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 2019/08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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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기레기"들이 날 뛰는 걸 보면 정말 가관이다. 

 

오늘 지소미아를 폐기했다고 난리다.   미국이 강요한 이 가신간 조약이 뭐길래 그걸 파기 했다고 현정부를  비난하나?   

 

동아시아의 평화에 대해서 생각이 많아서 이 책 저책을 돌아 보다가 내가 정말 하고 싶었던 말들은 속시원하게 해 준 저자가 있어서 여기 소개하려 한다. 

 

세계사람들은 모두가 미국이 세계평화에 가장 위협이 되는 나라로 지목했다. WIN(Worldwide Independent Network/Gallop의 여론조사결과가 그 사실을 확인했다.  이 뉴스는 별로 알려지지 않았다.  한국 미국 "기레기"들이 싫어하는 결과이니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지 않았을 것이다.  

 

미국이 세계평화를 가장 위협하는 나라라고? 

 

 

In Gallup Poll, The Biggest Threat To World Peace Is ... America? 

 

 

 

By Eric Brown 
01/02/14

The United States Capitol building in Washington in this March 19, 2010 file photo.  Photo: REUTERS 

미국 의사당 사진

 

오늘 날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나라가 미국이라고?   Worldwide Independent Network 와 국제 Gallup이 공동 여론조사결과 세계사람은 미국이 가장 위험한 국가로 꼽았다. 

연말이면 항상 하는 이 여론조사는 올해는 65개국 66000명을 대상으로 시행하였는데  응답자의 24%가 미국이 세계평화의 가장 위협적인 나라로 답했다.   현격한 격처로 2위가된 파키스탄은 8%를 얻었고 그 다음으로 6%가 중국을 꼽았다.  아프가니스탄, 이란, 이스라엘 북한이 4%로 4위를 했다. ..... 

 

Is the most dangerous country in the world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According to a new poll from WIN and Gallup International, the U.S. represents the largest threat to world peace today.

In their annual End of Year poll, researchers for WIN and Gallup International surveyed more than 66,000 people across 65 nations and found that 24 percent of all respondents answered that the United States “is the greatest threat to peace in the world today.” Pakistan and China fell significantly behind the United States on the poll, with 8 and 6 percent, respectively. Afghanistan, Iran, Israel and North Korea all tied for fourth place with 4 percent.

 

**************************

 

내가 아래에 소개하는 책의 저자는 Noam Chomsky 같은 미국 "좌빨" 지식인이 아니고 "기레기"들이 좋아하는 "우빨" 레이거노믹스를 설계하고 그 행정부에서 재무성 차관보까지 지낸 사람이다.   전쟁상인이 지원하는 CSIS 에도 10년 있었고 "우빨" 신문 Walstreet Journal 의 부편집장도 했던 다양한 경력의 우익인사다.   그 사람이 쓴 책이니 미국 "좌빨"이 쓴 책이라고 한국 "기레기"들도 무시하지 못할 것이다.

 

이 저자는 미국의 언론도 "갈보"라고 대 놓고 공격한다.  내가 가장 싫어하는 "기레기"들을 "깠"으니 정말 속시원하다.   

 

네오콘의 세계질서에 대한 위협  -  미국의 패권 전쟁

The Neoconserative Threat to World Order: America's Perilous War for Hegemony

Roberts, Paul Craig

 

 

 

August 17, 2015 발행

 

 아래에 내 마음에 드는 부분을 오렌지색 형광펜으로 하이라이트하고 그 부분만을 번역했다.

 

 

Highlight(orange) - Page 2 ·

A “hostile power” is a country sufficiently strong to have a foreign policy independent from Washington’s. This doctrine is known as the Wolfowitz Doctrine. It was written in 1992 by Undersecretary of Defense Paul Wolfowitz. As the language reeked of American imperialism, the document was rewritten in more diplomatic terms but without changing the content.

