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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일상, 단상/노년, 건강 (91)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양재천에서 본 도시의 일출오늘은 공기질은 "나쁨"이었지만 그 정도는 나가도 된다. 환기를 위해 집의 창문을 모두 열고 공기질 측정기를 켜니 그린 색이 나온다. 그린 색은 "보통"을 의미한다. 미세먼지 "앱"이 알려 주는 대기질은 측정장치가 있는 곳으로 아마도 우리 집 일대는 "나쁨"과 "보통"의 사이일 것이다.그래서 그냥 나갔다. 5시 조금 지났지만 밖은 거의 환하다. 는 걷던 길을 따라갔는데 양재천 자전거길에 내려설 때 조금 더 가면 다리가 나오는데 그 다리를 건너 남쪽 건너편 길을 걷다 돌아 올 생각으로 다리를 건넜다. 건너는 중간에 어떤 이가 사진을 찍기에 마침 "일출"장면이었다.도시의 일출은 우리 집 옥상이서 많이 찍었고 또 드론을 띄워 멀리 산이 보이는 곳에서 해 뜨는 장면도 찍었지만 ..
아침 운동 요즘은 날씨가 더워지기 전 일찍 일어나 아침에 걷기 나선다. 오늘은 상당히 빡쎈 운동을 했다. 보통은 한 4킬로에서 5킬로 안쪽으로 걷는데 오늘은 6킬로 넘게 걸었다. 보속도 거의 시속 5킬로 가까이로 걸었다. 늘 삼성시계에서 걷기를 눌러 시작을 그리고 중지를 눌러 종점을 찍어 두면 미리 연동해 둔 Strava에 운동이 기록된다. Strava는 빡쎈 운동과 약한 운동을 평가해 준다. 아침에 잠을 잘 못 자고 나와서 기운이 없을 땐 70대 80대로 나올 때도 간간히 있다. 어제 같은 때는 비가 와서 제대로 운동을 못하고 돌아오면 70대가 된다. 사실 오늘 걸은 거리는 6킬로가 넘는다. 삼성워치의 운동하기중 걷기 시작 버튼을 거의 1킬로 가까이 걸은 다음 켰기 때문에 실제 걸은 ..
보행 보조용 입는 로봇 아내가 한 반년 전부터 갑자기 무릎관절이 아파서 정형외가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걷는 것도 어렵고 자전거는 아예 탈 생각을 못한다. 첫 번째 시술은 혈소판 치료였다. 관절에는 피가 통하지 않아 관절이 손상되도라도 자연 회생이 잘 되지 않는다. 피를 뽑아 혈소판을 관절에 주사해 주는 요법이다.조금 나아진 것 같지만 완전하지 못하다. 그래서 줄기세포 요법 시술을 받았다. 뼈와 살에서 줄기세포를 채취하여 그것을 주입하는 방식이다. ******************* Gemini 가 하는 설명 ********************BMAC는 Bone Marrow Aspirate Concentrate의 약자로, 자가 골수 줄기세포 주사 치료를 의미합니다. 이 치료법은 본인의..
식욕이 돌아온 것을 보면 감기는 나아가는 것 같다. 전에도 감기에 걸려 앓았을 때 우울증에 걸렸다. *************** 기관지에 염증이 생기는 감기에 걸렸다. 4-5일 전에 잠자는데 기침이 나더니 가래가 넘어온다. 그것이 점점 심하더니 결국은 기침을 하면 기관지가 아플 만큼 심한 증세로 발전했다. 금요일엔 내가 다니는 내과에 가서 진료를 받고 약을 받아왔다. 조금 나아지고 있다. 독감예방주사도 맞았고 2주 전에는 평생 예방한다는 새로 나온 폐렴예방주사를 10만 원 내고 맞았다. 조금은 안심이 된다. 감기야 저절로 낫지만 병발하는 합병증이 겁나는 것. 그 시절에 듣고 좋아했던 노래가 바로 슈베르트의 세레나데였다. 세레나데는 애인을 위해 부르는 노래다. 그런데 왜 그 노래는 애조를 띄웠는가? 슈베르..
지난주 월요일에 매봉산 하이킹이 조금 과격했던 탓인지 감기 몸살에 걸렸다. 다음날인 화요일엔 너무 몸이 아파 아무것도 할 수 없어 누워 있었다. 타이레놀을 먹었더니 몸의 통증은 어느 정도 가셨다. 그래서 며칠 타이레놀을 먹고 버텼는데 며느리가 병원에 가서 주사 맞고 수액을 맞으면 직방이란 말을 하기에 가까운 동네 병원에 가서 수액을 맞았다. 그땐 몸살기는 많이 나았고 콧물만 멈추지 않아 약을 지어먹었더니 콧물이 흐르는 것은 막았다. 그러나 낫는 듯 하단 아프고 기운이 없고 의욕도 없어 다시 타이레놀을 먹고 버텼다. 아무래도 늘 다니는 이비인후과에 가서 다시 진찰을 받았다. 감기는 나아가고 있단다. 그래서 또 약을 사가지고 돌아왔다. 일주일을 앓고 나니 그런 생각이 든다. 이러다 죽기라도 하는 건가? 오늘..
