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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퇴출법은 간단하다. - 스모그 최악의 날에 본문

일상, 단상

미세먼지 퇴출법은 간단하다. - 스모그 최악의 날에

샛솔 2019. 2. 22. 14:39

미세먼지 퇴출법은 간단하다.  -  스모그 최악의 날에



오늘 오후 2시 서울 강남구의 대기는 최악의 스모그로 꽉 차 있다.

 






오늘은 스모그 최악의 날이다.



스모그는 기온 역전층이 생기기 때문에 생긴다.   기온 역전층은 찬 공기가 따뜻한 공기층아래 갇혀 대류가 일어 나지 않는 부분을 일컫는다.    이런 기온 역전층이 생기면 지표에서 생성되는 자동차의 매연은 그대로 지표층에 갇혀 쌓이게 된다.   미세먼지의 농도가 그냥 계속 올라가는 것이다.






기온 역전층

원래 공기층은 위로 올라 갈 수록 차가와 지표의 따뜻한 공기는 위로 올라가고 상층의 무거운 찬 공기가 내려와 대류가 일어 나는 것이 보통이다.   그러나 어떤 이유이던 간에 위의 따뜻한 공기층이 지표의 무거운 공기층을 누르고 있으면 대류가 일어 나지 않고 자동차의 배기가스는 지층에 갇히게 되고 나다니는 사람의 페속으로 빨려 들어 간다.




이 이치를 알면 미세먼지를 퇴치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도심에서 매연을 생성하지 않으면 되는 것이다.  도심에 공장이 없으니 미세먼지를 만드는 주범은 내연기관으로 움직이는 자동차 뿐이다.


모든 내연기관으로 움직이는 자동차를 도심에 들어 오지 않게 하면 된다.    도대체 한 사람  두 사람씩 타고 다니는 차가 왜 그렇게 큰 차야 하는가?


  


전기 경차

김동연씨 경제 부총리 할 때 시승만 말고 이런 차만 다니게 제도를 고쳤어야지요.



 

 

경인 고속도로를 시내부분을 지하화하는 공사였다.

신월 IC 에서 여의도 공원 부근까지 땅속에 묻겠다는 계획이고 공사현장이다.

 

 

왜 이런 엄청난 공사를 숨기고 깜깜이로 진행하는가?

 

 

 

두개의 거대한 환풍구를 만들어 지하고속도로에서 뿜어 대는 매연을 그 주변에다 뿜어 대겠다는 것

 


박원순 시장님 지하 고속도로를 지을 게 아니라 그 돈으로 

모든 화물차를 전기차로 바꿔 줬어야지요.




"2017/06/09 - [뚜벅이 기행] - 한국의 4류 분야는 정치 말고도 하나 더 있었다. " 에서...



숨 좀 쉬어봅시다.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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