 

미국의 적국이란 누군가? 미국과 다른 국제 외교노선을 지향할만한 충부히 강한 국가. 1992년 당시 미국의 국방차관이었던 Wolfowitze 가 작성한 월포빗츠 닥트린으로 네오콘 이념으로 알려진 이 닥트린은 문건이 새어 나오자 너무 노골적이라 비판을 받아 나중에 외교적인 수사를 써서 유연한 표현으로 바뀌었지만 그 내용은 달라진 것이 없다.

 

 

Highlight(orange) - Page 89

Washington needs to reinvent the Cold War in order to justify the hundreds of billions of dollars that Washington annually feeds the military/ security complex, some of which recycles in political campaign donations.

 

쏘련이 붕괴하자 워싱턴은 새 냉전을 만들어 내야했다.  그래야 수십억달러의 국방예산을 따내고 그 돈은 군안(군부와 안보부) 복합체를 먹여 살리고 그 중 일부는 다시 정치 헌금으로 재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Highlight(orange) - Page 90

The Department for Homeland Security has acquired 2,717 mine-resistant armored personnel carriers.

 

미국의 국토안보부는 2717대의 피지뢰 대인수송 장갑자를 구입했다.  

 

Highlight(orange) - Page 90

Approximately 17,300 nuclear weapons are presently deployed in at least 9 countries, many of which can be launched and reach their targets within 45 minutes.”

 

현재 약 17300 핵무기가 최소 9 나라에 배치되어 있다. 그리고 대부분의 핵무기는 발사준비가 되어 있고 45분안에 그 목표물에 도달한 수 있게 준비되어 있다

 

 

Highlight(orange) - Page 92

Certainly the countries ravaged by Bush and Obama in the 21st century—Iraq, Afghanistan, Libya, Somalia, Syria, Pakistan, and Yemen—posed no military threat to the US. Indeed, these were wars used by a tyrannical executive branch to establish the basis of the Stasi State that now exists in the US. The truth is hard to bear, but the facts are clear. America’s wars have been fought in order to advance Washington’s power, the profits of bankers and armaments industries, and the fortunes of US companies.

 

21세기에 들어서 부시와 오바마 정권이 뭉개 버린 나라들 즉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리비아 소말리아 시리아 파키스탄, 그리고 예멘은 미국에 아무 군사적 위협이 아니었다.   이 전쟁들은 폭군적인 미국 행정부가 지금 워싱톤에 자리 잡은 경찰국가(stasi states)를 설립하기 위한 방편으로 사용된 것들이다.   

  

Highlight(orange) - Page 99

What Obama Told Us at West Point

 

I believe in American exceptionalism with every fiber of my being. But what makes us exceptional is not our ability to flout international norms and the rule of law; it is our willingness to affirm them through our actions.

 

오바마가 미국 육군 사관학교 졸업식에서 한 연설중에서

 

미국의 예외주의는 내 존재의 뼈 마디 마디에 꽉 찬 내 신념입니다.   우리가 왜 예외적이냐 하면 우리가 국제 규범과 법치를 넘어 설 수 있는 능력이 있어 서가 아닙니다.  우리는 그 국제 규범과 법치를 행동으로 실천할 수 있는 의지가 있기 때문입니다.

 

Highlight(orange) - Page 101

 

Do as you are told or we will bomb you into the Stone Age.”

우리가 하라는 대로 해라.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너희가 석기시대가 될 때까지 폭격할 것이다.

 

Highlight(orange) - Page 101

 

The world should take note that the most militarily aggressive American president in history is considered a wimp by the neoconized American media. The media drives wars, and the American media, firmly allied with the military/ security complex, is driving the world to the final war.

 

세계는 미국 역사상에서 가장 군사적으로 공적적인 대통령이 네오콘화한 미국 미디어에서는 빈충이로 꼽히고 있다.    미디아는 전쟁을 독려하고 있다.  이 군안 복합체와 한 통속이 된 이 미국 미디아는 세계를 최후의 전쟁터로 내 몰고 있다.

