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 2020/09 글 목록

달력

92020  이전 다음

  •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  

Tesla의 DashCam 테스트

 

우리는 자전거를 싣고 멀리 가서 자전거를 타려고 테슬라를 구입한 것이다.   시내에서 이동할 땐 차를 쓰지 않는다.    그래서 이 번 구입한 테슬라는 결국 며느리가 주로 탈 것 같다.  그래서 보험에도 직계 가족 모두 운전자로 가입했다.  오늘은 일요일이라 길이 한산할 것 같아 처음 며느리에게 시운전을 시키고 난 조수석에서 드라이브를 즐겼다.   

 

북악스카이웨이 가는 길 먼려 북악산이 보인다.

 

아이들 데리고 잘 간다는 북악 스카이웨이를 찍고 돌아왔다.     

 

궁금하던 것은 Tesla 의 Dash 캠의 영상이 어떻게 저장되나 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스카이웨이 초입의 Dash Cam의 영상을 저장하여 한 개의 동영상을 만들어 봤다. 

 

오늘은 일요일이라 스카이웨이에는 차는 많지 않았지만 초입에는 자전거 동호회의 uphill 정모가 있는 것 같았다.  올라가는 자전거도 많았고 내려 오는 자전거도 있었다. 

 

Dash Cam은 앞, 오른쪽, 왼쪽, 뒷켠 카메라로 4 개의 동영상을 생성한다.    터치 스크린에서 카메라를 켜면 후방과 좌우의 3 카메라 영상만 보이기 때문에 3개의 영상이 생기는 줄 알았는데 후방 영상도 생긴다.   새로 안 사실이다. 

 

DashCam 영상은 front., left-repeater, right-repeater, back 순서로 1분 단위로 생성된다. 

 

 

스카이웨이 초입에서 생성한 Tesla Model 3의 동영상,  같은 구간을 약 1분간 전면 우측, 좌측, 후방 카메라 영상을 순차적으로 이어서 4분 짜리 동영상을 만들었다.   같은 시이클리스트들이 각기 4개의 다른 카메라로 찍힌 것이다. 

 

블랙박스뿐 아니라 주차했을 때 sentry mode를 작동시켜 놓으면 도둑이나 vandal을 잡을 수 있다 한다. 

 

Posted by Satsol 샛솔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경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20.09.28 09:29

    카메라가 여러개니까 이런 360도 동영상 제작이 가능하군요. 재미있게 감상했습니다..

    • Satsol 샛솔  댓글주소 수정/삭제 2020.09.28 12:38 신고

      교통사고 뿐 아니라 차를 훼손하거나 도둑을 막으려면 센트리모드라고 주차했을 때 켜 놓으면 어디로 접근하던 피할 수 없게 하기 위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테슬라를 잘 아는 사람이 아니면 카메라 위치를 잘 모를 겁니다.

모델 S를 산 이유는 Gekko Fx 삼륜 자전거를 싣기 위해서였다. (테슬라 모델 S로 바꿨다)  그렇다면 한 번 실어 보자. 

 

자전거른 접지 않고 싣기는 불가능하다.     다시 내부 적재공간을 재어 봤다.   그래서  자자거 접는 법을 기억해 두기 위해 그 동영상을 아래에 링크하기로 한다. 

 

사실  아래 동영상을 보면 자전거 접는 법은 Brompton 보다 더 쉽다. 

 

 

youtu.be/PBD_I5hSYI4

이게 전부다. 

 

전에 Gekko Fx trike를 만든 독일의 HP Velotechnik 사가 8 초만에 접는 동영상을 올린 일이었다.   기록이다. 

 

물론 우린 그 방법을 따라 할 수 없다.   그래도 위의 동영상을 보면 아주 쉽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일단 접고 두 대를 실어 봤다.    정말 간신히 간신히 실린다.   그것도 차 끝에 푹 패인 트렁크 공간이 있어 그 뚜껑을 들어내고 자전거 바퀴를 내려 앉혔기 때문에 가능했다.      

