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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치아'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4.03.20 어제 임플란트 시술을 받았다. (4)
  2. 2014.03.13 어금니 임플란트 (4)
  3. 2013.09.04 임플란트 (2)

어제 임플란트 시술을 받았다.

 

 

어제 10 시 30분에 들어가 거의 1시까지 2시간 반 가까이 4개의 어금니 임플란트 시술을 받았다.    3 개의 어금니는 빼고 틀리 쓰던 오른쪽 어금니엔 잇몸을 자르고 그 속의 턱뼈에 구멍을 뚦어 양쪽에 4개의 인공치아를 심었다.   대 공사다.   

 

원래는 오른쪽에도 두개의 인공치아 사이를 브릿지를 이어 3개를 복원할 계획이었으나 틀니를 쓰던 부분은 턱뼈가 가라 앉고 많이 줄어 들어 제일 안쪽 어금닛를 복원하기엔 무리가 있다는 소견이었다.   브릿지를 하면 그쪽에 가장 부하가 걸리는데 작은 인공치아로는 지탱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그래서 오른 쪽에는 두개의 큰 어금니를 심어 어금니 3개 대신 두개로 해 쓰기로 했다.    앞니쪽 어금닛는 원래 작은 것이기 때문에 그래도 큰 어금니 두개는 대략 어금니 3개의 폭의 두개 반 정도 너비가 된다고 한다.

 

왼쪽 어금니 3개 중에 두개는 거의 다 썩었고 제일 안쪽(속) 어금니는 아직은 괜찮은 상태지만 그냥 남겨 둘 수는 없어 생니를 뽑았다.  

 

도대체 내 아랫턱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었을까  203,  204 주세요.  그런 소리만 들렸다.   간호사에게 말하는 의사의 명령은 드릴의 사이즈를 지시하는 것 같았다.

 

요샌 세상의 모든 것에 비밀이 없다.    찾아 보니 엄청히 많은 시술 동영상이 있었다.   실제 시술 동영상도 있었지만 아래의 것은 에니메이션이다.    봐도 덜 징그럽다.

 

 

 

임플란트는 뿌리만 박아 놓는 시술이다.

이 티타늄 재질이 뼈와 융합해 인공치를 조성하면

그 뿌리위에 크라운을 씌워 완성된 인공치아가 된다.

잘 만 간수하면 영구적이라고 한다.

어느 통계를 보니까

인공치아를 16년 추적한 결과

86% 가 이상없는 상태라는 보고가 있었다.

 

  


 

임플란트 과정을 모형으로 보여 주는 동영상

 내 턱뼈에도 이렇게 구멍을 뚫어 인공치아를 심었겠구나 하니

궁금증이 많이 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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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atsol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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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경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4.03.21 08:52

    저도 언젠가 임플란트 시술을 받아야 할텐데 이번 기회에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 Satsol 샛솔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4.03.21 20:51 신고

    저도 임플란트라는 것이 대단한 의술이란 것을 새삼 알았습니다.

  3. sierrabird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4.03.22 02:04

    저도 노무현씨 돌아가신 해에 한국 친척한테 가서 7개 이를 이틀만에 다 박았습니다
    그리고 두달후 완료를 했구요 아직도 잘 쓰고있습니다

  4. Satsol 샛솔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4.03.22 09:45 신고

    안녕하세요. 상당히 빨리 하셨네요. 전 서너달 보고 있는데요. 뼈와 인공치뿌리가 융합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사람에 따라 다른가 봅니다.

어금니 임플란트

 

 

여행후 치과에 가서 앞니 임플란트 점검을 했다.     그리고는 다음주 수요일(3월19일) 아랫 양쪽 어금니 임플란트를 예약하고 돌아 왔다.    언젠가는 해야 할 이라면 하루라도 빨리 해서 편안하게 이를 쓰는 것이 이로울 것 같아 여름여행전에 끝낼 요량으로 예약을 한 것이다.

 

5복중의 하나가 이를 잘 타고 나는거라는데 난 이가 부실했다. 스무살 안팍에서 부터 보철을 시작했으니 알쪼다.   이가 제대로 고르게 나오지 않고 덧니가 나곤 했다.   그러니 충치가 생기고 썩고 하니 이를 덮어씌우기 시작한 것이다.

 

오른쪽 어금니는 오래전부터 틀니를 끼우고 썼고 왼쪽 어금니도 모두 덮어씌운것 들이다.  덮어 씌운 것들이 속에서 다 삭았다.     오래 갈 것 같지 않았다.  오른쪽 덮어 씌운니를 뽑아 버리면 거기에 걸쳐 쓰는 틀니도 쓸 수 없게 된다. 

 

돈이 들어도 양쪽 모두 임플란트하는 것이 깨끗하고 편할 것 같다.   양쪽 모두 두개씩 이를 심고 가운데를 브릿지로 잇는다.      모두 4개를 임플란트 하는 대 공사다.

 

앞니의 성공적인 임플란트를 믿고 어금니의 대공사를 시작하기로 했다.   

 

그리고 오늘 미리 예약해 둔 강남세브란스에 가서 물리치료도 받았다.

 

작년 영국 여행 이후 왼쪽 윗팔부위가 시리고 아프다.     쉽게 낫지 않는다.   시리고 아픈 것은 목의 뼈가 신경을 누르기 때문인지 모른다면서 목을 잡아 당기는 물리 치료를 받으라고 한다.  재활 의학과 물리치료실에는 온통 노인들이다.  