 

 

Highlight(orange) - Page 124

 

Here is the spokesman for the Democratic Party telling Conyers: “Don’t prevent a war, because we will benefit politically from it. Let the Iraqi people die. Let our soldiers die. We Democrats will benefit from it.”

 

(부시정권의 이라크 전쟁 개전초 때) 미국의 민주당 대변인은 Conyers(이라크 전쟁에 비판적이었던 민주당 하원위원) 에게 말했다.   전쟁 막지 말아.  우리가 정치적 이득을 얻을 수 있다.   이라크인들 죽게 둬,   우리 군인들 죽게 둬,  우리 민주당이 이득을 볼 수 있어.”

 (필자 평 우리나라 국회의원이나 미국 국회의원이나....)

 

 

Highlight(orange) - Page 204

 

My Ph.D. dissertation chairman, who became a high Pentagon official assigned to wind down the Vietnam War, in answer to my question about how Washington gets Europeans to always do what Washington wants, replied: “Money, we give them money.” “Foreign aid?” I asked. “No, we give the European political leaders bagfuls of money. They are for sale, we bought them. They report to us.” Perhaps this explains Tony Blair’s $ 50 million fortune one year out of office. The Western media, the largest brothel on earth, is desperate for war. The editorial board of the Washington Post, now a trophy newspaper in the hands of Amazon.com’s billionaire owner, ran an editorial on August 31 that projected all of Washington’s (and the Post’s) lies upon Putin. Amazon.com’s owner might know how to market products on the Internet, but he is hopeless when it comes to running a newspaper.

 

내가 박사 논문 쓸 때 내 박사논문 위원장은 나중에 미국방성에 들어가 월남전을 종식시키는 임무를 수행하는 고위직을 맡았던 사람이다.  내가 그 때 그 분께 이렇게 물었다.

왜 유럽국가들은 워싱톤이 원하는 대로 따라가나요  그 분은 이렇게 대답했다.  돈이야,  우리가 돈을 줘서 그래   ?,  해외 원조 말씀입니까?”  아니 우리는 유럽 정치지도자들에게 한 가방 가득 돈을 주지,  그들은 돈을 받으면 뭐던지 해 그래서 우리 명령을 따르는 거지

영국 수상 토니 브레어가 수상직을 맡은지 일년만에 그의 재산이 5천억 달라 불어난 것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서방 언론도 다를 것 없다. 그들은 세상에서 가장 큰 갈보집이다.   워싱톤 포스트의 편집진은 Putin에 대한 워싱톤의 거짓말(동시에 포스트의 거짓말)을 사설로 실었다.

워싱톤 포스트의 새 사주 아마존의 억만장자 주인은 인터넷에서 물건은 팔 줄 알아도 신문사 경영은 전혀 희망이 없어 보인다.

 

(필자 평 우리나라 기레기 신문이나...)

 

 

Highlight(orange) - Page 299

As I have often remarked, Americans are an insouciant people. They are simply unaware. Suppose they were aware, suppose that the entire population understood the peril, could anything be done, or have the insouciant Americans fallen under the control of the police state that Washington has created?

 

내가 자주 언급했지만 미국국민들은 너무 순진하다.  그들은 전혀 깨닫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그들이 깨닫고 있다고 하자.   미국 국민 모두가 이 위험을 깨닫고 있다 한들 그들이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이미 워싱톤에 만들어진  이 경찰 국가에서 그들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겠는가

 

(필자 평  대의/정당 민주주의의 몰락..)

 

Highlight(orange) - Page 299

 

The hope is that the House of Cards and rigged markets erected by policymakers for the benefit of the One Percent collapses.

 

유일한 희망은 카드로 만든 집이 스스로 무너지는 것이다.   1%의 이익을 위해 지은 이 엉텅리 집이 무너지는 것이다.