 

얼마 전까지 쓴 현대 맥스크루즈는 SUV라 뒷문 창이 거의 수직이었기 때문 트렁크의 끝 공간까지 다 쓸 수 있었지만 모델 S는 세단이라 창이 경사지어 꽁무니에서 약 40 cm 까지는 52 cm (20인치 트라이크 바퀴 지름)가 나오지 않는다.   

 

정말 아슬아슬하게 공근을 만들었다.   그래도 실었다. 

 

뭐든지 처음이 어렵다.   한 번 하고 나면 자꾸 요령이란 것이 붙는다.   기술이 는다는 것이다.

 

 

코니에게 안에서 해치백 문이 닫기는지 보라고 하면서 천천히 내려 봤다.  문 천정에 닫지 않고 닫긴다.  

 

5천만 원짜리 적재함이 그 값어치를 증명하는 순간이었다. 

Posted by Satsol 샛솔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경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20.09.26 17:23

    다행입니다. 5천만원짜리 적재함 에서 웃음이 터졌습니다. ㅎ

    • Satsol 샛솔  댓글주소 수정/삭제 2020.09.26 17:47 신고

      감사합니다. 전기차와 반자율이 목적이었다면 5천만원 싼 모델3을 샀을 텐데 자전거 싣기 위해 S를 샀으니 아슬 아슬 했습니다. 바닥 트렁크 홈이 파 있어서 천만 다행이었습니다.

  2. 열이아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20.09.28 09:27 신고

    자전거 들어올리는 방법은 해결책을 찾으신건가요?

테슬라 모델 S와 함께 온 부품들

 

어제는 차고 출입을  테스트하느라고 동네 한 부퀴 돌았고 오늘은 맥스크루즈를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1주일에 한 번씩 가던 양재동 이마트에 갔었다. 

 

양재동 이마트 주차장에서 

 

오늘은 어제 차를 받을 때 차 속에 든 물건들을 검사했다.     인수할 때 차를 갖다 준 기사가 설명을 해준 것 같기도 한데 잘 못 알아들었고 또 설명만으로는 알 수 없어 자세히 살펴봤다.

 

 

탁송되는 테슬라 모델 S

 

 

2세대 유니버설 모바일 코넥터(2G UMC)와 J1772toTesla adaptor 였다.    2G UMC는 집에 충전기를 달았기 때문에 별로 쓸모가 없을 것 같다.   가지고 다니다 일반 가정용 220V 전원에 꼽고 3.5Kw 속도로 충전할 때 쓰라는 것 같은데 그럴 긴급상황이 생길까?   또 다른 J1772 adaptor도 그런 것 쓸만한 곳에 갈 것 같지 않다. 

 

 J1772 adaptor,  220V, 60Hz, 80A 용이니 저속이다.   우리 차고에 달린 충전기 정도의 충전기에 사용하라는 것 같다. 

 

한 쪽은 테슬라 충전구에 꽂고 다른 쪽은 아래와 같은 J1772 충전기 케이블에 쓰라는 것 같다. 

 

J1772 규격 충전 포트 소켓

 

G2 UMC  한쪽 단자는 Tesla 단자고 콘 단자는 아래의 어덥터의 소켓이다. 

 

G2 UMC 의 양측 단자 

 

이 어덥터를 따로 준 것은 이 어덥터는 최고 3.5 kw 속력밖에 나오지 않지만 다른 고출력 전력원(공장 같은 곳)이 있은 경우 프른색 어덥터를 쓰면    7 kw 의 속력으로 충전할 수 있다고 한다. 

 

긴급 상황에 쓰는 적색 경고 3 각대.  평생 이 것 쓰는 일 당해 보지 않았는데  앞으로도 그렇길 바란다.    

 

마지막으로 이런 물건 4개가 프라스틱 봉투에 들어 있었다.  무엇하는 물건인고? 