매봉산 하이킹 2023 June 20 요 며칠 거의 매일 아침 매봉산 하이킹을 하고 있다. 다섯 시 반경에 출발 일곱 시경에 돌아온다. 전에 한 시간 남짓 걸리던 하이킹이 요즘은 거의 1시간 반이 걸린다. 아무리 나이가 숫자라 강변해도 노화를 숨길 수 없다. 내 시계 화면에 하아킹 앱을 깔아 놓았기 때문에 하이킹을 시작하려면 그 앱을 한 번 클릭하면 하이킹의 기록이 저장되기 시작한다. 그리고 하이킹이 끝나면 종료를 시키면 저장된 데이터가 Strava에 올라가 있다. 하이킹 앱을 탭 하면 1.2.3까지 카운트하고 내 하이킹 데이터가 기록되기 시작한다. 하이킹이 끝나면 시계의 아래 버튼을 눌러 종료 화면을 불러온다. 종료를 탭 하면 한 참 저장을 하느라고 점들이 회전하고 이윽고 끝나면 시계 아니면 휴대폰의 ..
그 긴긴 코로나 기간을 무사히 넘기고 코로나가 잦아드는 시기에 코로나에 걸렸다. 지난 목요일 아내가 깨어나서 하는 말이 밤에 기침이 너무 나서 잘 자지 못했다고 한다. 너무너무 기침이 심해서 고통스러웠다는 것이다. 늘 다니는 이비인후과에 가 보려는데 목요일은 오전은 휴진이란다. 그래서 점심을 먹고 병원 갔다 왔다. 코로나 검사도 받았는데 음성이었다. 다음날 금요일에 다시 오라고 해서 갔는데 다시 검사를 하니 양성으로 나왔다. 즉시 팍스로비드 약을 처방받고 자가격리 중이다. 나도 혹시 감염되지 않았나 싶어 금요일 아침에 가서 검사를 받았다. 다행히 음성이다. 둘이 함께 사니 나도 걸렸거나 걸릴 것이다. 아마도 먼저 걸리고 지나간 것 같다. 사실 5월 초승 10일 근방부터 갑자기 몸 상태가 나빠져서 기운이 ..
노인 인구의 증가로 인한 사회적 문제의 대처가 심각해지고 있다. 노인 인구 증가는 세계적 현상으로 우리도 몇 번째인가 손꼽히는 상위권에 놓였다. 그래서 이 노인들을 어떻게 다루어야 할지가 초미의 과제로 등장하고 있다. 여태까지는 노인들의 노화의 상태를 노화지수라는 것을 가지고 측정하고 통계를 내곤 하였는데 2015년에 세계보건기구에서는 새로운 개념 즉 "내재 역량(intrinsic capacity)"이란 개념을 만들어 노인의 문제를 다루기로 한 것 같다. 나도 최근에 아산병원의 노인내과 교수의 Youtube를 보고 알았다. 그 교수가 쓴 책도 한 권 샀다. 알라딘에서는 거의 모든 책을 ebook 화해서 파는 것 같다. 지난번에 산 "80세의 벽" 도 알라딘에서 ebook으로 샀다. 종이책만 파는 교보문고..
오늘은 2월의 마지막 날 정이월 다 가고 삼월이라네 강남 갔던 제비가 돌아오면은 이 땅에도 또 다시 봄이 온다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강남을 어서 가세 이 노래 말마따나 정이월 다 가고 삼월이 내일이다. 지겨운 겨울은 갔고 봄이 왔다. 올 겨울엔 자전거를 많이 타지 않아 삼륜의 양털 시트도 깔지 않았다. 아직 춥기는 해도 이제 양털 커버를 시트에 깔기에는 시기가 너무 늦었다. 그래도 깔아야 하나? 제주도에서 돌아온 지 20일 지났는데 이제야 일상으로 돌아온 것 같다. 그 이유는 코니는 아이폰을 갤럭시로 바꿨고 나는 아이폰 6을 코니의 아이폰 12 포로맥스로 바꿨다. 그리고 우리 둘 모두 갤럭시 워치 5를 샀다. 이 새 기기들에 익숙해지기 위해서 시간을 보냈다. 새 기기를 사면 또 그 부속품 쇼핑..
지난 월요일 질병청에서 문자가 왔다. 그래서 오늘 우리 부부는 집에서 가까운 내과에 가서 추가접종을 했다. 그러잖아도 1월 10일에 떠나는 한 달간의 제주도 피한 여행 때문에 찝찝한 점이 있었는데 추가 접종을 하게 되어 마음이 개운해졌다. 우리가 코로나 19에 관한 한 최 취약계층인데 집에서 먼 곳에 가서 코로나에 걸리기도 하면 어쩌나 속으로 걱정이 되었는데 조금은 안심이 된다. 특히 이번 백신은 최근에 유행해고 있는 오미크론의 항원을 포함한 2가 백신이라 더욱 안심이 된다. ************************ BA.1 기반 또는 BA.4/5 기반 2가백신 모두 오미크론 변이주 항원을 포함하고 있으므로 현재 유행 중인 오미크론 변이주에 대하여 기존 우한주 단가백신보다 더 효과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