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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을 사라고 부추기는 시스템 - dji mini 3 pro 본문
어제 올린 포스트는 원래 오늘 쓰는 글을 쓰려고 시작한 것이다.
아직도 아바타의 숙련이 계속되는 와중에 또 다른 기종을 구입했다.
오늘 dji mini 3 pro와 그 부속들을 샀다.
왜 이 드론에 꽂혔나?
이 드론은 크리에이터 드론이라고 한다. Creater 드론이란 작품을 만드는 드론이란 뜻이다. 즉 동영상이나 사진을 찍어 새로운 것을 창작한다는 뜻이다.
사실 내가 하고 싶었던 것은 바로 전에는 감히 꿈꾸지 못했던 그런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고 싶었다.
인스타360 vr 카메라도 따지고 보면 creater 카메라다.
그런데 내가 하고 싶었던 것은 자전거를 타면서 우리 부부의 두 자전거를 찍을 수 없을까? 드론이 내 앞에서 동영상을 찍으면서 날아 가게 할 수 없을까?
그게 오늘 산 이 mini 3 pro는 가능하다는 것이다. 내가 꽂힐 만한 이유가 있었던 것이다. active tracking 이란 기능이 있어 그런 동영상을 찍을 수 있다는 것이다.
Avata는 fpv(일인층 뷰)에 꽂혔고 모션 컨트롤러에 꽂혔는데 motion Controller 2를 사서 후진까지 되는 것을 보고서는 왜 원격 조정기를 배우지 못할 이유가 없잖은가 했다.
그래서 지금은 진화해서 원격조정기를 배우고 있다. 그리고는 이 mini 3 pro를 발견한 것이다.
avata를 구매했던 coupang에서 내일 보내 준다는 것이다.
외국에서 구매하면 짧아도 1주일은 기다려야 하는데 내일 새벽에 보내 준다고 한다.
"물건을 사라고 부추기는 시스템"이 맞다.
꽂힌 물건이 있는데 그 걸 내일 새벽에 보내 준다니 "물건을 사라고 부추기는 시스템"이 온 것이다. 온 라인이 오프라인을 이긴 것이다.
요즘 우리는 요그루트를 먹고 있는데 아침에 마지막 병을 먹으면 그때 (9시 전) 주문하면 쿠팡은 다음날 새벽이 아니라 그날 저녁에 보내준다. 새벽에 보내 주면 건물 현관이 잠겨 있어 5층까지 배달이 되지 않지만 저녁에 오면 새벽에 5층을 내려갔다 올라올 일을 덜어 준다.
"물건을 사라고 부추기는 시스템"이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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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I, Mini 3 Pro 출시로 초경량 드론의 새 시대 연다
DJI 뉴스2022-05-10
DJI, Mini 3 Pro 출시로 초경량 드론의 새 시대 연다
DJI Mini 시리즈의 첫 하이엔드 제품으로 높은 휴대성과 다양한 기능 제공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으로 성능 향상 및 3방향 장애물 감지 기능 탑재
소비자 드론 및 항공 이미징 기술 선도 기업 DJI가 자사 드론 중 가장 가벼운 경량 드론 DJI Mini 3 Pro를 출시했다.
DJI Mini 3 Pro는 249g 미만의 무게로 여러 국가와 지역의 드론 정책에 친화적이며, 4K/60 fps 동영상, 액티브트랙(ActiveTrack), 3방향 장애물 감지, 고화질 세로 이미지를 촬영해 소셜 미디어에 공유할 수 있는 90° 짐벌 회전의 고급 기능을 탑재했다. 또 한 번의 충전으로 30분 이상 비행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DJI Mini 3 Pro의 슬로건 “작게 날고 크게 창작해라(Fly Mini, Create Big)”가 말해주듯 이 강력한 성능의 미니 드론은 사용자에게 창작의 날개를 달아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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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G는 우리나라에서는 드론자격증이 필요가 없는 드론이다. 이 드론은 비행금지 구역이 아니면 아무 데서나 날릴 수 있다고 한다. 아니 또 무슨 규제가 있는지는 모르겠다. 촬영 허가를 받아야 한다는 이야기도 들리긴 하는데 사실 제주도에서 드론을 날리기 위해서 허가를 신청했는데 그 민원은 대답이 없었다.
규제는 해서 뭔가 꺼림칙하게 만들어 놓고 그 규제를 집행할 만한 인력은 없다는 것이 실정일 것이다. 비행 금지 구역은 앱이 있어 그 앱을 열고 날리려는 지점이 비행금지 구역인지 아닌지는 알 수 있게 되어 있다. 그런데 249g의 드론이 위험이 되는 구역이 있을까 왼 만한 새들도 이 무게는 더 나갈 것이다. 새 들도 비행금지 시켜야 되는 것 아닌가?
PS 2023년 7월 1일
내가 제주도에 가서 드론을 날리려고 색달해수욕장에서 드론 비행과 촬영허가를 "드론원스톱 민원서비스"에 허가를 신청했는데 여행을 끝내고 돌아 온지가 반년이 지났는데도 내 민원은 아직도 처리중이다. 그러니 이게 무슨 의미가 있나? 나같이 고지식한 사람이나 룰을 지키지 보통사람이 규칙을 지키겠나? 처리할 능력도 없는 규제는 규제를 위한 규제일 뿐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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