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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여행기 -11 덴마크 - Odense 기행 본문

해외여행기/북유럽 덴마크

북유럽 여행기 -11 덴마크 - Odense 기행

샛솔 2011. 7. 29. 22:03

북유럽 여행기 -11 덴마크 - Odense 기행 (2011 6월 28일(화))

 

 

덴마크에서는 자전거를 가장 많이 탔다.  도착한 날을 뺀 6일간 4번 탔다.  마지막 날은 자전거 없이  안데르센의 고향 Odense 에 갔다.  

 

Odense 는  Hans Christian Anderson 이 태어 난 곳이다.    안데르센은 Odense 는 자기로 인해 유명해 질 것이란 예언을 했는데 그 예언은 적중했다.

 

안데르센이 아니었다면 우리가 여기에 왔겠는가!

 

오덴스 역시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이고 걸어 다니는 것 보다는 자전거로 다니면 더 많은 거리를 다닐 수 있겠지만 박물관이라도 들어 간다면 자전거 맡기기가 쉽지 않다.   박물관 지하에 라카가 있었지만 배낭하나 정도 넣을 만한 크기였다.  그렇다고 브롬턴을 자전거 거치대에 묶어 놓고 갈 수도 없는 노릇이다. 

 

Odense는  양쪽 연육교로 이어진 섬 한 가운데에 있다.

 

"E by E" 에 적혀 있는 대로 City Hall 한 귀퉁이에 있는 Tourist Information 에 가서 지도와 관광포인트에 대한 조언을 듣고 거리 구경에 나섰다.   점심시간이 다 되었기에 적당한 식당을 물색해서 점심을 먹었다.   "금강산도 식후경" 이라잖은가?

 

점심을 먹고 안데르센 박물관에 갔다.    박물관은 안데르센의 생가와 붙어 있다.  그러니까 박물관에 들어 가면 생가를 볼 수 있다.

 

입장권을 사는데 티켓 아줌마가 오후세시에 야외에서 퍼머먼스가 있다고 귀띔해 준다.   박물관 구경을 하다가 3시 조금 전에 야외에 나가 안데르센 동화에 나오는 캐랙터들이 하는 퍼머먼스를 구경했다.

 

다시 코펜하겐으로 돌아와 중앙역에서 다시 <Kyoto> 일식집에 가서 저녁을 먹었다.   김치도 메뉴에 있기게 주문했는데 보쌈김치처럼 모양을 내어 내어왔다.   맛도 제대로 된 김치였다.

 

 

 

 

 

오덴스는 코펜하겐에서 급행으로 1시간 반 남짓 걸리는 거리에 있다.

 

 

 

 Odense 가는 급행 열차 1들 칸

덴마크 열차의 일등칸이 가장 좋았다.

 

 

 

 차장겸 Steward 가  생수, 물수건 간식거리 바구니를 들고 다니며 1등석 손님을

서빙한다.

 

 

 

 연육교 끝은 매립한 뚝길위에 철로가 있는 것 같았다.

 

 

 

오덴스 역

록 페스티벌의 광고가 붙어 있다.

 

 

 

 오덴스 역 앞 광장

 

 

 

오덴스 거리

 

 

 

오덴스에서 먹은 점심

soup 하나와  연어인지 투나 샌드위치

1인분으로 둘이 먹었다.  그래도 우리 양에는 많은 지경이다.

대신 맥주를 두잔 시켜 테이블 값어치는 했다.

 

 

 

 안데르센 박물관에 있는 안델센의 석상

 

 

 

박물관에 이어져 있는 안델센의 생가

 

 

 

태어 났다고 추정되는 방

 

 

 

 안델슨가의 방들

 

 

 

박물관 옆의 안델슨 동화 퍼머먼스 궁전과 못

 

 

 

안덴슨 동화 퍼머먼수 장면

 

 

 

 인어 공주 퍼머먼스 장면

 

 

 

박물관에는 세계 각국의 안델슨 동화집 책들이 수집되어 있었다.

 

 

 

아직 Roskilde

Rock Festival 이 열리기 전이라

여기 저기에 Roskilde 광고라든가 열차 시간표 같은 것이 붙어 있다.

 

 

 

그날 저녁 3번째로 그리고 마지막으로 간 일식집 <ToKyo>

김치를 제법 모양을 내어 내어 왔다.

다음날은 Norway Oslo 로 간다.
 

 

 

 

 

안델슨 동화 퍼머먼스 장면 동영상

오덴스 박물관 야외 퍼머먼스 장에서

2011년 6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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