 

이 궁금증을 풀려고 인터넷을 뒤지고 뒤졌다.   마침내 알아냈다.   그 이름은 "Tesla model S/X Genuine Center Console Organizer라는 것이었다.   아마존에서 그런 이름으로 팔고 있었다.

 

센터 콘솔 앞의 저장 공간이 넓으니까 그걸로 이렇게 칸 막아 컵홀더로 쓰라는 뜻이란다. 

 

별 시답잖은 물건들을 끼워 넣고 값만 부풀린 것 같다.

Posted by Satsol 샛솔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경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20.09.25 11:58

    다양한 어뎁터를 보니 전기차라는 실감이 납니다. ㅎ

    • Satsol 샛솔  댓글주소 수정/삭제 2020.09.25 14:33 신고

      감사합니다. 전기차의 약점은 역시 충전 인프라인 것 같습니다. 전기차를 많이 보급하려면 역시 이 인프라를 확충해야 할 것 같습니다.

Tesla model S가 왔다.

 

예약한 날인 오늘(2020-09-22) 테슬라가 왔다.   

 

가장 궁금한 것은 우리 차고에 들아 가느냐였다.   맥스크루즈보다 길이도 6.5 cm 길고 폭도 거울을 접어도 8 cm 넓다.  거울을 접고 드나들어야 한다.  

 

거울을 접어서 드나들려면 카메라 뷰를 볼 수 있어야 하는데 물론 후진 기어를 넣으면 후방 카메라 뷰는 보인다.   그것도 전 맥스크루즈 후방 화면보다 훨씬 광각이다.

 

그리고 난리를 치고 설치한 충전기에서 충전이 되느냐 하는데 된다.  한 6분 지나니 1% 충전량이 증가하는 것을 확인했다.

 

 

등록도 대행을 했더니 번호판까지 달고 왔다. 

 

한 5.6 분 지나니 충전량이 1% 가 올라 간다. 후미등이 껌벅이는 것은 경광등을 켜 놨기 때문. 

 

 

혹시나 전방 뷰를 볼 수 있나 삼성 ssd 메모리를 연결하니 카메라 아이콘이 뜬다.   

 

하이패스를 어디에 달아야 하나 했더니 (맥스크루즈엔 백미러 뒤에 카드 삽입칸이 있었다)

 

신규 Tesla 차량 오너를 위한 정보

 

신규 Tesla 차량 오너를 위한 정보

Learn about your Tesla and everything that comes with it, like Roadside Assistance, HomeLink set-up, using the Tesla mobile app, vehicle software updates and driving in cold weather.

www.tesla.com

에 정보가 있었다.  

 

Model S: 룸미러 위의 센서 하우징 바로 오른쪽 윈드쉴드를 향하여 설치

 

그래서 G 마켓에서 주차증 케이스 하나를 샀다.   우린 은행에서 발행한 하이패스 카드를 쓰기 때문에 이 케이스가 신용카드 케이스와 똑같다.

 

 

 

g 마켓에서 산 하이패스 홀더 

 

앞으로도 배울 것이 많다. 

Posted by Satsol 샛솔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경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20.09.23 10:16

    축하드립니다. 집에 계시느라 답답하셨을텐데 좋은 계절에 즐겁게 드라이브 하십시요..

전에 내 차 인생에 대해 짧은 글을 쓴 일이 있다. 

 

****************

History of our Car Life

우리(아내와 내)가 자동차를 처음  산 것은 1963년 경 같다.   낡은 50년대 Ford를 하나 샀다.  미국에서 결혼해 살면서 항상 남에게 차를 얻어 타고 다니기도 뭣해서 헌 차를 하나 샀다.

출처: https://boris-satsol.tistory.com/1055?category=428746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

그 때  그 글에서 지난 7월에 처분한 "현대 맥스크루즈"가 우리의 차 역사의 마지막 차일 거란 말을 썼다.