 

Highlight(orange) - Page 391

 

The just-released “National Military Strategy of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2015” defines countries that have independent foreign policies as “revisionist states” that fail to act “in accordance with international norms.” International norms are decided by Washington. A failure to act in accordance with international norms means to act independently of Washington’s will. Countries who act this way are defined as national security threats. The Pentagon’s report defines the foremost threats as Russia, China, Iran, and North Korea.

 

방금 공표된 2015년 미국의 군사전략 문서에는 미국과 다른 독립적 외교노선을 추구하는 국가를 수정주의 국가로 정의하고 있다.    즉 미국이 정하는 국제규범을 따르지 않는 국가들을 말한다.  이런 수정주의 국가는 미군의 안전을 위협하는 나라로 규정한다.   이 펜타곤 문서에서 가장 심각한 위협을 리시아, 중국, 이란, 북한이라 정의하고 있다.

 

 

Highlight(orange) - Page 392

 

The Pentagon report tells us that unless Russia becomes compliant with US hegemony and becomes a vassal like Europe, Canada, Australia, and Japan, war with Russia is our future.

By resurrecting distrust leading to conflict between nuclear powers, neoconservatives with their ideology of American supremacy have become the greatest threat to world order and to life itself.

 

이 펜타곤문서에는 러시아가 미국의 헤게모니에 굴종하는 EU, 카나다, 호주, 일본과 같은 가신국가(vassal state) 가 되지 않는 한 러시아와 전쟁은 피할 수 없다고 명시되어 있다 (이 저자는 우방이란 없다. 미국의 뜻에 따르는 가신 국가만 있을 뿐이라고 책의 어딘가에 적혀 있었다)

이 처럼 핵 국가사이에 불신을 재생시킴으로서 네오콘과 그 미국 우월주의의 이데올로기는 세계질서와 지구상의 모든 생명에 가장 큰 위협이 되는 것이다. 

 

내 결론은 그렇다.  

 

물론 역사가 어떻게 흘러갈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러나 난 낙관론자다.  역사는 순방향으로 간다고 믿는 사람이다.  이제까지가 그랬으니까.

 

Posted by Satsol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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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경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9.08.24 13:09

    평화와 정의를 표방하는 미국의 군사억제력의 내면이 이 모습이라니 매우 실망스럽습니다.
    하긴 세계 최고 규모의 군사력을 유지하려면 평화롭기만 하지않고 가끔 전쟁을 필요로 하겠군요..ㅠ

    • Satsol 샛솔  댓글주소 수정/삭제 2019.08.24 16:48 신고

      군안산 복합체(military/security industrial complex)에 대한 경고는 아이젠하워 대통령이 퇴임 3일전에 퇴임 대국민 메시지에서 언급했읍니다. 민주주의를 망가뜨릴 지 모른다고. 그게 현실이 된 것입니다. 군수산업이란 전쟁을 해야 먹고 삽니다. 그 방향으로 정부를 몰아 갑니다. 인맥을 기르고 연구기관에 돈을 대 주고 연구보고서를 작성하게 하고 언론을 장악해서 그 방향으로 기사를 써대고 국민을 세뇌시킵니다. 미국이 예외적인 나라로 세계를 미국의 가치관으로 지배해야 한다고 합니다. 2차대전이 끝나고 75년이 지났는데 미군은 일본을 점령하고 있습니다. 독일을 점령하고 있습니다. 한국도 마찬가지지요. 계속 북한을 고립시켜 불량국가로 만들어 일본과 한국에 미군을 주둔시키는 명분을 쌓고 군산복합체가 생산한 무기를 사도록 유도합니다. 그러나 이 정책은 계속될 수 없습니다. 민주주의가 언젠가 바뀌고 이들 미국의 1%가 휘둘으는 권력을 타파할 날이 올 것입니다.

공원 주택동네

 

우리 호텔의 동쪽으로 지도상으로는 공원처럼 보이는 큰 지역이 있다. 난 그것을 공원으로 알았다.   그러나 그 공원을 산책한 일이 없다.   공원 외각으로 자전거길이 나 있고 그 안쪽으로 산책로가 있지만 정작 그 안을 들어 가 본 일이 없다.    난 그 냥 소로가 나 있는 숲이려니 생각했는데 그 것은 커다란 전원 주택 단지였다.

