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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해외여행기/네덜란드 2014 (19)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Brompton으로 Amsterdam 시내를 포터링 언젠가 꼭 와 봐야지 벼르던 암스테르담에 와 있다. 암스테르담은 세계에서 가장 자유로운 도시(most liberal city in the world)로도 알려져 있다. 가장 자유로운 도시, 뭐 던지 포용한다. 대마초도 성매매도 포용한다. 내가 카토릭에 입교할 때 읽었던 "화란교리서" 라고 하는 천주교 교리서가 있었다. 분도수도원에서 한글로 번역 출판되기도 했지만 너무 liberal 해서 결국 보수적인 바티칸으로부터 몇번의 수정명령을 받고는 급기야 출판 금지되었다. 그 교리서에서는 빅뱅에서 진화론까지 수용했던 것으로 기억된다. 책이 넘쳐나서 언젠가 버리고 말았지만 다시 구할 수 없는 귀한 책이 되었다. 화란이 아니면 과연 이런 교리서가 나올 수 있었을 까..
위험한 암스테르담 자전거길 - 자전거길의 무법자들 암스테르담 여행을 버켓리스트에 올렸던 것은 이 도시와 네델란드가 자전거천국이란 점 때문이었다. 자전거천국이란 자전거길이 위험하다는 것과 일맥 상통한다. 이건 서울에서 사전 준비중에 올렸던 암스테르담 자전거 안전가이드(2014/06/30 - [해외여행기/네델란드 2014] - 암스테르담 잔타 안전 가이드) 동영상을 보면 알 수 있다. 여기 주민이 아니라면 자전거가 안전하다기보다 위험하다는 느낌을 받는다. 이건 코펜하겐에서도 경험한 사실이다. 출퇴근 시간에는 코펜하겐 시내에 나간다는 것이 무서을 정도다. 그래서 암스테르담에 대해서도 충분히 예견하고 안전한 시간을 택하여 안전한 변두리 길을 다니기로 마음의 준비를 하고 떠났다. 그래서 첫 잔타는(2014/07/..
셋째 날은 날이 좋아 오후에 자전거 산책에 나섰다. 그냥 자전거길이 나 있으면 가 봤더니 서북쪽의 항구에 닿았다. 돌아 오는 길에 전날 빠트렸던 몇가지 일용품을 사려고 Alber Heijn 에 갔는데 여긴 전날 간 수퍼가 아니었다. 서울에서 내 MotionX Waypoint 에 담아 놨던 우리 숙소에서 가장 가까운 수퍼였다. 숙소에선 2 Km 안팎이다. 프론트에서는 여기는 걸어서 찾아 가기 어려울 것 같아 버스를 타고 갈 수 있는 다른 체인점을 가르쳐 준 것 같다. AH(Alber Heijn) 라는 수퍼는 Amsterdam 에 널려 있다. 도착하던 날 부터 비가 오더니 셋째 날엔 청명했다. 그래도 기온은 그리 높지 않다. 우리가 묵고 있는 아파트 호텔 Amsterdam Identity Apartment(..
인천공항에서 부터 끄적거리던 것이 있었는데 무엇때문인지 다 날라 가 버렸다. 그랜데 다시 찾았다. 공지란에 들어가 있다. 아래에 이어 쓴다. ”””””””””””””””””””””””””””””””””””””””” 인천 공항에서 7월 8일 오래절(전)에 계획했덜 출발일이 마침내 돌아 왔다. 시간은 어밈(김)없이 정해진 날을 데려 온다. 충젼(전)도 시킬 겸 전원이 있는 긴 테이블에 와서 이 글을 쓰고 있다. 여기까지는인천 공항 라운지에서 이 Aspire 만 있을 때를 생각해서 미리 블로그를 써 넣어 보았다. Amsterdam 에 도착해서 보시기(안경식 확대경)를 서서 다시 이어 쓰고 있다. 보시기 없이 생긴 인천공항에서의 오타는 그냥 남겨 두었다. 맨 눈으로는 그런 오타가 나온다. 자판이 작은 것도 원인..
암스테르담 잔타 안전 가이드 네델란드는 우리나라 보다 인구도 적고 땅도 좁다. 한국 10 만 ㎢ 네델란드 0.4 만 ㎢ 인구는 한국은 5천만이고 네델란드는 천7백만이다. 전기는 230 볼트에 플러그도 F/C 로 한국것과 갈다. 네델란드의 Power plug 도 한국것과 같다. 네델란드 땅넓이와 인구 남한의 땅넓이와 인구 기온은 예년 수준이면 충분히 피서가 될 것 같다. 7, 8 월의 평균 기온이 최고 23 도, 최저 18도 정도라고 한다. 큰 지도에서 Amsterdam Identity Apartments 보기 https://maps.google.co.kr/maps/ms?msid=217068702915209115920.0004fd16f3d7002fb8bcb&msa=0 구글지도에서 Amsterdam Iden..
