엔 잠수함 관광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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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랑호 일주 자전거 도로 서쪽 끝엔 장천 마을 가는 시멘트 농로가 있다.

이 농로를 따라 가면  왼쪽에 다리가 나오는데 그 다리를 좌회전하여 건너면

56번 지방도로 나가는 깔딱고개 언덕길이 나온다.

지도위의 빨간색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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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천 마을 가는 길 돌 표지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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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길은 7번 국도를 지하도로 건넌다.

멀리 설악산 자락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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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 쪽은 한가한 농촌 풍경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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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의 끝

이 끝은 아사팔트 길의 끝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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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팔트의 길의 초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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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득한 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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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길을  넘어 가면 56번 지방도를 만나는데 그 오른쪽에 LPG 주유소가 있다.

이 길 양편에 널찍한 잔차길이 조성되어 있다.

이 길은 잔차도 별로 없고 보행자도 없다. 가까운 인가가 없기 때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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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 내려 오면 학사평 네거리가 나온다

좌회전하면 척산온천 우회전하면 한화 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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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콘도 본관 입구에 있는 카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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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엔 해맞이 공원 잠수함 관공을 했다.
Posted by Satsol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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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랑호에 있는 자전거 여행 안내소에서 배운 대로 해안 도로와 엑스포 광장 을 거치는 자전거 도로를 돌았다. 

 

자전거도로 지도에 나와 있는 코스이지만 안내소의 아저씨가 제대로 가르쳐 주지 않았다면 꽤 헤매였을 것이었다.  영랑호에서 나와서 해안 도로에 진입하는 곳이 눈에 잘 띄지 않기 때문이다.  

 

영랑교를 건너 소방 파출소 바로 옆길로 들어 서라과 여러번 강조해 주었기 때문에 잘 찾아 갈 수 있었다. 그리고 계속 바다가로만 진행하면 횟집 타운을 지나 갯배 타는 곳에 닿는 다고 했다. 

 

돌아 오는 길은 자전거 도로 지도의 길과는 달리 속초여중앞을 지나서 왔다.  만만찮은 언덕이었는데 마침 하교길의 속초여중 여학생들이 우리 둘의 트라이크에 "홧팅"을 외쳐 주어 힘을 얻을 수 있었다. 

 

사실 트라이크를 타고 나서는 어떤 언덕도 무섭지 않다.   우리 둘만 다닐 땐 천천히만 올라가면 언떤 언덕도 못 갈 길이 없다.  참으로 저단 기아를 잘 골랐다는 생각이 든다.  10 "기어 인치" 가까우니  4 Kmh 까지 내려가도 80 rpm 이상으로 동력이 전달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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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도로 책에서 추천한 자전거 하이킹 코스
파란 색 길이 우리가 돌아 온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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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랑교를 건너면 길 건너에 소방 파출소가 있고

 그 건물을 끼고 해안으로 진출하면 해안 도로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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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도로 초입

멀리 속초 등대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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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 넘어엔 영금정이 있다. 
그날 오후엔 뻐스로 온 관광객이 미어질듯 밀려서
연금정에 오르는 일은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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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항 국제 여객선 터미날을 지나고 횟집 마을도 지나니

마침내 갯배 타는 곳에 닿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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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막상 갯배를 타려 하니 우린 안된다 엑스포 공원에 가려면 돌아 가라고 손을 내 젓는다.

알고 보니 "노인" 사공은 우리 잔차를 실어 줄 생각은 없고 우린 잔차를 배에 실을 만한 기운이 없어 보여 태워 주기 싫었던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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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배좀 타 보려고 일부러 여기까지 왔다고 우기니 다른 "노인"이 도와 줄테니 타라고 해서 조금 도움을 받고 탔다 그러나 내릴 땐 내 잔차는 내가 번쩍 들어 내려 놓았더니 기운이 장사라고 칭찬을 해준다.

갯배를 내리면 바로 "가을동화"의 은서네 "슈퍼"기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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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바닷내움이 풍기는 어선 정박지를 지나면 이른바 아바이 마을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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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조금 더 나아가면 엑스포 공원이 나오고

공원안에 조성된 잔차길에 오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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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안에는 빌려 주는 4륜차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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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차 여행을 끝내고 타워 리조트의 스카이 라운지에서 코니는 "피나콜라다" 를 시키고 나는 "마티니" 를 시켜 마시며 멀리 바다 풍경을 즐겼다.
Posted by Satsol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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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7일 금요일 속초로 떠났다.  간다 간다하면서도 이것 저것 걸리는 것이 있어 하루 이틀 미루다가 마음 먹고 떠난 것이다. 

