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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19/09/24 (1)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암스테르담 2019 먹방 최종 정리
암스테르담은 이 번이 6번째가 되다 보니 여행이 끝나도 전과 같은 아련한 느낌이 많이 줄었다. 전에는 늘 이 컴 앞에 다시 앉아 있으면 꿈을 꾸고 깨어 난 느낌이 었는데 이젠 마치 가까운 국내 여행에서 돌아 온 느낌이다. 다만 나이 탓인지 심한 시차를 느껴 잠들기가 더 힘 들어졌다. 2륜자전거와 결별이라는 것이 아쉽다. 종착역에 가까워 지고 있다는 느낌일까? 내년에 다시 간다면 여행 짐이 훨씬 가벼워 질 것이다. 일반 여행가방 이외에 자전거 가방까지 챙겨 다니는 것이 여간 힘들지 않았다. 이 번에 올 때에도 삼성동 공항 터미널에서 두 대의 택시에 각기 갈라 타고 집에 왔다. 이 번 여름 암스테르담 여행은 그냥 더위 피한 것 이외엔 별로 한 일이 없다. 다행이 1 주전 네이버 브럼톤 카페의 한 분을 만나 ..
해외여행기/네델란드2019
2019. 9. 24. 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