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iPhone
- CenturyRide
- Maxcruz
- 아이폰
- 자전거과학
- 북아메리카(북미)
- 자전거길
- 리컴번트삼륜자전거
- 낙동강 종주
- 국토종주
- 자전거
- 세계여행
- 리컴번트자전거
- 삼륜자전거
- 리컴번트삼륜
- amsterdam
- 사랑
- 미국
- 세월호참사
- Flex3.0
- 샌프란시스코
- 낙동강
- 미국자전거길
- 국내여행
- 자전거여행
- 암스테르담
- IT·컴퓨터
- KT
- 보청기
- FlashDevelop
- Today
- Total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블로그를 열고 오늘까지 - 방문객 백만명 돌파 본문
2009년 2월 15일 여기에 블로그를 열고 오늘까지 - 방문객 백만명 돌파
열심히 방문해 주신 독자님들께 감사합니다.
오늘 내 블로그 방문자 수가 1,000,000명을 돌파했다. 여기로 블로그를 옮겨 온지 8년째이니까 대단한 통계는 아니다.
사실 블로그를 시작한 것 만 가지고 따지면 내가 우리나라에서는 몇번 째라 셀 수 있을 만큼 일찍 시작했다.
그 땐 네이버나 다음 같은 포털이 아직 활성화되지 않아 KT 에서 하는 한달에 하드디스크 100MB 공간을 만원인가 주고 빌려야 할 때 였다. "한미르" 라는 블로그 사이트였는데 사실 한 동안 포스팅을 하지 않아 죽어 있었다.
나중에 "파란"이란 블로그 사이트에 새로 블로그을 개설할 때 한미르에 블로그를 개설했던 사실을 알게 되었다. 파란과 한미르는 모두 같은 KT가 하는 포털이였다.
그 때 내가 블로그를 개설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 첫 포스팅에 썼다.
이젠 "한미르"도 "파란"도 다 사라졌기 때문에 그 흔적도 없지만 여기에 블로그를 이전해 오면서 첫 인사말로 이런 지난 날의 이야기를 쓴 일이 있다.
그 때 블로그를 개설하게 충동을 준 것은 미국여행에서 사 온 책 한권 이었다. 위 글에 그 책 표지를 올려 놨다.
오늘 내 블로그 방문자 수가 1,000,000명을 돌파했다.
여기로 블로그를 옮겨 온지 8년째이니까 대단한 통계는 아니다.
한 미르에 블로그를 열긴 했어도 계속 업데이트를 하지 않아 죽어 있었는데 우연한 기회에 네이버에 블로그를 개설하게 되었다.
그 때가 2004년 5월 11일이다. 여기에 이사오기 5년전이다.
네이버에서 여기로 이사오게 된 계기는 네이버의 정책에 불만이 있어 일종의 "보이콧" 이란 의미로 네이버를 떠났던 것이다. 네이버 카페 유감
나 하나 떠난다고 네이버가 눈 깜짝할 일도 없겠지만 그래도 나대로 일종의 항의의 표시였다.
네이버를 떠날 당시만 해도 내 네이버 블로그의 방문자가 하루 400~500명 수준이었으니까 그 숫자가 유지 또는 상승했으면 지금쯤 총 방문객수가 100만이 아니라 수100만이 넘었을 것이다.
블로그에 글을 쓰는 한 많은 사람이 읽어 주기를 바란다. 또 응원하는 댓글이라면 응원도 바란다. 그러니까 방문자수를 의식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그 숫자를 늘리기 위해서 애를 쓰는 편은 아니다.
내가 노력하건 아니건 간에 방문자 수는 네이버 같은 가장 영향력이 있는 검색엔진이 내 블로그의 페이지 랭캉을 어떻게 매기느냐에 결정된다.
2009년 여기로 이사온 후 거의 내 팽개치다한 네이버 블로그도 아직도 하루 방문자 수가 40~50명 되고 누적 방문자 수가 60만을 넘어섰다. 내 티스토리 방문자 수의 60% 다.
아래에 여러 통계 도표를 올려 놨다. 이 표를 검사해 보면 네이버의 영향이 얼마니 지식 정보의 유통을 왜곡시키고 있는 가를 알 수 있다. 한망필망 (韓網必亡)이다.
페이지 랭킹을 올리기 위해서 돈을 내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니 가만히 있어 방문자수를 늘리는 것은 정말 그 내용이 좋아서 내 글을 엵는 독자들이 있어야 가능하다.
하루 1000 명이 넘는 방문객이 있다는 것은 내 글을 좋아 하는 독자가 그 만큼 많다는 뜻이고 방문객 여러분에게 감사할 따름이다.
2005년 5월에 개설한 네이버 블로그우 첫 페이지
아직은 살아 있다.
이 블로그에 남아 있었다면
총 방문객 숫자는 100만이 아니라 수100만이 되었을 것이다.
네이버에서 옮겨 온지 8개월 지난 2009년 10월의 방문자 통계를 보면 하루 방문자가 한자리 숫자일 때가 많았다.
네이버 블로그를 죽이지 않았기 때문에 네이버는 여전히 한동안 400~500 명의 하루 방문자수를 유지할 때였다.
2013년이 되어서야 겨우 5년전의 네이버의 방문자 숫자에 육박하게 된다.
1000명이 넘는 방문자 숫자를 기록하게 된 것은 올해 들어서였다.
이 것은 네이버의 페이지 랭킹 알고리즘이 바뀌었기 때문이다.
죽은 네이버의 내 블로그의 방문자수는 여전 하루 40~50명의 숫자를 유지하고 있다.
누적 방문자 숫자도 60만을 넘어 섰다.
유입경로의 우선 순위를 보면 네이버의 영향이 얼마나 강력한가를 알 수 있다.
네이버의 검색이 모바일과 여타기기를 통틀어 80% 를 차지하고 구글은 20% 밖에 차지하지 못한다.
여타의 경로도 네이버의 카페검색이 압도적이고 모바일"다음"이 그 뒤를 쫓고 있다.
'일상, 단상 > 잡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옛날 기념 우표 시트 (0) | 2017.12.20 |
---|---|
비오는 날의 데이트 - 옛 추억 (2) | 2017.02.26 |
단상 - 태극기의 기격(旗格)을 떨어 뜨리는 꼴통들 (2) | 2017.02.14 |
2017년 (2) | 2017.01.01 |
2016년 물리학 노벨상 (4) | 2016.10.04 |
2004 년에 쓴 글 (2) | 2016.06.25 |
2015년을 보내며 (10) | 2015.12.31 |
갑갑한 메르스 세상 - 슈퍼 스프레더 (0) | 2015.06.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