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Tags
- FlashDevelop
- 자전거
- 샌프란시스코
- amsterdam
- 암스테르담
- 삼륜자전거
- 낙동강 종주
- 미국자전거길
- 국토종주
- Flex3.0
- 자전거길
- 리컴번트삼륜자전거
- Maxcruz
- 사랑
- 아이폰
- 리컴번트삼륜
- 북아메리카(북미)
- CenturyRide
- 세월호참사
- 자전거과학
- 국내여행
- IT·컴퓨터
- 보청기
- iPhone
- 리컴번트자전거
- 세계여행
- 낙동강
- 자전거여행
- 미국
- KT
Archives
- Today
- Total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내가 어려서 살던 곳 본문
일본에 갔다 어제 돌아 왔습니다. 일본은 자전거 천국입니다. 참 부럽더군요.
어렸을 때 살던 일본 오사카의 거리였습니다. 전쟁으로 공업도시 오사카는 폐허가 되었고 어렸을 때 살 던 곳은 그 흔적도 보이지 않고 말끔이 새 도시로 바뀌어 알아 볼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가까이 흐르던 아지가와 (安治川)와 아직도 기억하는 살던 곳 동네 이름만은 그대로 남아 있었습니다. 이시다쪼 이쪼메 (石田町 一町目)가 국민학교에 들어 갈 때 외어서 아직도 기억하는 살던 곳 주소였지요.
하필이면 비가 오느 날이라 우산을 받고 걸어 다녔지만 일본 사람들은 우산을 들고 자전거를 타는 광경이 아주 자연 스러워 보였습니다.
옛날 내가 살던 이시다쪼의 길표지판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길 건너 편에도 자전거 도로가 따로 있었습니다.
우산을 받고 천연덕스레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은 흔히 볼 수 있는 광경이었습니다.
건널목에도 자전거길이 인도와 별도로 표시되어 있었습니다.
우산을 받은 자전거 타는 여성 둘
비오는 날에도 자전거 타는 이를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그 긴 세월이 지났는데도 아지가와는 여전히 그곳을 흐르고 있었습니다.
'해외여행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8 겨울 여행 (0) | 2007.12.18 |
---|---|
일산에서 헤이리 여행기 (0) | 2007.09.25 |
율동공원과 동막천 (0) | 2007.05.12 |
강화도 기행 3 - 석모도 (0) | 2007.05.11 |
설악산 비선대 (0) | 2007.05.04 |
죽전 칼국수집과 정자동 카페 (0) | 2007.04.26 |
안타까웠던 지구의 날 자전거 대행진 (0) | 2007.04.23 |
지구의 날 자전거 대행진 (0) | 2007.04.23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