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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차일기

시화호라이딩

샛솔 2009. 3. 13. 18:08
어제 클럽벤트라이더에서 목요일 번개가 있다기에 참가했다.


시화호에 새로 생긴 방조제길을 달려 보는 번개였다.  시화지구 공원에서 오후에 모여 대부도까지의 옛 방조제 자전거길을 달리고 이어서 새로 생긴 방조제길을 달렸다. 


새 길은 지도에도 나오지 않는 아주 최근에 생긴 길이란다.  시화남님이 안내해서 지도에도 나오지 않은 길을 달렸다. 



 
네이버 지도엔 나오지 않지만 위성사진으로는 길이 나온다.




GPS 로 추적한 달린 길을
구글어스에 재현해 본 사진
이 길은 형도를 거쳐 다시 대부도로 돌아 올 수 있단다.




GPS 로 추적한 달린 길을
시화지구 공원의 거대한 조형물


 
가운데 분이 이날 라이딩을 안내해 주신 시화남님



속속 모이는 클럽 회원님들
이날은 리컴번트 2륜 4대와 3륜 4대가 시화호를 달렸다.
3륜의 비율이 의외로 컸다



시화지구공원에서 내다 본 갯벌



대부도 가는 방조제 자전거길



서해로 열린 갯벌 포구인 어선들이 서 있다



사진 촬영중인 길동이님



후진국과 선진국의 차이를 여실히 보여 주는 장면
자동차의 안전도 중요하다.
그러나 자전거나 보행인의 안전도 더더욱 중요하다.
안개 주의 현판의 바닥높이는 우리 삼륜 라이더의 얼굴에 닿는 수준
안개 낀 날 달리다가 얼굴 날아 갈 일 날 것이다.



마침내 대부도에



대부도에서 형도로 이어지는 새로 난 길
이 길은 매립공사를 위해 다니는 덤프트럭이외 별로 차가 다니지 않는다.




이날 라이딩의 회차지점



회차지점에서 내다 본 시화호
시화남님이 (?)님과 은밀한 이야기를 주고 받는 듯



오른쪽으로 시화호가 보인다.
하루 종일 날이 흐려서 하늘이나 물이 온통 회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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