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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스테르담에서 윈도우즈 10 업그레이드 본문

해외여행기/네덜란드 2015

암스테르담에서 윈도우즈 10 업그레이드

샛솔 2015. 8. 15. 01:24

윈도우즈 10


Aspire Switch 10 Windows 8.2 를 윈도우즈 10 으로 업그레이드했다.


가장 중요한 문제는 Edge explorer 로 Tistory blogging 이 되느냐다.  


이것을 지금 테스트하고 있다.


8.2 에서는 Modern 의 explorer 는 사진 올리는 창이 오작동해서 desktop 의  browser 만 썼었는데 이 블로그는 edge browser 로 쓰고 있다.    사진 업로드하는데 문제가 없다.

 

오늘이 815 이니 귀국할 날도 4일 남았다.   네델란드에 도착한게 엊그제 같은데 갈 때가 다 되었다니 참으로 시간은 빨리 흘러 간다.   


서울에서 주문해서 우송을 요청했지만 결국 받지 못하고 여기 호텔에서 픽업해야 했던 Lebra Nano Sim card 가 마음에 걸려 오늘 스키폴드 공항에 가서 나노심 카드 두개를 샀다.  공항 홀에서 장사하는 Lebra 카운터에서 내년에 쓸 수 있는 카드를 미리 살 수 있느냐니까 있다고 한다.     내년 8월전에 개통하면 되는 나노심카드가 있었다.  


PrepaidZero 라는 인터넷 회사에서는 절대 Lebra 카드를 사지 말 것을 추천한다. 


이 자들은 우송료까지 받고 한 달 다 되도록 우송하지 않고 있다가 네델란드 주소로 보내 준다.   계획적인 짓 같다.


자기네 홈피엔 분명히 늦어도 2주라고 써 놓고 한달이 되어도 도착하지 않았다.    이 메일로 문의하니 세관에서라든가에서 지연되고 있다는 식 변명을 하다가 출국일자가 가까워 지자 네델란드 주소를 주면 도착 전날까지 보내 주겠다는 식이다.


작년에도 속을 썩였는데 금년에 또 같은 일을 겪어서 이번에는 설혹 내년 계획이 바뀌더라도 미리 사 가지고 가기로 했다.


1 GB data 에 5 유로 Call credit 에 20 유로다.    음성 통신을 별로 쓰지 않으니까 5 유로도 다 쓰지 못하고 간다.  단 데이터는 아주 유용하다.   밖에 나가서 기차 시간 앱을 검색하던지 하려면 필요하다.   단 유효기간이 한달이라  우리처럼  한달 넘게 머믈 때에는 1GB 에 10 유로하는 데이터를 충전해 두면 된다.    혹시나 해서 유효기간을 넘기고 데이터를 썼더니 call credit 의 credit 가 데이터로 넘어가 몇바이트 쓰지 않고 소진했다.


다행이 인터넷으로 10 유로 credit 를 충전해서 call credit는 충분해 남았다.


결과적으로 10 유로 손해를 봤다.


잔타는 며칠 쉬고 어제는 Zaanse Schans 풍차 단지를 갔었는데 한 20 킬로 탔지만 길도 대부분 돌 블럭 길이라 툴툴거려서 그랬는지 팔 저림이 심하다.  


다시 리컴번트를 타던지 다른 방법을 연구해 보아야 할 것 같다.


스킬폴드 공항 홀에 주류점이 있어 사과 브랜디 Calvados 350 ml 한병을 샀다.    다 마시지 못하고 갈 것 같다.


 




350 ml 칼바도스

사진이 올라 오나 테스트하기 위해 올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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