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리컴번트삼륜
- KT
- 낙동강
- 세월호참사
- CenturyRide
- FlashDevelop
- 세계여행
- 샌프란시스코
- 자전거길
- Maxcruz
- 자전거
- 리컴번트삼륜자전거
- 미국
- iPhone
- 자전거과학
- 낙동강 종주
- 암스테르담
- 보청기
- Flex3.0
- 삼륜자전거
- amsterdam
- 북아메리카(북미)
- 미국자전거길
- 리컴번트자전거
- 사랑
- 아이폰
- 국토종주
- 국내여행
- 자전거여행
- IT·컴퓨터
- Today
- Total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북유럽 여행기 -16 노르웨이 - 바이킹의 나라 본문
북유럽 여행기 -16 노르웨이 - 바이킹의 나라
7월 3일 일요일은 오슬로 시내 관광을 하고 Viking Ship 박물관에 갔다. 전차, 버스 페리들을 24시간 탈 수 있는 1일 패스를 사가지고 다니기로 했다.
북유럽은 바이킹의 나라다. 그래서 핀랜드를 뺀 스캔디나비아 3국은 같은 바이킹족의 조상을 갖고 있고 Viking Ship, Viking 박물관들이 관광명소로 관광객들을 불러 들이고 있다. 덴마크의 Roskilde 에도 근래 인양한 Viking Ship을 복원한 박물관이 있다고 해서 가 보려고 했으나 기회가 없었다.
자전거 관광을 하게 되면 실내로 들어 가는 박물관 관람은 비켜가게 된다. 그런데 노르웨이에서는 자전거를 타지 않기로 했기 때문에 하루를 시내 관광과 박물관 관람을 하기로 한 것이다. 일요일이라 호텔에서 늦은 아침을 먹고 나오니 벌써 정오가 가깝다. 전차를 타고 City Hall 앞 오슬로 항구 부둣가에 왔다. 유람선 몇이 정박하고 있었다.
City Hall과 광장을 둘러 보고 거기서 페리를 타고 바이킹배 박물관에 갔다.
노르웨이 여행 계획을 세울 땐 자전거로 다닐 생각을 했기 때문에 여기 저기 미리 조사해 놓은 것도 있으나 잔전거 대신 걷거나 전차를 타게 되니 아무래도 다닐 수 있는 장소에 한계가 있다.
특히 코니는 자전거는 좋아해도 걷는 것을 좋아하지 않게 때문에 더욱 그렇다. 그래서 가 보려고 벼르던 곳들을 모두 지나쳐 버렸다.
City Hall 앞 광장에 한 근사한 카페가 있어 들어가 점심을 먹었다. 웨이터가 추천하는 메뉴를 시켰는데 맛은 있었으나 양이 너무 많아 반을 남겼다. 웨이터가 미안하다고 한다.
사실 우리는 뭐던지 1인분만 시켜 나누어 먹으면 되는데 항상 그렇게 하기가 미안해서 웨이터가 추천하는 대로 시켰더니 남기게 되었다.
바이킹 박물관을 갈 때에는 페리를 타고 갔지만 올 때에는 전차를 타고 돌아 왔다.
오슬로에 돌아와 인터넷에서 찾은 오슬로의 유일한 한국식당을 찾아 갔으나 문이 닫겨 있었다. 식당은 이층이었으나 아래층은 중국사람이 경영하는 동양식품점이었다. 주로 중국식품을 팔고 있었다.
위층의 한국식당에 대해서 물어 보니 일요일은 닫는다고 했다. 월요일에 연다는 말을 간신히 알아 들었다.
한식당을 찾아 가는 길에 한 스시집을 봤기 때문에 그 집에 들어가 스시로 저녁을 먹었다.
주인은 베트남 사람이었다. 어렸을 때 부모와 함께 보트 피플이 되어 떠돌다 싱가폴을 거쳐 노르웨이에 난민으로 들어와 정착한 사람이었다. 스시이외에도 베트남 음식과 햄버거등 여러가지 메뉴가 있었다. 와인바도 있어 오랜만에 생맥주 대신 와인을 함께 마셨다. 사진은 생략한다.
오슬로 시청 부두로 향한 광장에서
City Hall 정면은 안쪽인 것 같다.
시청앞 부두에 정박한 유람선
City Hall 광장 옆에 있는
Alfredo 인지 Albert 인지 A로 시작하는 카페에서 점심을 먹었다.
내가 시킨 새우 샐러드
새우가 엄청 많아 반도 못 먹었다.
코니가 시킨 생선, 야채 감자 요리.
먹음직스럽고 맛도 있었는데
이것도 반도 못 먹었다.
양이 너무 많았다.
점심을 먹고 페리를 타고 바이킹 박물관이 있늘 건너편 반도에 깄다.
페리에서
건너편 풍경 Digital zoom 으로
바이킹 배 박물관은 전차로도 돌아 갈 수 있다.
Viking Ship Museum 은 민속 박물관관 옆에 있다.
혼동하기 쉽다.
Viking Ship 박물관 가는 표지판
바이킹 배 박물관 앞에서
Viking 시대는 대개 800 년에서 1050 년 약 250년간으로 보고 있다.
그 당시 Viking은 조선 기술일 뛰어나고
항해술이 세계 최고였다고 한다.
스캔디나비아 바다는 물론
북해와 대서양을 지배하고 북미 대륙에도 진출한 것으로 추정된다.
컬럼버스 이전에 바이킹이 북미대륙을 발견했다는 것이다.
바이킹은 흔해 해적으로 오인할 가 봐
그들은 주로 농사를 지었고 목축업을 했다고 써 놨다.
바다로 나간 바이킹도 해적질 보다는 교역을 했고 침략한 땅에도 정착하여
농사를 지었다고 한다.
인양한 배를 복원한 것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었다.
바이킹 배
바이킹 배의 상부
뭍으로 왕복하는 작을 배
바이킹 배
전시된 바이킹 배
배와 연관된 장식품
'해외여행기 > 북유럽 노르웨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북유럽 여행기 -18 노르웨이 - 노르웨이 여행을 마치며 (0) | 2011.08.02 |
---|---|
북유럽 여행기 -17 노르웨이 - Lillehammer 열차 여행 (2) | 2011.08.01 |
북유럽 여행기 -15 노르웨이 Lillestrom 4th of July (0) | 2011.08.01 |
북유럽 여행기 -14 노르웨이 Lillestrom (2) | 2011.07.31 |
북유럽 여행기 -13 노르웨이 - Oslo Frogner Park (0) | 2011.07.31 |
북유럽 여행기 -12 노르웨이 - Oslo (2) | 2011.07.30 |
노르웨이의 날 만큼 길었던 넛셸 관광 (0) | 2011.07.02 |
Oslo 는 교통대란 중 - 이번 여름(6월 26일 - 8월 8일) 오슬로 여행은 비추 (1) | 2011.07.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