 

어제 그제 점심을 먹고 소화도 시킬 겸 그 안을 산책했다.   그 단지 주변을 모두 해자로 둘러 놔서 접근할 수 없다.  그래서 그 외각 산책로나 자전거 길을 다니면서도 그 안을 들어가지 못했던 것이다.

 

그 안은 차도가 없기 때문에 자동차는 들어 갈 수가 없다.   유일하게 두 군데 출입구가 있는데 자전거만 들어 갈 수 있다고 쓰여 있다.  북쪽으로 난 출입구만이 주차장으로 연결되어 있다.   차를 가진 주민을 거기에 차를 주차하고 자전거 아니면 도보로 자기 집에 들어 갈 수 있는 구조였다.

 

간긴히 못도 있고 수초로 덮인 수로가 나 있는 집도 많았다.   가만히 보면 은퇴한 노인들이 많이 사는 듯 해 보였다. 빈집 같아 보이는 집도 있는 것을 보면 주말 별장인 것 같기도 하다.

 

 

 

공원 주택단자의 지도

 

 

지도상에도 줄이 그어져 있는 것으로 봐서는 소로들이 있다는 표시이지만 자세하 보지 않으면 거기가 전원 주택들이 있다는것을 알 수 없다.

 

 

 

Posted by Satsol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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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경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9.08.21 09:09

    참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예쁜 단지 같습니다. 그런데 평소엔 차가 못들어가더라도 유사시나 이삿짐 등은 차가 진입해야 할텐데.. 도로 폭이 좀 아슬아슬한 것 같습니다.

    • Satsol 샛솔  댓글주소 수정/삭제 2019.08.21 17:32 신고

      어떤 소로는 오토바이 리어카 정도나 들어 올 수 있으려나 할 만큼 좁습니다. 집들도 오두막(cabin) 수준인 집이 대부분입니다. 캠프한다는 수준으로 살 고 있을 지 모르겠습니다.

오늘이 2019년 8월 18일 (일) - 암스테르담 여행의 막바지

 

8월 초 프런트에서 무지개 장미를 준 이유는 8월 3일(토)에 암스텔강 운하에서 열리는 무지개 축제에 가 보라는 것이었다.    재작년에  여러번 갔던 인도네시아 식당 Sampurna 가  보트 퍼레이드가 지나가는 곳 가까운 곳이라 그 곳에서 점심을 먹을 생각을 하고 호텔을 나섰는데 축제 구경 나가는 인파 때문인지 늘 자리가 있던 24번 트램도 움직이기 조차 힘들 정도로 만원이었다. 

 

너무 너무 사람이 많아서 구경하기도 힘들었다.      관광시즌에 축제가 열리니 인산인해였다.   물가 자리에 삐집고 들어 가기도 힘들어 일찍암치 돌아 왔다.   요즘은 될 수 있으면 사람을 피한다.

 

 

축제 며칠전에 프론트에서 갖다 놓은 무지개 장미 

 

무지개 장미 만드는 법은 

 

 

Sampurna 에서 먹은 인도네시아 음식

 

암스테르담 East dock 에서 12시 반에 출발해서 West Dock 에 5시에 도착하는 스케줄인데 어딜 가나 사람이다.

 

 

어디 남의 건물 입구 계단 위에 올라 갔지만 발 디딜만한 공간도 없다.

 

 

맥주 마시고 노는 것,  주변 맥주가게가 대목 본다.

 

 

보트 퍼레이드도 뭐 별거 없는 것 같다.  가까이에서 볼 수 없으니 잘 알 순 없지만

 

 

임시 화장실과 임시 쓰레게통은 엄첨 많이 설치해 놨지만 조금 편안한 화장실은 이렇게 맥주나 물을 사서 마시고 사용하라고 광고하고 있었다. 

