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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Apple 과 Adobe 의 싸움 한때 플래시의 왕팬이었던 내가 스티브 잡스의 편을 드는 이유는 스티브 잡스의 결론이 옳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아이폰도 독점적이고 아도비의 플래시도 독점적이다. 그러면서 어더비사가 플래시는 열려 있고 아이폰은 닫혀있다는 것은 옳은 주장이 아니다. 플래시를 열어 놨다고 해 봤자 제3자가 플래시를 어쩌지 못한다. 그 표준을 아도비사가 정하기 때문이다. 물론 공식적은 것은 아니지만. 아도비사의 독점권이 위협 받으면 아도비사는 반드시 다른 뭔가를 표준을 고쳐서 쫓아 오는 제3자를 따 돌릴 터이니 말이다. 이런 일은 절대 일어나지 않는다. 누구도 그런 무모한 짓을 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Adobe사도 결국은 Flash 의 원 소유주 Macromedia 사를 매수병합하지 않았..
아이폰에서 플래시를 제외한 이유 어제 Adobe사는 Apple 사를 공격하는 광고를 냄으로서 내면서 iPhone에서 flash 를 제외한 불만을 토로했다. 그런데 그 광고 내용을 보면 Apple 사의 Steve Jobs 가 지난달에 이미 "Flash 에 대한 단상" 이라는 1,685 단어로 된 글에서 조목 조목 반박한 조항을 그대로 내 세우고 있다. 플래시 프로그래밍을 몇년간 해 왔고 라는 인터넷 강좌를 써 왔던 내가 아이폰을 한 반년 가까이 쓴 다음 이 양사의 싸움을 보면 스티브 잡스의 이야기에 90% 가까이 수긍이 간다. 나도 애플빠가 됐나? Steve Jobs가 플래시를 왜 iPhone, iPad, iPod 에 허용하지 않는가에 대해 6가지 중요한 점들은 아래와 같다. 1. 개방성의 문제 플래시야 ..
인테리어 내장 공사를 하느라 생각지도 않은 자전거 방에서 피난살이 하고 있다. 케이블 TV 가 연결되어 있지 않아 판도라 TV 만 보고 있다. 전에 보려고 Playlist 에 올려 놓은 일본 드라마 을 틈틈이 보고 있다. 그런데 그 드라마의 주제곡 가 곡과 가사가 모두 마음에 들어 일본 인터넷을 검색하다 보니 가 작사 작곡한 노래였다. 그래서 가사가 나오는 일본 UTube를 여기에 잡아 왔다. 일본 드라마와 일본 대중문화에 관심있는 독자를 위해 가사도 다른 사이트에서 베껴와 우리말로 번역해 봤다. ずっと一緒さ 作詞 : 山下達郎 作曲 : 山下達郎 ずっと一緒さ 歌词 - 山下達郎(Yamashita Tatsuro) 抱きしめて(다키시메떼) しじまの中で(시지마노 나카데) あなたの声を聞かせて(아나따노 코에오 키카세떼..
남산의 실개천물은 이미 썩기 시작했다. 어제는 아주 오랫만에 남산을 산책했다. 지난 겨울은 실개천 조성공사로 트럭과 소음과 먼지로 고통을 받아서 공사가 끝나기를 기다려 남산엘 갔다. 코니가 기억하기론 4월말에 공사를 마무리한다는 안내판을 읽었다기에 안심하고 간 것이다. 실개천은 완공되어 흐르고 있었다. 그러나 웅뎅이는 이미 썩어 가고 있었다. 그렇지. 고인 물은 썩기 마련이다. 너무 당연한 이치가 아닌가. 자연 실개천이 아니고 수도물을 가져와 순환시키니 어느 한 곳에서 여과기를 돌린다 한들 썩은 물이 쉽게 맑아 질 수 없는 법. 관리직원인 듯 한 사람이 서울시에 대해 쌍욕을 바가지로 쏟고 있었다. 전기값만도 서울시민 집집이 매달 3000월 내야 할 만큼 쓴단다. 물값은 빼고도 그렇단다. 얼마나 정확한 이..
처음이자 아마도 마지막이 될 리모델링을 시작했다. 집을 짓고 산 지 13년 그러니까 큰 손녀가 태어 나던 해에 집을 짓고 들어와 살았다. 당연히 내부의 여기 저기가헐어서 도배라도 다시 해야 할 지경이 되었다. 도배를 다시해야 하는데 하는데 하면서도 엄두가 나지 않아 차일 피일해 왔다. 우연히 코니의 옥상 꽃밭을 다 들어 내고 새로 방부목 덱을 까는 옥상 리모델링을 하다가 이 김에 도배까지 하자고 했다. 도배가 창과 창틀 페인팅으로, 또 부엌 가구와 침실 가구로 욕실 리모델링으로 점점 일이 늘어나 결국 거의 모두를 다시 하기로 했다. 집안내의 모든 가구와 짐을 이사짐센터의 컨테에너에 옮기고 리모델링을 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리모델링을 하는 3주는 컴퓨트레이너가 있는 4층으로 내려와 살기로 했다. 지난 목요..