 

*******************

 

몇 년을 더 운전을 할 수 있을지 모른다.     그러나 운전도 치매를 예방하는 중요한 요소로 여러 책엔 추천되어 있다.  모든 기능은  Use It Or Lose It 이니까.

 

만약에 MaxCruz를 사게 된다면 이것이 History of Our Car Life의 마지막 페이지가 될 것 같다.   

출처: https://boris-satsol.tistory.com/1055?category=428746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

 

그러나 세상 일이란 알 수 없어라.   두 달 전 맥스 크루즈를 보내고  또 차를 샀다.

 

차는 한국 뿐 아니라 은퇴 후 여행을 많이 다녔기 때문에 렌터카로 이 차 저차 다 타 봤다.     Crater Lake 주변을 미국에서 산 3륜 자전거로 Rim Ride를 하기 위에 LA 공항에서  Oregon의 Crater Lake까지 장거리 운전도 했었다.

 

California Plate 가 붙은 차가 LA 공항에서 Crater Lake 까지 3륜 두 대를 싣고 온 렌터 카 

 

자동차를 피하려면 아침 일찍 출발하라고 충고하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8시에 출발하려고 서둘러 주차장에 나왔다.

그러나 10월 1일 Crater Lake 는 파장 분위기라 오후에도 차가 드물었다.

 



출처: https://boris-satsol.tistory.com/321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

 

 

또 일본에서도 자전거를 타기 위해 오키나와,  규슈, 홋카이도 등에서 닛싼 큐브를 렌트해서 Bromton 두대를 싣고 다녔다.     일본은 좌측통행이라 뇌내 운동으로 연습을 많이 하고 갔었다. 

 

쿠슈 야바 케이 자전거 도로 터미널  후쿠오카공항에서  닛싼 큐브를  렌트해서 Brompton 두대를 싣고 다녔다. 

 


출처: https://boris-satsol.tistory.com/842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모델 S 도 자전거 때문에 산 것이다.   (테슬라 모델 S로 바꿨다)

 

 

운길산 역 물의 공원 주차장  맥스 크루즈엔 이 3륜 2 대가 접지 않고 들어 갔는데 테슬라 MS에 가능할 것 같기도 한데.

 


출처: https://boris-satsol.tistory.com/1564?category=636671[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22일 우리가 산 Tesla Model S 차가 온다고 한다.    그런데 그렇게 차를 사기도 하고 빌려서  타고 다녔으면서도 이 번 차에는 약간의 긴장감이 흐른다.   전기차는 처음이라서....

 

 

지난 몇 주 테슬라 충전기를 다느라고 난리를 치고 나니 더 그렇다.   

 

지난 12일 청담동 스토아에서 모델 S를 시승은 해 봤다.   한 20 분 영동대교를 건너 강변북로를 서진해서 잠실대교 근방에서 유턴하여 다시 영동대로로 빠져나오는 짧은 코스였지만...

 

문제는 충전이다.   과연 충전이 잘 될까 하는 걱정이 이 번 충전기 설치 경험으로 걱정이 된다.   더욱이 테슬라는 서비스 인프라가 잘 구성되어 있는 것 같지 않다.     충전기 구입하는 데에도 1 주일이 걸렸다.   전화 연결도 쉽게 되지 않는다.     마냥 기다려야 연결이 된다.

 

 

 

 

 

Posted by Satsol 샛솔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경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20.09.21 10:14

    다 잘 되실 것 같습니다. 어쨌든 충전기를 설치하셨으니 충전은 별 문제 없을 것 같고, 운전은 내연기관 차에 비해 단순하고 자율주행능력이 있으니 없는 차 보다는 훨씬 용이할 것 같습니다.

충전기 설치 시말 - 난리블루스 끝에 오늘 충전기를 달긴 달았다.

