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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에서 국토종주 잠정계획 본문
양평에서 국토 종주
오늘(4월 9일) 하루 쉬고 내일 여주로 떠날 생각이었는데 양평, 여주에 약한 비소식이다. 약해도 비가 와서 땅이 젖으면 히든이에게는 고통이다. 작동이 멈출 뿐 아니라 땅에 닿을 만큼 지면에 가까운 히든이가 흙탕물을 뒤집어 쓰게 된다.
그래서 내일 모래는 쉬고 내일 계획을 이틀 연기 금요일에 다시 시작하게로 했다.
그리고 그 계획을 연구하여 세웠으나 오늘 일기 예보 가 또 바뀌었다. 넘 변덕이 심한 날씨라 계획을 세울 수가 없다.
오늘 아침 어제 상당히 공들여 세운 계획을 다시 대폭 수정하였다.
금요일 날씨가 가장 가까운 장래라 신뢰도가 높아서 이날 조금 긴 잔타를 하고 토, 일은 짧은 잔타른 하기로 했다. 일요일 오전은 비소식이니 오후에 땅이 마르면 자전거를 타고 젖어 있으면 일요일 분을 월요일로 미루기로 한다.
4월 12일 금요일
아침에 일찍이 서울을 출발 원주군 부론면 면사무소까지 자동차에 Greenspeed 를 싣고 떠난다. 2시간 정도 걸리는 것으로 네비에는 나와 있다. 부론면에서 용달을 불러 Greenspeed 를 싣고 양평역까지 가서 지난 월요일 종착점에서 이어 달리기를 해서 부론면 면사무까지 온다.
부론면에서 잔치를 우리 트라제 에 싣고 충주그랜드관광호텔이 간다. 금요일 밤은 여기서 잔다.
4월 13일 토요일
충주에서 트라제를 탄금대 인증센터 주차장까지 몰고 간다. 충주용달을 불러 Greenspeed 를 싣고 부론면까지 간다. 한시간 정도 걸린다. 부론면에서 전날 종착점에서 이어 달리기를 한다. 목적지는 충주탄금대 인증센터.
여기서 다시 트라제를 몰아 충주관광호텔에 간다. 토요일 밤도 여기서 잔다.
4월 14일 일요일
아침에 트라제를 몰아 수안보 상록호텔 주차장에 간다. 충주에서 용달을 불러 수안보 상록호텔에서 삼륜을 싣고 충주댐 인증센터까지 간다. 거기에서 자전거를 타고 탄금대 인증센터를 거쳐 수안보 상록호텔까지 달린다.
일요일은 수안보 상록호텔에서 일박한다.
수안보까지의 종주완료 누계 거리 232 km 633 의 약 3분의 1
여기서 날씨에 따라 서울로 귀환하거나 다시 문경으로 넘어 간다.
서울 대치동에서 부론 면사무소까지 가는 자동차로 길과 추정시간
거리는 100 Km 한시간 43분으로 나오는데
길이 막히지만 않는다면 규정속도로 계산하면 나오는 시간이라 생각된다.
문제는 금요ㅇ 아침 8시~ 9시경의 이 <경부>와<영동> 고속도로의 상황이 어떤런지 모르겠다.
부론면사무소에서 양평역까지 Greenspeed 를 싣고 가는데 걸리는 시간도 만만치 않다.
지방도로를 타고 가니까 혼잡때문에 막히는 일은 없겠다.
대치동에서 양평역까지 4시간을 잡아 줘야 한다.
대치동에서 7시에 출발해야 11 시쯤 잔타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양평역에서 부론면사무소까지는
자전거로 3시간 반 남짓 추정되었지만
이 네이버 지도는 평속을 15 Km 로 잡고 계산한것
평속 13~14 Km 인 우리에겐 4시간 반 잡아 줘야 한다.
점심시간 까지 합치면 5시간
부론면에서 트라제에 3륜을 싣고 충주 그랜드관광호텔까지 가는 거리와 시간
40 km 남짓에 1시간
금요일의 라이딩은 오후 4시에 끝나고 호톨에 도착하는 시간은 저녁 5시경이 될 것 같다.
부론 면사무소에서 충주 탄금대 인증센터까지 는 3시간 점도로 나오지만 우리에겐 4시간 잡으면 넉넉하다.
충주댐 인증센터에서 탄금대를 거쳐 수안보까지의 자전거길 거리는
40 km 거리이고
우리에겐 넉넉 잡아 3시간 반이면 된다.
충주댐에서는 오르막은 피하게 되니 금상첨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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