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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기행2013 - 속초 퍼터링 1 (10월 19일) 본문

국내여행기/강원도

속초기행2013 - 속초 퍼터링 1 (10월 19일)

샛솔 2013. 10. 23. 19:48

속초기행2013 -  속초 퍼터링 1 (10월 19일)

 

토요일(19일)은 날이 흐렸다.     비는 다음날 온다고 했지만 예보는 믿을만한 것이 못된다.  그래도 전에 가 보았던 장천리에서 미시령로로 넘어 한화콘도까지 가 볼 계획을 세웠다.    돌아 오는 길은 예저기 두 바퀴가 가는대로 맡기기로 했다.    속초 퍼터링이다.

 

 

 

 

 

 아침에 일어나 보니 창밖에는 마치 산자락이 갓을 쓴 모양의 구름이 앉아 있기에 한 컷

 

 

 

한화콘도 가는 길 오르막길에서

 

 

 

힘들어 하는 얼굴이지만 자전거를 넘 좋아한다.

 

 

 

한화콘도 메인홀의 커피숍에서

 

 

 

추러스와 커피를 주문해서 먹으며 쉬었다.

 

 

 

음악소리가 들려와 나가 보니 홀엔 라이브 연주를 하고 있었다.

 

 

 

이날 퍼터링 자릿길

 

 

 

청초호 서안에 가 보니 스쿠바 다이빙 레슨을 받는 무리가 있었다.

그 중의 하나인지는 모르지만 천정에 접이식 sleeper 가 있어 한장 찍었다.

 

 

 

한참 설명을 듣고는 보트를 타고 잠수를 할 참인 것 같았다.

 

 

 

갯배를 타는 것도 속초에 와서는 한번 하는 루틴

 

 

 

갯배는 줄을 당겨 오간다.

 

 

 

갯배는 속초의 관광명물로 속초 탐방객은 한번씩 타 보는 것 같다.

6년전에 3륜을 가지고 탈 때 승강이 하던 생각이 난다.

브롬턴 자전거는 아무 말 없이 탈 수 있다.

 

 

 

여기가 가을 동화 드라마 촬영지로 명소가 되었다.

6년전과는 많이 달라 졌다.

 

 

 

갯배를 타고 건너와 바닷가로 나왔다.

 

 

  

갯배 동쪽 선착장에 내리면 설악대교 다리밑인데 설악대교 올라 타는 엘리베이터가 있다.

 6년전에 없던 시설이다.  6년전에는 3륜으로 어떻게 다녔는지 모르겠다.

 

 

 

설악대교 중간 중간에 이런 조망대를 만들어 놨다.

 

 

 

속초 해수욕장으로 해서 대포동까지 갈 생각이었지만

날씨가 꾸물대어서 회항했다

 

 

 

영금정을 다시 지나며 전날 지나쳤던

조형물을 만났다.

 

 

 

영금정의 유래가 적혀 있다.

 

 


이날 돌아 다닌 기록 32 km 정도 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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