 

속초는 전에 우리가 자주 가는 곳이었다.  영동 고속도로가 새로 단장하고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정말 고속도로 답게 길을 고쳐 놓았다. 

 

1975년이던가 76년이던가 영동 고속도로가 새로 개통하고서 여름 휴가는 기아 브리사를 타고 아이들을 싣고 이곳을 지나 삼척 아래 근덕이란 곳에 가곤 했었다.  

 

그리고는 근덕이란 곳에 인연이 끊기고는 대신 속초에 가곤 했었다.  속초 해수욕장 가까이에 원룸하나를 마련한 덕이었다. 

 

그것도 처분하고 나선 속초는 자주 가게 되지가 않았다.  설악산 등산, 단풍구경, 온천여행으로 가끔 갔지만 미시령고개길이 뚫리고는 양평, 인제를 거치는 지름길로 가곤 했다.   

 

GPS 네이비게이터가 추천한 길은  현남 톨게이트까지 영동 고속도로  50번을 타고 가다가 7번 국도로  속초까지 갈아 타는 것이었다.   추정소요시간은 3시간 50분으로 나왔다.  전에는 5시간 이상 걸렸었다.  8시 반쯤 출발하였는데 12시 반쯤 도착하였으니 4시간 정도 걸린 셈이다.      

예약해 둔 영랑호 타워 리조트에 입실수속을 하고 간단히 점심을 먹은 후 잔차를 내려 영랑호 주변을 드라이브 했다.  속초 자전거 여행 안내소를 찾아 가기 위해서 였다.  인터넷을 뒤져 보면 영랑호 잔차길 옆에 그런 곳이 있어 잔차여행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도도 준다고 되어 있었다.   원래 입구 근처에 있었으나  옮겨 갔다고 되어 있었다.  

 

거의 한바퀴 돌았으나 옛날 이전하기 전의 장소인듯 빈집에 도로 표지판만 걸려 있었다.  이전하기 전의 컨테이너 건물인 듯하다.   마침 근처에 차를 세운 토박이인듯한 아저씨에게 물어 보니  그곳은 빈 집이고 안내소는 영랑호 건너에 있는 잔차대여소 옆일 것이라 귀띔해 준다. 

 

한바퀴 도는 동안 그런 곳 하나를 지나쳤었다.  그래서 되돌아가 자전거 대여소옆에 작은 사무실이 있어 안을 기웃하니 연세가 꽤 드신 아저씨 한분이 자리를 지키고 계셨다.   속초 자전거 여행안내소인가 물어 보니 맞는다고 한다.   자기는 안내소 직원이 아니라면서도 여기 저기를 뒤져서 지도 두장과 자전거길에 대한 질문에 친절히 대답해 주신다.   

 

해안도로에 나가는 길과 설악동에 가는 길도 배웠다. 

 

주중여행과 주말 여행에는 일장 일단이 있다.  주중여행을 하면 많은 위락 시설이 닫겨 있다.  심지어 사우나 조차 주중에는 닫는 곳이 있다.  반면 주말은 이런 시설들이 모두 열려 있어 편라한 대신 길이 너무 분벼서 차를 몰기도 잔차를 타기도 불편한 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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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랑호 입구에 아직도 걸려 있는 표지판은 빈 컨테이너 집을 가리키고 있고

 새로 옮겨 간 집은 소초 카누연맹 건물 오른쪽에

위치한  자전거 대여와 점검을 해 주는 아래 사진의

푸른 색 지붕의 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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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겨간 속초 자전거여행 안내소는 영랑호 자전거도로의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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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랑호 자전거길의 기점이 되는 범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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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처럼 자전거길에는 범바위에 몇 Km 지점인가의 표지가 쓰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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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길안 대부분 차도와 연해 있어
차들이 급커브길의 앞을 볼 수 있게 하는 전사경이
많이 설치 되어 있다.
전사경에 비춘 우리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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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랑호 잔차길의 풍광은 어느 아름다운 외국의 잔차길에 비해서도
손색이 없는 아름다운 잔차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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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랑호 북쪽 호안의 조경이 잘 별장형 콘도군은

마치 외국에 온 듯한 착각을 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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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랑호 잔차길의 바깥 길가의 휴식 공원도

시원한 호수의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아름다운 장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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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도로와 격리된 잔차 전용도로 구간에는

아름 다운 꽃밭 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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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색색 디자인의 아름다운 난간이 설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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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랑호 안쪽 잔차길에서서 바깥을 바라  본 풍경
 
 
 
영랑호 잔차길은 다시 오고 싶은 아름 다운 잔차 드라이브 코스였다.
Posted by Satsol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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