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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Oled 55EC9300 FHD Curved 를 사다. 본문

IT 와 gadget들

LG Oled 55EC9300 FHD Curved 를 사다.

샛솔 2015. 2. 26. 09:56

LG Oled 55EC9300 FHD Curved Smart TV 를 샀다.

 

 

귀국해서 귀국 보고와 마지막 관광지에서 사진들을 올리느라 두어개의 블로그 포스팅을 했다.   그리고는 넉 다운(KO).  그대로 다운이다.    실은 코니가 먼저 다운됐고 그리고 2~3 일 간격으로 내가 다운되었다. 

 

코니는 설 연휴 이틀 전에 다운되었고 연휴로 문 닫기 몇시간 전에 우리집에서 길 하나 건너로 마주한 강남성원의원에 가서 링거와 영양제 피로회복제등  혈액에 약간의 수분과 당분을 공급할 수 있었다.   코니가 다시 일어 나기 전에 내가 누어 버렸다.  병원은 다 닫아 버렸고 감기로 응급실에 갈 수는 없었고 연휴중 잠간 연 토요일(22일)에 파출부 아주머니에게 부탁해서 약국에 가서 처방없이 살 수 있는 약 몇가지를 사오게 해서 먹었다.    근육이 너무 아파 뒤둥글 정도였다. 이틀 된통으로 앓고 나서 월요일에 일어 날 수 있었다.

 

목도 잠기고 콧물도 나는데 코니와 함께 하이마트에 갔다.   실은 귀국해서 TV 를 개비할 생각을 하고 있었다.   2005년된 삼성 Pavv와 삼성 홈씨어터를 쓰고 있었는데  홈씨어터의 dvd 드라브는 거의 안썼더니 열리지 않고 tv 는 십만원정도 들여서 main board 를 교체한지 한 1,2년 됐다.  갈 때가 가까워 오기 때문에 새로 구입할 생각을 하고 있었다.

 

원래는 2014년 형  삼성 UHD 55 인치 최고사양을 구입하려 했으나 2015년 출시를 앞두고 모두 매진되었고 다음 사양의 것 19 대가 삼성 창고의 inventory 에 걸렸다.

 

구경만 하다가 돌아 올 생각이었으나 성질이 급한 아내가 옆의 LG 의 55 인치 Oled FHD 를 보고 당장 사자고 고집하는 바람에 구입하고 말았다.    389만원인가 가격표가 붙었는데 하이마트 롯데 카드를 새로 내고 기본 할인 어쩌고 해서 350 만원 조금 안되는 값에 샀다. 

 

인터넷에서 검색하면 몇십만원 더 싸게 살 수도 있을지 모른다.   그러나 재고가 없다는등 그렇게 나오기 일수라 딴 모델로 바꾸던지 하면 몇주 더 걸릴지 모른다.    다음날 설치해 준다는 설득에 넘어가 그냥 산 것이다.

 

350만원 정도면 몇년후 UHD 방송이 자리 잡은 후에 UHD 로 갈아 타도 될 것 같았기 때문에 고민 없이 선택했다.  

 

OLED(Organic Light Emitting Diode) 란 유기 발광 다이오드로 자체 발광다이오드로 탄소유기물질을 써서 만든 반도체 다이오드를 뜻한다.   보통의 LCD 는 후광(Back Light)으로 빛을 내어 칼라를 생성하는 반면 OLED 에서는 반도체에 전류가 흐르면 스스로 색을 띈 빛을 낸다.

 

따라서 빛을 내지 않는 부분은 완전 검정이고 또 RGB 삼색을 모두 빛을 내게 하면 흰색이 되어 RGB 이외에 백색 W(White)가 더해 저서 WRGB 로 콘트라스트가 두드러지는 장점이 있다.

 

CNet 의 리뷰에 의하면 자기네 리뷰한 TV 중에서는 가장 좋은 색상을 주는 TV 라고 칭찬하고 있다.    단점은 값이 비싸다는 것이다.   이 모델도 출시 초기엔 450 만원 이 넘었던 것 같다.

 

 

 

 

 

 

화면의 곡률은 그다지 크지 않아 평면에 가깝다.

전에 쓰던 삼성 홈씨어터의 스피커는 그냥 연결해 쓰기로 했다.

 

 

 

좀 더 가까이에서 보면 TV 의 곡률을 느낄 수 있다.

 

 

 

LG TV 에 따라 온 E-gallery 에 고호의 그림들이 들어 있었다.

TV 의 칼라를 만끽하라고 덤으로 넣어 준 것 같다.

 

 

 

Art Gallery 말고 칼라 사진첩도 들어 있었다.

 

 

 

칼라가 두드러진 여름 풍경

 

 

 

 

LG TV 의 WRGB 화소의 원리.

밑이 제일 안쪽이고 윗쪽이 앞면

RGB 세 자체 발광체가 샌드뒤치되어 전류가 흐르면 빛을 내게 되어 있고

(1)  그것이 모두 빛을 내면 (2) 흰 색이 된다. 

(3) 필터를 통해 빨강, 초록, 파랑을 통과시키면 색을 띄게 되는 데

가장 오른쪽에는 투명 필터를 통해서 모두 빛을 통과시키면 흰색이 된다고 한다.

빛을 내지 않으면 칠흑이 되기 때문에 Back Light LCD 와 달리

검정을 칠흑이 된다.

필터를 통해서 색을 조절하는 방법은 효율성때문이라고 하는데

그 자세한 내용은 설명이 없다.

 

 

 

 

매직 리모콘

 

 

 

사용설명서에는 사용법이 나와 있다.

 

 

 

LG OLED 55EC9300 TV 의 규격

 

 

 

전에 샀던 삼성 ATIV 스마트PC 가 Asus Aspire Switch10 에 밀려 용도가 없어졌는데

HDMI 케이블(별매)로 연결하니 케이블 VOD 에 없는 컨텐츠를 볼 수 있어

쓸모가 생겼다.

 

 

재미 있는 것은

iPad 에 LG TV 리모콘 앱이 있다.

 

 

 

그 앱을 열면

Wifi 로 직접 Pairing 이 된다.

 

 

 

TV 콘트롤을 열면

여러가지 연결 메뉴를 볼 수 있다.

 

 

 

WebOS는 인터넷 브라우저로

LG 앱들이 나오고 LG 스토어에서 구입하거나 다운 받아

여러가지 Smart TV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E-gallery 도 앱 중의 하나다.

 

 

 

HDMI 케이블로 연결한 PC가 연결된 상태.

 

 


 아이패드의 스크린에서 Smart TV 의 커서도 움직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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