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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이미지를 추락시키는 이동통신사들 본문
대한민국 이미지를 추락시키는 이동통신사들
대한민국 이동통신 시스템은 이젠 세계적으로 웃음거리가 되고 대한민국과 대한민국 국민까지 조롱거리로 전락시키고 있다.
세계적인 히트 상품인 i-phone 이 세계의 거의 모든 나라에 다 들어갔는데 유독 한국에는 못 들어 오고 있다. 나도 다음 핸폰을 i-phone이 어떨까 생각 중이라 인터넷을 검색하다 보니 맥포럼에서 어떤이가
한국에 i-phone 갖고 가면 쓸 수 있느냐라는 질문에서 비롯한 스레드가 있었다.
요약을 하면 아래와 같다.
잠금장치가 해제된 i-phone 을 사가지고 가서 한국에 가서 SIM 카드 사서 끼면 한국에서 i-phone 쓸 수 있을까?
쓸 수 있다는등 없다는 등 여러가지 의견이 오가다 다음과 같은 조롱이 오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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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한국사람은 일반적으로 외국인을 싫어 합니다. 한국사람이라면 SIM 카드를 사서 끼우면 이동통신을 할 수 있지만 외국인은 안됩니다. 외국 방문객이나 여행객은 한국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한국에서는 SIM 카드를 살 수 없습니다.
그러나 여행객에 우호적인 다른 아시아 나라에서는 가능합니다. 싱가폴, 홍콩, 태국, 대만, 중국 같은 나라에서는 도착하자마자 SIM 카드를 사서 i-phone에 끼우면 이동 통신이 됩니다. ~
(Koreans don't generally like non-Koreans so if you are Korean then you should be able to purchase a sim card in Korea. All non-Korean visitors and tourists are not allowed to buy sim cards in Korea because they are not Korean.
In most other tourist friendly countries through out Asia such as Singapore, Thailand,China, Hong-Kong,Taiwan,etc.. one can purchase a sim card upon arrival and just stick into their Iphone. ~)
B. 아 그래요?? 한국사람은 외국사람에게 SIM 카드를 안 판다구요?? (마약처럼) 암시장에서 사고 판다는 얘긴가요?
(Huh?? So, you are saying Koreans refuse to sell sim cards to foreigners??
Are you talking about underground business? )
C. 관광객에 "우호적"이 되려고 노력하는 나라치고는 꽤 까다로운 규정이 있다는데엔 동의합니다. 그렇다고 한국사람이 외국인을 싫어한다는 것은 절대 사실이 아닙니다.
한국 사람 개개인은 매우 친절합니다.
(Whilst I agree there are many regulatory inconveniences for country which trying to be 'tourist friendly', It is certainly NOT TRUE that Koreans don't like non-Koreans.
Koreans are extremely friendly as a person! )
A. 한국에서 여행객에 SIM 카드를 판다는겁니까 안판드는 겁니까? 백인이 택시를 잡으면 모든 택시가 다 서 줍니까??
(Do they sell sim cards tourists or not? And all cabs stop for caucasians?? )
A. 내가 말한는 건 당신이 한국사람이 아니면 편의점이나 동네 핸폰가게에 들어가 어떤 핸폰에도 쓸 수 있는 SIM 카드를 살 수 없다는 겁니다.
(What I am saying is that you can' t walk into a convenient store or into a local telecom company and pick up a GSM SIM card for a cell phone if you are not Korean.)
D. 한국 이동 통신 회사(KTF, SKT, LGT) 는 바보 같은 시스템을 갖고 있어요. 한국에서는 i-phone 을 절대 쓸 수 없습니다.
(Korean carriers(SKT, KTF, LGT) have some stupid system..
You definitely CANNOT use Iphone in Korea... )
A. 당신이 서울에서 로밍이 되는 GSM SIM 카드를 갖고 사용한다해도 엄청난 바가지 요금을 씨웁니다. 내 요점은 바로 이겁니다. 그사람들 이동통신 서비스를 하고 있고 그런 서비스를 제공할 능력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서비스를 안해 줍니다. (외국인에게)
한국 사람들이 너무 애국심이 강해서 그럴겁니다.
(If you have a GSM SIM card that can roam you can use it in Seoul but they charge you full roaming charges which are an arm and a leg. This exactly is my point, they do have the service and are capable of providing this service but refuse to do so.
People there are too patriotic is most likely the rea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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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질문자는 기술적인 점에서 한국에서 i-phone 을 쓸 수 있느냐라는 토론 주제를 내 걸었지만 토론은 엉뚱한 데로 흘러 간 것이다.
그 토론의 타당성을 떠나서 한국에서 i-phone 이 들어 오지 않았고 있다 해도 불법적인 해킹할 하지 않는 한 쓸 수도 없다는 것이 사실이고 이런 망신스런 조롱에 가까운 토론이 오가도 변명하기도 어렵다.
스레드의 최초 질문자는 아래와 같은 결론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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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적으로는 한국에서 i-phone 으로 이동 통신을 할 수 없습니다. 들은바에 의하면 KTF 가 i-phone 을 도입하려 애플사와 접촉중이지만 KTF 에서 애플사에 i-phone 에서 Wifi 기능을 제거해 달라고 한답니다. (자사 통신망으로 인터넷 연결을 해서 벌어 들이는 막대한 수입을 희생할 수 없어서)
그러나 애플사는 그럴 수 없다고 고집을 부리기 때문에 애플사는 한국에 i-phone을 그런식 반병신 상배태로 팔지 않을 겁니다.
(I also hear that KTF wished to support the iPhone and asked Apple to strip WiFi off the iPhone (huge amounts of revenue are generated by accessing the Internet via the cell network, so WiFi would work against their profit advantage), but Apple, stubborn as it is, wouldn't obviously comply and thus, have no interest in releasing the phone 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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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이동통신사들은 가입자를 봉으로 안다.
얼마전 내 핸폰에도 이런 메시지가 왔다.
데이터 통신료가 월정분을 다 쓰고 또 2만원 어치를 넘게 썼단다.
뭘 했지?
아! TV 를 보다가 텔런트 이름이 생각이 안나서 인터넷 검색 몇번 했는데 그건가?
한번 검색하려면 전송중이란 메시지로 반나절 기다리고 수신중이란 메시지로 또 반나절 기다리는 그 데이터 서비스인가?
어떤 여학생이 3백만원이 넘는 청구서를 받고 자살했다는 뉴스를 들은 것 같은데 가능한 얘기다.
이 메시지를 받고는 내 PDA GPoz 300 을 tv 앞에 갖다 놨다. 집엔 무선 공유기가 있고 Poz G300 에 Wifi 가 탑재되어 있다.
대한민국에서 파는 스마트폰이란 무늬만 스마트폰이지 Wifi 떼어버린 핸폰이 스마트폰인가?
통신강국? 우물안의 개구리가 따로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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