비단잉어를 아이폰에 공원이나 정원에 비단잉어를 기르는 연못이 있다면 잠시 쉬어 잉어들이 유영하는 모습을 쳐다 보게 된다. 유유하게 헤엄치고 다니는 모습을 쳐다 보면 잠시나마 마음이 가라 앉고 근심이 있다면 근심을 잊을 수도 있다. 비단잉어는 중국의 진나라 시절 부터 관상용으로 키웠다 한다. 당나라 시절에는 비단잉어가 시구에도 나올 만큼 유명하다. 당나라 시인 Lu Guimeng (陸龜蒙) 의 시구에 비단 잉어(錦鯉) 라는 한자가 나온다 (...錦鯉繞島影 ... 비단잉어가 섬 그림자 주변을 돌아 다니고...) 비단잉어가 유영하는 연못을 아이폰에 담을 수 있는 어플이 있다. Koi Pond (The Blimp Pilots) 다운 수 상위권의 어플 중의 하나다. 머리를 시키고 싶으면 아이폰을 켜고 이 연못을 ..
연애나 하자. 요지음 세상 돌아 가는 것을 보면 유쾌한 것이 별로 없다. 한 사람을 잡겠다고 검찰력을 총동원하는 대한민국 검찰, 거짓말을 밥먹듯 하는 무슨 나라당 무슨 대표, 올림픽 위원회에도 참석 못하는 범법자를 사면해 주니 다시 황제자리로 가겠다는 파렴치한 인간. 정의, 정직, 정도가 사라진 사회에 살고 있다. 누굴 탓하랴 우리 모두가 지은 죄업의 대가다. 보지도 말고 듣지도 말고 말하지도 말자. 이젠 우리의 세상은 아니잖은가. 남은 인생 불쾌한 것 사절이다. 연애나 하자. 난 아내와 다시 연애중이다. 은퇴후의 시기를 미국사람들은 황금기(Golden Age)라고 한다. 우리 부부는 요지음 처음 만나 열애에 빠지고 달콤했던 신혼의 시기로 돌아 온 기분이다. 어쩌면 그 때 보다 더 가까운 관계가 되었다...
아이폰용 수면제 그림을 보시려면 http://dcknsk.tistory.com/147 나이가 들면 수면장애를 많이 겪는다고 한다. 내 경우는 워낙이 젊어서부터 불면증에 시달렸기 때문에 나이가 들어 특히 수면장애가 심해진 것인지 아닌지는 잘 알 수 없다. 내 소신은 잠이 오지 않으면 잠을 안잔다는 것이다. 낮에 졸려울 때 잠간씩 눈을 붙이면 된다라는 주장이었다. 그래서 연구실에 라는 Recliner 를 하나 갖다 놓고 썼다. 는 등받이가 뒤로 평평하게 제껴지고 옆의 손잡이를 잡아 당기면 발밭임대까지 앞으로 나와서 완전히 침대와 같이 되는 안락의자다. 정 졸음이 오면 연구실을 잠그고 에 누어 한 10분 또는 15분 눈 붙이면 개운했다. 불면증은 하는 강박관념이 들면 더 잠이 달아난다. 그래서 난 항상 잠이 ..
아이폰이 명퇴시키는 또 하나의 장비, 만보계(pedometer) 사진이 보이는 사이트는 아래입니다. http://dcknsk.tistory.com/148 아이폰이 휴대용 GPS 장비(hand held GPS unit) 를 무용지물로 만들고 게임기를 퇴역시키고 카메라까지 밀어 냈다. 그리고 이제 또 하나의 내 애용 장비인 만보계도 밀어 내게 되었다. 은퇴하기전부터 걸어 다니는 것이 좋아서 많이 걸었다. 하루에 만보이상 걷기를 원칙으로 세우고 걷곤 했다. 전에 쓴 글에서도 말했지만 난 체질적으로 뚜벅이 모드다. 요지음 수술의 후유증으로 가벼운 걷기만 하게 되어 다시 만보계를 차 봤다. 20여년전에 명동 뒷골목 노점에서 일제 만보계를 하나 샀는데 허리 혁대에 차는 것이었다. 상당히 정확해서 애용을 했는데 떨어..
맥북을 쓰면서 인터넷이 너무 멀리 달아나 버렸다. 맥북을 익히려면 맥북을 자꾸 써야 하는데 무턱 대고 쓸 수 있는 것도 아니고 PC 에서 하던 작업을 맥북에서 하면서 맥북 길들이기에 나섰으나 그 것 역시 실패였다. 컴에서 작업하는 것은 아무래도 블로그 글 쓰는 것이 주가 되는데 내가 사용하는 블로그의 포탈들은 맥에 전혀 우호적이지 못하다. 제대로 작동하는 것이 없다. 그래도 왔다 갔다 하면서 맥북을 연습은 한다. 오늘은 어제 아아폰용 장난감 몇가지 산 것을 맥북에 장착된 카메라로 동영상을 찍어 올리려고 했다. 그런데 전에 쓰던 파란 블로그에서 동영상을 올릴 수 없다는 에러 메시지가 뜬다. 그 블로그는 한미르 시대에 개통한 블로그라 오래 된 것인데 이 아이디(한미르아이디)는 중단시킬 모양 갈다. 그래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