 

평균수명이 늘어 난 이유를 알 것 같다.

 

장수하자면 병이 없어야 하는데....

 

 

 

 

아랫어금니 양쪽을 임플란트하는 대 공사다.

오른쪽은 틀니를 써 왔고 왼쪽은 모두 덮어 씌워 써 왔다.

왼쪽 아랫 어금니가 흔들 거린다. 속은 다 썩었다고 한다.

치과 의자 앞에 걸린 내 X-ray 사진을  아무도 없는 사이에 아이폰으로 찍어 온 것이다.

윗 앞니 임플란트 전(2014년 8월 말 경) 의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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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atsol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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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경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4.03.14 13:04

    작년에 이 치료차 친구 치과에 갔더니, 저를 잠시 보더니 '너 몇살까지 살까?' 합니다.
    그건 왜 묻냐니까 '이를 때울까 or 임플란트 할까' 판단하는데 임플란트 내구성을 20년 정도 보니까
    그 이상 살거면 우선 때우고 나중에 임플란트하고, 그렇지 않으면 한번에 끝내고...합니다.
    대답을 않고 그를 물끄러미 봤더니..때우더군요..ㅎ
    말씀하신대로 '하루라도 빨리 해서 편안하게 이를 쓰는 것이 이로울 것' 같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2. Satsol 샛솔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4.03.16 15:20 신고

    감사합니다. 임플란트도 일종의 수술이기 때문에 아무는 것을 생각해서라도 빨리 하는 것이 유리할 것 같아서 결정을 했습니다.

  3. 후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8.03.08 22:20

    저도 4월부터 치료들어가는대 실제로는 수술이지만 엄청난 대공사죠 ㅠㅠ 상악동거상술까지 해야될정도이니... 최대 7~8개월은 잡아야한다네요 ㅠㅠ

임플란트

일상, 단상/나 2013. 9. 4. 13:01

임플란트

 

그저께 임플란트 시술을 받았다.   여러가지 이유로 앞니 3개를 크라운을 씨우고 쓰고 있었다.  그 중 하나가 영국 여행 전에 건들거렸다.   여행 떠나기 전에 치과에 갔지만 여행전에 취할 수 있는 조치는 없었다.  그냥 운에 맡겨 여행중에 무사하기를 바랄 뿐이었다.  그러니까 한 동안 앞니를 쓸 수가 없었다.     칼로 입에 넣을 만큼 잘라서 어금니로 씹는 수 밖에 없었다.   그것도 앞니에 닿지 않게 조심하면서 씹어야 했다. 

 

여행후 상태가 심각해져서 결국 지난 월요일을 시술일로 정하고 임플란트하기로 했다.    앞니 세개를 뽑고 양쪽편 두개에 인공치아를 심고 그 인공치아를 사용해서 가운데 이를 브릿지로 잇기로 한 것이다.    그것이 거의 같은 기능을 유지하면서 비용면에서 유리하기 때문이라고 병원측이 권장했기 때문이다.

 

임플란트란 이를 뽑은 자리에 티타늄 나사를 박아서 그 나사꼴의 금속물이 치주골과 융합(integrate)하게 만들어 이의 뿌리를 만드는 것이다.      티타늄이 치주골과 융합하는 기제에 대해서는 아직도 잘 모른다고 한다.    임플란트 실패의 원인중의 하나는 이 융합을 거부하는 환자가 약 5% 있다고 한다.

 

내 경우는 더 복잡한 것이 내 앞니가 있던 자리의 입몸속의 뼈들이 다 삭아서 부서졌다는 점이다.  그래서 implant 가 성공하려면 그 사라진 뼈를 다시 살려야한다고 한다.      그래서 뼈 이식수술을 받았다.

 

물론 내 뼈를 떼어 내어 이식할 수 있다면 가장 이상적이지만 차선으로는 인공 뼈 재료(Graft material)를 가지고 틀을 만들어 주는 것이다.     그 인공물질중에서는 일부 새 뼈의 골조역할도 하지만 대부분 흡수되고 내 뼈가 그 골조를 중심으로 자란다는 것이다.   부러진 뼈 또는 금이 간 뼈가 기브스를 하고 몇달 기다리면 아무는 것과 마찬가지 원리라고 한다.

 

그래서 내 임플란트는 임플란트 인공치아가 내 치주골과 잘 융합될 때까지 몇달 기다려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5,6 개월 긴 여행을 할 수 없다.     오카리나도 한 동안 불 수 없고 술도 마시면 안된다.   담배는 안피니까 걱정 없지만 (같은 원리로 빨대도 금지)

 

한 2~3 주는 자전거도 타지 말란다.   머리가 털털 거리는 운동은 안된다고 한다.     내 윗 치주골을 고요히 모시고 뼈가 잘 자라도록 조심해야 한다.  

 

 

 

이런 인공치아가 내 치주 뼈(jawbone)와 융합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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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atsol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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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경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3.09.05 10:06

    얼마전에 정년퇴직한 친구가 절에 들어가서 하안거(?)인가를 하면서 몇달동안 지낸다고 합니다.
    다소 활동적인 저로서는, 몇달동안 정적인 생활(?)을 자원해서 하는 것에 대해 생각해 봤습니다.
    정과 동의 조화와 균형 측면에서 떄로 필요할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선생님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한건데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2. Satsol 샛솔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3.09.05 11:47 신고

    감사합니다. 걷는것은 좋다고 해서 아침에 만보씩 걷고 있습니다. 그리고 책 스캔이나 할 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