암스테르담 여행 출발 열흘전 암스테르담 출발 열흘전이다. 참 시간이 빠르다. 며칠전에 Lebara 이통의 나노심이 왔다. PrepaidZero 라는 회사의 광고만 보고 두개 주문했는데 7 Euro 의 송료를 지불했는데 보름만에 왔다. 여긴 추천하지 않겠다. 요즘 세상에 여행용 나노심을 보름이나 걸리는 우편으로 보내다니.. 배송기간의 경고나 다른 배송 옵션(Express 따위) 도 없었다. 나노심도 마이크로를 자른 것 같아 보였다. (글자가 잘려 있다) 소위 cut to fit 같았다. 사이즈는 꽉 맞지만 제대로 작동할 지 의심스럽다. 한번도 Cut to fit 제품을 써 보지 않아서 조금 불안하다. 한국 grocerry 를 찾았는데 상표를 봐서는 Shilla Hotel 에서 경영하는 것 아닌지 모르겠다...
유레일 패스 20년전 아니 10년전까지만 해도 유레일 패스는 대단한 특전이었다. 그래서 외국인에게만 판다는 점을 강조했다. 여행자가 많지 않을 때 여행객을 끌어 들이기 위해 서 유럽의 철도회사가 연합해서 패스를 만들어 외국관광객에 대할인을 해 주었던 것이다. 그런데 지난 몇년사이에 유레일패스의 위상은 크게 떨어졌다. 고속 열차들이 생겨서 부터다. 프랑스만이 TGV 를 운용할 당시엔 Eurail Pass 로 이 고속열차도 제한 없이 탈 수 있어 이 패스는 대단한 특권이었다. 그러나 많은 나라들이 고속 국제열차를 개통하고는 유레일패스로는 이 열차를 거의 탈 수 없게 만들었다. 예약을 해야 하고 예약료로 운임에 육박하는 고속열차비용을 따로 지불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패스의 이득이 많이 줄어 들었다. ..
네델란드 여행계획 - 아파트먼트 호텔을 구했다. 요즘은 인터넷과 구글지도와 거기 달린 스트리트뷰들이 너무 잘 되어 있어 여행계획을 세우다 보면 그 목적지와 주변을 넘 자세히 알게 된다. 나중에 그 곳에 도착하먼 일종의 기시감(deja vu)을 느끼게 한다. 이건 실제로 인터넷에서 본 것이기 때문에 심리적 기시감과는 다르다. 참으로 스트리트뷰를 생각해 낸 구글의 위대성에 다시 한번 감탄한다. 다음이나 네이버가 시늉내서 자기네 지도를 만든 때문인지 한국 구글지도에는 스트리트 뷰도 잔저거길도 표시되지 않는다. 일종의 악화의 양화 밀어내기다. 하긴 한국지도에 한정되지만 다음이나 네이버지도도 거리뷰나 로드뷰가 꽤 잘 업데이트되고 있으니 뭐 흉내를 냈다 해도 상관은 없다. 어제 호텔을 예약했다. 어제 예약을 마친 ..
자전거의 나라 네덜란드를 꿈꾼다. 여행에서 돌아 온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이번 여름 여행을 꿈꾸고 있다. 언젠가는 꼭 가 봐야 겠다던 암스테르담, 세계에서 가장 자전거 인프라가 잘 되었다는 네델란드를 목적지로 삼았다. 꿈은 이루어 진다. 꿈은 항상 이루어졌다. 그래서 또 꿈을 꾼다. 한살이라도 젋을 때 다녀야 한다. 다녀야 또 젊어 진다. 그게 우리 신념이다. 새로운 길을 가야 한다. 못 가본 길이 더 아름답다. 도전 도전 도전 가왕이면 가장 더운 여름에 가자. 위도상으로는 런던보다 더 북쪽이다 여름의 평균 기온도 런던보단 조금 낮다. 작년 여름 런던 기온은 평년보다 더웠어도 귀국할 때쯤은 시원했다. 그 정도면 서울의 더위를 피할 수 있겠다. 우리같이 긴 여행을 하려면 일찍 서둘지 않으면 호텔조차 마땅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