 

 

 

 

 

 

Posted by Satsol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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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엘리엇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9.08.18 19:17

    어제 공항에서 우버로 시내 들어오던길에, 운전자가 Prinsengracht concert 라고 운하에서 보트타고 구경하는 음악회가 있을거라고 알려주더라고요. 산책 삼아 둘러보고 오자 하고 짐 내려놓고 가봤는데.. 웬 사람들이 장벽처럼 몰려서있어서 연주자는 보이지도 않는 상태서, 잠깐 연주 소리만 듣다가 사람구경만 신나게하고 돌아왔습니다. ^^;

  2. 엘리엇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9.08.18 19:54

    아, 네네. 오늘은 국립미술관 가보려고 나온참이어요. :D

  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9.08.19 03:21

    비밀댓글입니다

  4. 엘리엇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9.08.19 14:33

    앗, 비밀댓글 기능이 있길래 그걸 써봤는데, 이렇게 쓰니 제 댓글에 달린 답글도 읽을 수가 없네요. ^^; 여기서 사용 중인 번호는 +447383896008 입니다. 오늘은 해가 나는가 싶더니 아침 잠깐 소나기도 쏟아지고.. 이곳 날씨는 듣던데로 참 재미지네요. ^^

 

한일전 관전 포인트? 

 

이런 말을 하면 펄쩍 뛰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지금 아베의 수출 규제로 한국경제가 위태로운데 이런 한가한 소리를 하느냐고..

 

그런데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은 아마도 그렇게 되기를 바라는 사람들일 것이다.   그래서 현 정권이 몰락하고 다시 박근혜정부와 같이 일본에 끌려 다니는  정권이 들어서서 그들이 싫어하고 미워하는 “종북좌빨” 정권을 몰아내는 기회로 삼으려는 사람들일 것이다.

 

지나간 모든 일들은 역사가 되고 오늘 일어나고 있는 일도 내일이면 역사가 된다.    그런데 나 같은 환원주의 역사관을 가진 사람은 우리가 원하던 원히지 않던 역사는 정해진 코스로 진행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니까 그것을 게임이라 생각하면 된다.  우리가 한일전 축구를 구경하듯 자기 팀을 응원하면서 관람하면 되는 것이다.   

 

게임을 관람한다 해도 불안하기도 하고 손에 땀을 쥐게하는 장면도 많이 나온다.    그래도 해설하는 사람이 우세를 전망을 하면 안심하기도 하고 애초 지는 게임이라고 누가 단정하기라도 하면 화가 나기도 한다.    

 

물론 내 예측도 그냥 예측이지만 이 게임은 한국 승이라고 자신할 수 있다.     내 예측은 그렇다.   전반전은 한국이 열세일 것이나 후반전에는 한국이 그 열세를 만회하고 최종의 승리를 얻어 낼 것이란 전망이다.

 

전반전의 열세는 대부분 공통적으로 예상하고 있을 것이다. 

 

한국은 지난 30여년 죽을 힘을 다 해 일본을 벤치마킹하면서 일본을 따라 왔다.    그 과정에서 한국의 산업은 일본의 의존도가  너무 컸다.    생산기계나 원자제를 거의 일본산을 써 온 것이다.   이번 한일전은 이 생산설비나 원자제 공급을 차단하면서  이 구조적 약점을 공격한 것이기 때문이다.

 

조중동은 계속 이런 약점을 부각시키면서 한국이 질 것이라고 불안을 부추기고 있다.  이 들이 써대는 기사의 대부분은 "산케이" 같은 일본의 극우신문들의 기사를 배껴와 싣고 아베의 대변인을 자임하고 있는 것이다. 

 

내가 이 번 한일전의 한국승을 내다 본 것은 내가 앞선 두 포스팅, " 아베는 스스로 자기 무덤을 팠다. " 와  "일본은 쇠라한 나라" 에서 밝힌 대로 일본은 체력이 극도로 떨어진 팀이기 때문이다.  또 이 포스팅에서 인용했던 일본의 진짜 전문가 "유노가미 타키시"의 예측이 진실이기 때문이다.