테슬라는 개인 전기차 충전기 설치 업체를 2개를 추천하고 있다.   그중 하나인 "대영채비"인가 하는 업체에 충전기 설치를 의뢰했다.   신청한 날은 지난 달(8월) 24일이다.   신청인 순으로 순차적으로 설치를 해 준다고는 하나 도대체 3주씩이나 기다릴 만큼 신청인이 밀렸단 말인가?   아마도 신청을 받으면 하청을 주는 것 같은데 이 하청업자란 자들이 뭘 하는지 모르겠다.   

 

실사를 나 온 자의 명함을 보니 대영 채비가 아닌 엉뚱한 이름의 설비업자 명함이다.    그리고는 벽을 뚫으면 대리석이 깨어지니 밖에다 충전기를 달고 자주 충전하지 않을 것 같으니 밖에 나와 충전하라는 등 엉뚱한 소리를 한다.    아무래도 이 자가 하는 말이 신통하지 않아 우리 집을 수리했던 인테리어 전문업체 사장과 의논했더니 에어컨 설치 전문 업자를 소개해 주어 깔끔하게 벽을 뚫었다.   

 

지름 40 미리 정도의 둥근 구멍을 뚫었다.  길이가 20 cm 는 넘는다. 

 

견적에는 벽까지 뚫고 전선을 끌어 오는 것으로 값을 매겨 놓고 우리가 가외로 돈을 들여 벽을 뚫은 것이다.   그런데도 이 자는 차일 피일 일정을 잡는데 시간을 보내더니 하필이면 내가 외출(Tesla Test Drive)하는 날에 오겠다는 것이다.   그 날은 안 되겠다고 하자 다음날로 날을 잡았다.   

 

내가 대영채비에 전화를 걸어 이 하청업자에 대한 불만을 늘어놓자 대영채비는 또 다른 하청업자를 보냈다.     달긴 달았어도 영 만족스럽지가 않다.    

 

차가 들어 오기 전에 설치를 해야 하기 때문에 그냥 진행했지만 정말 엉터리도 그런 엉터리가 없다. 

 

 

차단기 박스와 충전기

 

 

계량기 박스를 닫아 놓고 갔기 때문에 나중에 내가 열어 보니 40A 차단기를 달아 놓고 갔다.     40A는 테슬라 모델3를 위한  7Kw 용이다.      220V 가 나와도 최고 8.8kw로 밖에 충전이 안된다.    엉터리로 달아 놓고 간 것이다. 

 

처음엔 7kw 용 40A 차단기 두개를 달고 갔다.   하나는 시스템 전체의 누전차단기이고 하나는 충전기의 과전류 보호용 차단기다. 

 

월요일 전기 안전공사가 검사를 나왔을 때 내가 그 사실을 지적하니 내 계약용량이 11Kw 인 것을 확인하고 시공업자에 전화를 걸어 60A 차단기로 교체하라고 지시했다.   60A 차단기가 없어서인지 75A로 달아 주겠단다.   그 조건으로 안전검사를 마쳤다.   

 

얼마 후에 그 업자가 와서 배전판 박스를 벽에 달려 있는 채로 차단기 교체를 하다 보니 땀을 뻘뻘 흘리고 고쳐놨다.  구리선이 통선이라 잘 굽어지지 않아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누전 차단기와 충전기 과전류 보호용 75A 차단기  가운데는 나중에 단 계량기

 

 

그러고 보니까 이 업자가 테슬라 충전기의 전류 조절기는 제대로 조정을 했는지 의심스러워 충전기 내부의 세팅을 제대로 했냐고 다구 쳤더니 대영채비에 보고하기 위해 사진 찍어 둔 것을 보여 줬다.

 

차단기가 70A라면  다이얼 바눌이 A 에 가 있어야 한다. 

 

차단기(circuit breaker)가 70A 면 로타리 스윗치 위치가 A 에 있어야 한다.    최고 56A 까지 흐르면 220V 면 220x56 해서 12.3 Kw 까지 충전 속도가 된다. 이 정도면 전압이 조금 떨어져도 11 Kw 언저리 충전이 된다. 

