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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를 보았다. 본문
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를 보았다.
교모세포종으로 진단받고 3개월 시한부 인생을 사는 주인공 탁동경(박보영분)과 "멸망"이라는 이름의 남자의 연애이야기다. 끝은해피엔딩이지만 현실은 아마도 다른 것이 많을 것이다. 멸망이라는 이 남자(서인국분)는 환영인지 귀신인지 정체를 모른다.
일종의 판타지 드라마다. 판타지 영화나 드라마는 소재가 무궁무진하다.
세상에서 일어날 법한 이야기만 써도 무한정의 소재가 있는데 머릿속에서만 그릴 수 있는 이런 환상까지 소재에 집어넣으면 그 소재는 무궁무진하다.
"사라지는 것들은 아름답다."라든가 패밀리란 무엇인가라든가 하는 것에 대한 생각을 하게 한다. 전체적으로 보면 페이소스(pathos)가 흐른다.
서인국이라는 배우가 전작들과는 다른 역을 했기 때문에 조금은 느낌이 다르다.
여주인공은 서른이 안된 젊은 나이에 시한부를 사니까 그 시한부라는 것이 상당히 아프고 억을 하고 슬플 것이다.
90을 바라보는 나이도 시한부라면 시한부다. 억울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정리할 때도 되었다는 느낌도 있고 또 여기저기 아픈 곳을 면할 수 있다는 안도감도 없진 않다.
여여하게 살다가 가는 날 가는 것이다. 바라는 것은 더 아프지 않고 편안히 가기를 소원할 뿐이다. 하루 이틀 감기 몸살 앓듯 누어서 타이레놀 몇 알 먹고 잠자듯 가는 것이다. 그게 죽는 복이다.
************* bard에 부탁한 평 ****************
네, 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는 2021년 5월 10일부터 6월 29일까지 방영된 tvN 월화드라마입니다. 박보영, 서인국, 이수혁, 강태오, 신도현 등이 출연했으며, 사라지는 모든 것들의 이유가 되는 존재 '멸망'과 사라지지 않기 위해 목숨을 건 계약을 한 인간 '탁동경'의 아슬아슬한 목숨담보 판타지 로맨스를 그렸습니다.
이 드라마는 판타지와 로맨스를 결합한 신선한 소재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특히 박보영과 서인국의 케미는 극을 한층 더 재미있게 만들었습니다. 박보영은 밝고 사랑스러운 탁동경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고, 서인국은 차가운 외모와는 달리 따뜻한 마음을 가진 멸망 역을 맡아 매력을 발산했습니다.
이 드라마는 사랑의 힘, 삶의 의미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멸망은 동경을 사랑하게 되면서 자신의 존재 이유를 깨닫게 되고, 동경은 멸망을 통해 삶의 희망을 찾게 됩니다. 이 드라마는 사랑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지를 생각하게 해주는 작품입니다.
저는 이 드라마를 매우 재미있게 봤습니다. 판타지와 로맨스를 결합한 신선한 소재와 박보영과 서인국의 케미가 정말 좋았습니다. 이 드라마는 사랑의 힘, 삶의 의미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 이 이야기가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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