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i 동영상이 있는 디렉토리에 접근하면 다운된다.

대부분의 디지털 카메라는 동영상을 avi 형식으로 파일을 만든다.  Windows Media Player 는 이런 동영상을 그냥  재생시켜 주지 않는다.  비디오 코덱을 찾는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자사의 동영상 포멧인 wmv 파일 포멧을 퍼트리기 위해 비디오 코덱을 빼어 놨기 때문이다.  따라서 avi 포멧을 wmv 포멧으로 바꿔주거나 다른 재생기를 써서 재생시켜야 한다. 

 나는 무료 비디오 코덱을 하나 깔아서 wmv 로 바꿔 주기도 하고 곰프레이어((Gretech Online Movie Player)를 다운 받아 깔아 놓아 이런 동영상을 재생시킨다.  곰플레이어는 플래시 동영상 포멧인 flv 파일도 재생시켜 준다.

 디지털 카메라들이 avi 포멧을  선호하는 것은 아마도 wmv 포멧보다 압축율이 좋기 때문이리라.  즉 같은 질의 동영상이라면 파일 크기가 작기 때문이다. 

 그런데 압축율이 가장 좋은 비디오 포멧은 flash video 인 flv 포멧이다.  Sorenson Spark 사가 개발한 이 압축기술은 거의 모든 온라인상의 동영상의 포멧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 이야기는 전에 내가 플래시 강의를  할 때 플래시와 비디오   강의에서서 자세히 설명했다.  

 네이버에 동영상을 올려도 네이버는 flv 파일로 바꿔 네이버 서버에 게재한다.    youtube 도 대부분 이 파일포멧으로 바꿔 올리고 있다.  파일 크기가 그만큼 작기 때문에 서버의 용량도 절약할 수 있고 동영상 스트리밍도 그 만큼 빠르기 때문이다.

 그런데 얼마전 부터 avi 동영상을 저장한 디렉토리를 열려고 하면 에러가 나고 에러 메시지 창을 닫으면 시스템이 다운되는 현상이 생겼다. 

 에러 메시지창을 닫지 않고 무시한채 몇가지 일을 할 수 있지만 그 탐색창을 몇번 조작하면 에러가 누적되고 시스템이 완전 스톱할 때도 있다.  

 문제는 비디오 디렉토리를 탐색창으로 열 때 비디오의 미리보기 쉘이 다른 프로그램과 충돌을 일으키고 있는 것 같았다.   

 주로 msyuv.dll 모듈이 문제를 일으킨다고 오류 메시지는 말하고 있다.   어떤 때는 quartz.dll 모듈이 문제라는 오류메시지도 나타 낼 때도 있다.   이 모듈은 윈도즈의 정상적인 모듈인데 유독 비디오 디렉토리를 열 때만 문제가 생기는 것으로 봐서는 비디오 미리보기의 쉘과 문제가 있어 보인다.

 여기 저기 인터넷을 찾아 보면서 해결책을 찾았다.   무엇이 충돌하는지는 아직 모르지만 일단 비디오 미리보기 쉘을 무력화시키는 레지스트리 변경을 하면 해소되는 것을 확인했다. 

 나중에 충돌하는 프로그램이 무엇인지 알아 내어 다시 미리보기 쉘을 살릴 생각이다.

 아래 그림은 에러 메시지 창.

  

avi 동영상 파일이 있는 탐색창을 열면 오류메시지가 뜨고

오류 내용을 열면 msyuv.dll 이 문제를 일으킨다고 한다.

어떤때는 quartz.dll 이 문제를 일으킨다고 한다.

 이 창을 닫으면 시스템이 다운되었다간 복원된다.

 

*************************************

 

일단 avi 동영상 미리보기 (media preview) 기능을 무력화 시킨다.  그러기 위해서는 

 시작 -> 실행

을 해서 명령창을 띈다.    여기에  다음과 같은 명령을 찍어 넣어 실행시킨다. 

 regsvr32 /u shimgvw.dll

즉 아래 그림과 같이 명령을 실행시킨다.

 

 

 명령창

 

명령이 제대로 실행되었다면  아래와 같은 창이 뜬다.

 

 

미디아 미리보기쉘 기능이 성공적으로 무력화되었다는 메시지가 뜬다.

 

나중에 다시 미리 보기 기능을 살리고 싶다면

명령창에

regsvr32 shmedia.dll

를 실행 시켜면 된다.

 

***************** 이 기법은 아래의 사이트에서 찾았다. *******************

Disable AVI preview in Windows Explorer

http://ings.ca/jim/2007/08/29/disable-avi-preview-in-windows-explor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