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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새 자전거 블랙박스 본문
새 자전거 블랙박스
자전거 블랙박스를 하나 더 샀다. 내 자전거에만 블랙박스를 달고 다니면 항상 코니가 앞에 서야 내 카메라가 두 대를 모두 커버할 수 있다.
전에 코니가 좌회전하려는 차에 받혔던 사건도 내 블랙박스가 사고를 일으킨 차의 차 번호를 찍었기 때문에 그냥 떠나 버린 차를 추적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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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boris-satsol.tistory.com/1980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티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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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뒤 따라 갔기 때문에 내 카메라에 코니의 자전거를 들이받은 차 번호가 잡혔던 것이다. 차를 교차로 중앙에 세워 놓고 사고를 수습할 수 없어 자전거를 끌어서 갓길에 세워 놓고 파손 여부를 보려는데 들이받은 차가 그냥 떠나 버린 바람에 사고차를 수서경찰서에 고발하려고 했던 일이 있다. 사고 경위가 차 번호와 함께 찍혀서 고발할 수 있었다.
그래서 항상 코니를 앞에 세우고 달렸는데 내가 가끔 앞 장을 서면 코니의 사진은 찍히지 않기 때문에 코니에게도 똑 같은 블랙박스 카메라를 장착해 주려고 알아봤더니 3년 전 모델은 품절이고 언제 또다시 입고될지 미정이라고 한다.
단종이란 말은 안 썼지만 아마도 단종된 것 아닌가 생각된다.
아래 사진은 3년전에 이 블랙박스를 새로 샀을 때 찍어 올렸던 지금 내 자전거에 장착된 블랙박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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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boris-satsol.tistory.com/1738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티스토리]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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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대신 아이나비 모빌리티 캠이라는 전동 보드 용 카메라를 팔고 있었다.
공식 명칭은 "아이나비 모빌리티 캠 MC-1"이다.
TC-1 보다 훨씬 작고 가볍다.
단지 작다 보니 배터리 용량이 적어서(600 mAh) 2시간밖에 녹화를 할 수 없다.
자세한 사양은 사용법의 끝에 나와 있다.
그런데 사용법은 아주 간단하다. 원래 전동보드 용이라 전동보드의 USB 전원에 USB 케이블을 충전 포트에 연결하는 순간 녹화가 시작되며 전원을 분리하면 자동으로 녹화가 중지된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큰 외장 배터리를 가지고 다니면서 충전하면서 쓰면 장시간 녹화가 가능하다.
코니의 3륙자전거의 배때기 가방이라 하는 앞 프래임에 달려 있는 작은 가방에 배터리를 넣고 거기에서 usb 케이블을 뽑아서 카메라에 연결하면 충전이 되면서 녹화를 장시간 할 수 있다.
이렇게 설계된 MC-1은 전원을 연결만 하면 녹화가 시작되기 때문에 굳이 휴대폰 카메라와 와이파이로 연결해서 작동 여부를 늘 확인하는 구식 모델보다 사용하기가 쉽다.
녹화 화면을 확인하려면 녹화중이거나 대기모드에서 블랙박스 카메라의 앞 면 아래쪽에 있는 버튼을 두 번 눌러 주어 와이파이신호를 발생시켜야 한다. 그런 다음 휴대폰의 와이파이에 들어가 TW-MC1*** 의 와이파이가 잡히면 이 와이파이에 휴대폰을 연결하면 미리 다운로드하여 둔 아이나비 앱을 열면 블랙박스 카메라의 영상이 뜬다.
처음에 카메라의 위치를 잡아서 맞춰 놓으면 굳이 앱이 없어도 녹화를 시작할 수 있으므로 매우 편하다. 라이딩이 끝나면 전원을 차단하면 몇초뒤에 녹화가 중단된다.
찍힌 동영상을 확인할 필요가 없다면 카메라를 자전거에서 분리할 필요 없이 외장 배터리만 빼서 충전해 주면 아주 쉽다.
즉 이 와장 배터리가 일종의 전동보드의 배터리 역할을 하는 셈이다. 단 배터리의 출력이 2mA 이상이어야 한다고 스펙에는 나와 있다.
시험촬영의 일부를 아래의 비디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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