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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파면 다음 날 내린 봄 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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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면 다음 날 내린 봄 비

샛솔 2025. 4. 6. 10:17

어제는 비가 내리는 줄 모르고 아침 걷기 운동에 나갔다.  간간히 우산을 가진 산책객을 보고 비소식이 있었나? 하고 의심은 했지만 빗방울은 떨어지지 않았다.   집까지 한 몇 백 미터까지 오자 빗방울이 떨어졌고 집에 가까이 다가 오자 제법 큰 빗방울이 떨어져다.   

도로 가의 상점의 처마나 차양 밑으로 피해서 간신히 큰 비는 피하여 집에 도착했다.

한 동안 비소식에 없어 개화를 기다리는 식물에게는 단비였다.

한 동안 미세먼지로 바깥 산책을 꺼렸던 터라 양재천의 산책은 올봄의 개나리와 벚꽃을 처음 마주하는 날이 되었다.   윤석열의 파면의 기쁜 소식을 축하하는 봄비다.  집에 오니 옥상엔 제법 굵은 비가 세차게 내린다. 

옥탑서재에서 옥상 데크에 떨어지니 비를 보는 것도 내 즐거움 중의 하나다. 

 

옥상 데크에 떨어 지는 빗방울

 

우리집 옥삼이는 블루베리가 제일 먼저 개화하는데 잎은 났는데 몽우리는 아직도 자라지 못하고 있다. 물이 모자랐나?

 

양재천의 개나리와 벚 꽃

 

만개한 개나리

 

가까이 다가갈 수 없어 망원으로 찍으니 제대로 초점이 맞춰지지 않았다.

 

만개한 벚 꽃 잎

 

집에서 워크패드에서 걷듯 열심히 걸었더니 꽤 높은 점수를 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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