 

 

깔끔하게 설치해 준다더니 천정 구멍을 뚫다 천정 패널을 부셔 놓고 갔다.

 

 

또 돈 들여서 깔끔하게 천정을 고쳤다.

 

천정이 너무 보기 흉해 다른 임테리어 업자를 불러 깔끔하게 시공했다.

 

 

마지막 한전 전력 연결팀은 또 한 바탕 속을 썩였다.     차는 내주초에 들어 오는데 이 번 주에 전력을 연결 못시켜 준다나?     대영채비에 아우성을 쳤더니 결국 사다리차가 왔다.      전력을 연결 시켜 줬다.

 

마지막까지 속을 썩이네...

 

마침내 충전기에 전기가 들어 왔다.

 

대영채비,  설비하청업체,  한전 하청업자들과 아우성을 치다 보니 골치가 다 아프다.    충전기가 제대로 작동하기를 고사지낸다. 

 

 

Posted by Satsol 샛솔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경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20.09.19 10:14

    고생하셨습니다. 충전기 설치하는 것도 아직은 일인가 봅니다. ㅠ

  2. Satsol 샛솔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20.09.19 11:22 신고

    네 모든것을 외주(outsourcing)를 하다보니 손발이 맞지 않아 일어나는 일인가 합니다.

테슬라는 Gadget이다.  - DashCam(블랙박스) 포맷 exFAT 도 지원된다.

 

내가 테슬라를 구입하기로 결정한 것은 전기차이기 때문이 아니다.   자율주행기능이 가장 앞선 한국에서 시판 중인 "차"이기 때문였다.   

 

테슬라가 가장 미래차란 것은 테슬라는 처음 부터 미래차로 콘셉트를 잡고 디자인을 한 "차"이기 때문이다.   

 

반면 기성 자동차회사들이 미래차를 생각하는 수준은 이미  기성 내연 엔진 자동차라는 틀에서 벗어나기 힘들기 때문에 전기차는 전기차 대로 내연기관 대신 전동 모터로 바꾸거나 자율주행은 내연 자동차에 자율주행 기능을 얹는다는 개념이기 때문에 혁신적이지 못한 점이 많다.   말하자면  파괴적 혁신 (disruptive innovation)이 그만큼 어렵다는 것이다. 

 

그래서 난 테슬라가 가장 발전가능성이 많다고 본 것이다. 

 

테슬라가 처음 나왔을 땐 블랙박스가 없었다.    그래서 초기의 테슬라 오너는 블랙박스를 따로 달았다는 것 같았다.   그래서 나도 옛날 차에 대한 youtube라든가  리뷰를 보다 보면 그런가 하고 차를 구입하고도 할 일이 많겠구나 생각했었다. 

 

이렇게 세상이 급변하는 시대에서는 정보를 검색해도 시간을 최근으로 제한해서 검색해야 최신 정보에 접한다.    몇 년은 고사하고 몇 달 사이에도 많은 변화가 일어나기 때문이다.  더욱이 IT 관련 정보는 수시로 새로운 업데이트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주의를 세심히 기울어야 한다.   

 

어제 일어난 사건도 바로 그런 문제였다.

 

테슬라 초기 모델은 자율주행을 위한 카메라가 있어도 자율주행용으로만 썼지 영상을 기록하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된다.    따라서 블랙박스기능은 하지 못했다.     그러자 테슬라 오너들의 빗발치는 요구로 테슬라는 언제부터인가 이 카메라의 영상을 기록하여 블랙박스로도 쓸 수 있게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한 것 같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오너가 그 영상을 따로 기록하는 방법을 제공했다.     차 컴퓨터(car computer)의 usb에 메모리를 꽂으면 카메라의 영상을 기록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한 것이다.   

