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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랑진에서 을숙도까지 - 낙동강종주 2014-05-10 본문
삼랑진에서 을숙도까지 - 낙동강종주 2014-05-10
5월 10일 토요일에 부곡 하와이를 퇴실했다. 짐을 챙기고 부산의 파라곤 호텔로 향했다. 10시 전후해서 호텔에 도착했다. 방에 짐을 풀고 다시 밖으로 나오니 택시들이 호텔앞에 서 있다. 하나를 잡아서 자전거를 싣고 삼랑진으로 향했다. 미터도 꺾지 않고 달렸는데 눈치를 못 챘다. 삼랑진에 도착하니 7만원을 요구한다. 처음에 값을 정하지 않는 게 잘못이다. 생각보다 한 2만원 더 준 느낌이다. 가끔은 bad apple 이 있다. 미터를 꺾지 않을 땐 승객에게 미리 말해 주어야 한다. 금액도 알려 줘야 하고. 승강이 할 기분이 아니라 달라는 대로 다 줬다. 낙동강의 마지막 구간이다.
50 km 가 못 되기 때문에 이 구간을 끝으로 낙동강 종주, 따라서 국토종주를 마치게 된다. 전날 60 km 가까이 했으니 자신이 생긴다. 길도 평탄하다. 네이버 지도를 검색해 보았을 때 양산까지는 경부선과 나란히 나 있고 "개들이" 구간도 없다. 양산을 지내면 그냥 차도와 나란히 난 뚝방길이다.
단지 토요일이고 인구 밀집지역을 통과하는지라 보행인 자전거의 통행량이 많았다. 서울의 한강 자전거길에 나간 기분이다. 자전거길도 인도도 모두 좁아서 사람 피하고 자전거피하는데 애를 먹었다. 하구뚝 가끼이 오니 보행인은 거의 보이지 않고 자전거통행만 간간히 보였다.
멀리 낙동강 하구뚝 축조물이 눈에 들어 온다. 마침내 국토 종주를 마치게 되는 구나...
삼랑진 - 을숙도 구간
삼랑진에서 양산까지는 경부선 낙동강 자전거길은 경부선 철도와 나란히 나 있어
내륙으로 들락거리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삼랑진에서 부산까지는 한 구간으로 달리기로 한 것이다.
실제 달리 거리는 49.0 km 로 50 km 가깝도 이것도 우리에겐 한계거리다.
전날 60 km 가까이 한 때문인지는 몰라도 어렵지 안게 해 냈다.
단 어제 보단 바람이 불어 가끔 진전이 잘 안되는 구간이 있었다.
하구뚝 가까이엔 별로 사람이 없었다.
보행로는 이 보다 강물 쪽 아래에 따로 나 있기도 해서 혼잡하지 않은 것 같다.
마칙내 하구뚝 인증센터에 왔다.
이 날 달린 자릿길
라이딩 요약
스티커와 메달 이야기는 아래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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