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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기행 3 - 석모도 본문

해외여행기

강화도 기행 3 - 석모도

샛솔 2007. 5. 11. 07:19

3번째 강화도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오늘은 강화도에서 배를 타고 석모도에 갔습니다. 

 

외포리에서 배를 타고 석포리로 건너와 반시계 방향으로 일주했습니다.  일주중에 서남쪽에 있는 해수욕장장구너머포구보문사 선착장에도 갔었습니다. 

 

거리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부분 부분은 만만치 않은 언덕이 있었습니다. 

 

석포리에서석모리가는 길도 오르막 내리막이 교차하는 빨래판 길이 펼쳐졌고보문사절아래까지도 상봉산 가락을 오르는 고갯길로  한 가닥 긴 언덕이었습니다.  

 

보문사 절아래가까이 있는 "노을이 내리는 아름다운 집"이라는 카페 식당 겸 펜션 하우스는 이름 그대로 아름다운 집이었습니다.

 

재미 있는 잔차 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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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색 줄이 우리가 돈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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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사에서 나오면 한가한 평지가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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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구너머포구 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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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사 선착장 그너머가 강화도 본도의 선수 선착장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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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득이 고개를 오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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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호리에서 석모리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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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모리 가는 언덕에서 휴식을 취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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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모리에서 좌회전하여 조금 가면 보문사 가는길 표지 판이 보입니다. 
왼쪽으로 꺾어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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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으로 꺾어 올라 가면 보문사 절아래까지 긴 고갯길이 나옵니다.
지나가던 농부 아저씨 우릴 보고 "이 고갯길 못넘어 갑니다" 하고
겁을 줍니다.
"아니요 우리 넘어 갑니다. " 하고 응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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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정상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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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사 절아래 가까이에 아름다운 카페가 있었습니다.
냉녹차 한잔 씩을 시켜 마시며 바깥 경치를 구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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