 

그런데 한 동안 이 usb 메모리는 포멧을 FAT32로 해야 car computer 가 인식한다는 것이다.   요즘은 메모리 용량들이 엄청 커졌기 때문에 FAT32는 windows 10에서는 지원도 안 한다.   그런데 인터넷 정보는 계속 이 포맷을 해야만 테슬러가 인식한다고 여러 가지 포맷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었다.

 

난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삼성 T5 ssd가  좋다는 이야기를 읽고 그것을 구입했다.   

 

삼성 ssd 500 GB 메모리 

 

그런데 이 메모리는 Windows 용으로 이미 exFAT로 포멧이 되어 있었다.  그래서 다시 FAT 32로 포맷하려고 디스크 관리 프로그램을 열어 보니 파일 시스템 옵션이 exFAT와 NTFS 두 가지밖에 없었다.

 

 

윈도우즈 10 에서는 exFAT 와 NTFS 포멧만 지원한한다. 

 

그래서 할 수 없이 다른 방법을 찾기 위해 제3자 무른모 Rufus 란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하려고 애쓰고 있었다.  잘 되지가 않았다 결과는 다행스러운 것이었다. 

 

그러는 와중에 또 하나의 정보를 얻었다.   테슬라 car computer 로 포맷이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자동으로 꼭 필요한 "TeslaCam"이라는 폴더도 자동 생성된다는 것이다.

 

이 것이 사실이라면 메뉴얼을 체크해 보자고 찾아보니 그런 정보가 들어 있었다.

 

최신 테슬러 메델 S 의 메뉴얼에 보면 exFAT 포맷도 된다고 나와 있다.

 

공연히 야릇한 소프트웨어를 다운 받아 FAT 32로 포맷하려고 야단법석을 떨다 말았다. 

 

자동차가 아니라 가젯이란 말이 맞다는 사실을 확인한 하루였다.

 

사실 메뉴얼을 책 읽듯 첫 페이지부터 읽는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러기 때문에 궁금증이 일면 매뉴얼 대신 인터넷을 검색하곤 했는데   역시 매뉴얼을 읽는 것이 최선이란 것을 깨달았다.

 

Posted by Satsol 샛솔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세지아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20.09.06 00:42

    모델3도 말씀하신
    삼성ssd T5를 연결하면
    영상이 저장될까요?

    질문드립니다.

    • Satsol 샛솔  댓글주소 수정/삭제 2020.09.06 06:51 신고

      사실은 이런 큰 용량은 partition 을 하고 TeslaCam 과 Music 으로 쓸려고 해서 누군가 추천을 한 것인데 blackbox용으로는 이렇게 클 필요가 없을 것 같네요. 1시간 녹화분을 저장하지 않으면 다시 그 위에 overwrite 하니까 동영상을 계속 저장해 둘 생각이 아니라면 굳이 이렇게 큰 메모리를 쓸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exFAT에 관해서는 모델3 매뉴얼 에도 같은 문장이 있습니다.

      Model 3에서 비디오 영상을 올바르게 저장하고 검색하려면 USB 플래시 드라이브를 exFAT, FAT 32(Windows용), MS-DOS FAT(Mac용), ext3 또는 ext4로 포맷해야 합니다. NTFS는 현재 지원되지 않습니다. 또한 USB 플래시 드라이브에 “TeslaCam”(따옴표 없이)이라는 기본 수준 폴더가 포함되어 있어야 합니다.
      Model 3 내부 또는 개인용 컴퓨터에서 USB 플래시 드라이브를 포맷할 수 있습니다.
      Model 3 내부에서 플래시 드라이브를 포맷하려면 USB 플래시 드라이브를 전면 USB 포트에 삽입하고 안전 및 보안 > USB 장치 포맷을 터치합니다. 이렇게 하면 드라이브가 exFAT로 포맷되고 TeslaCam 폴더가 자동으로 만들어집니다. 이제 USB 플래시 드라이브로 비디오 영상을 녹화하고 저장할 준비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