 

유노가미 타카시는 이번 한일전이 일어나기 전 부터 일본팀이 왜 자꾸 한국 팀에 비해 전력이 떨어지는가를 연구하고 일본팀 코치들에 개선책을 제시하며 일본을 위해 애써 온 "진짜 일본 애국자"이기 때문에 그의 평가가 신빙성이 있는 것이다.

 

그도 전반부에는 한국팀이 열세를 면치 못할 것이라고 내다 봤다.  수출 제한된 일본제품의 대체 공급처를 찾는데 시간도 걸리고 모든 반도체의 fabrication 에 특화된 일본 제품을 대치하려면 1,2년은 걸릴 것이란 예측이다.

 

그렇지만 후반부에 가면 일본팀이 회복불가능한 상처를 입고 몰락할 것이라는 예측이다. 

 

원래 경제 전쟁은 수입품에 고관세를 매겨 상대국의 산업이 경쟁력을 잃고 망하게 하는 수법을 쓰는 것인데 아베의 전략은 자국 기업의 수출을 막아 자국기업을 망하게 하는 2차대전때의 “카미카제” 자폭 특공대 수법을 쓴 셈이란 것이다.

 

뿐만 아니라 이런 특화된 제품은 쉽게 다른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것도 아니어서 결국은 이번 수출 규제를 당한 일본 기업은  고사하게 된다.   일본의 Tokyo Electron, SCREEN, 또는 Disco 같은 회사들은 결국 문을 닫게 되고 여기서 실직한 회사들의 기술자들은  한국이 새로 세우는 부품 회사에  진출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 것은 1980년대 한국 반도체 회사들이 했던 것처럼 이번에도 한국 회사들은 일본 기술자들을 데려 갈 것이란 전망이다.

 

여렇게 되면 옛날 일본 반도체 산업이 망했던 전철을 일본 반도체 부품산업도 걷게 된다는 전망이다.

 

아베가 과연 자기가 망하게 한 회사의 기술자들이 한국에 기술 이전을 해 주는 것 까지 막을 수 있을까?    불가능하다.  자기 밥줄 끊어 놓은 아베에게 무슨 대단한 충성심이 있겠는가.

 

이것이 한일전 후반부의 전망이다.   

 

After all, the Japanese government dug its own grave
The Korean government announced on July 3 that it will allocate a budget of 1 trillion won (about US $850 million) annually to support domestic production of semiconductor materials and devices (reported by Nikkei Shimbun July 4).

Given that Korea can’t rely on Japanese-made raw materials, this is a reasonable policy.

In the long run, this announcement suggests that Korea will start systematically eliminating the use of raw chemical materials made in Japan, and Japanese semiconductor manufacturing equipment suppliers.

The result will be systemic replacement of chemical materials such as photoresists, chemicals, slurries, and wafers made in Japan, while Japanese semiconductor manufacturing equipment designed by such companies as Tokyo Electron, SCREEN, and Disco will be excluded from the deals.

At that stage, Korean companies will repeat what they did years ago by recruiting Japanese engineers. In the 1980s, Korean heavily headhunted engineers with advanced skills in designing DRAMs from Japan, which then commanded four-fifths of the global market.

The Japanese government dug its own grave 에서

 

한일전 개막

Posted by Satsol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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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eter paek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9.08.05 05:38

    저는 선배님 관전평에 동감합니다

  2. 경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9.08.05 09:31

    '카미카제' 전법! 그거 였군요. 그들이 즐겨쓰는 '나죽고 너죽는' 못된 방법. 결국 자기들만 죽지만..
    선생님의 명쾌하신 분석에 'two thumbs up' 입니다.

  3. 수문장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9.08.05 09:50

    명괘합니다. 통쾌하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