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 '해외여행기/네델란드2018' 카테고리의 글 목록 (2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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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벨로 버섯 햄버거 - 암스테르담 먹방

 

Las Vegas 에서 먹었던 버섯 햄버거가 항상 기억에 남는데 그 건 생김도 여느 햄버거 같고 맛도 고기 맛 못지 않은 그런 햄버거다.

 

 

 

Las Vegas 에서 먹었던 Portobello 버섯으로 만든 채식 햄버거

이 버섯의 식감이 마치 고기 같아 채식햄버거의 재료로 쓰는 것 같다.

출처: http://boris-satsol.tistory.com/1118?category=446621 [지구별에서-MyLifeStory]

 

 

미국 버거 킹에서 파는 베지버거( 콩고기 버거)와 류가 다른 채식주의자 햄버거다.  채식주의자가 아니라도 이 버거는 한 번 맛 보라고 권하고 있다.   색 다른 햄버거를 체험해 보라는 뜻으로 권하고 있다.

 

늘 그 햄버거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우연히 암스테르담에 그 햄버거를 만들어 파는 가게를 찾았다.

 

몇군데 이 버섯 햄버거를 파는 가게가 있었다.  네(4) 집은 같은 Burger bar chain 점이고 다른 하나는 독립적인 버거 집이다.

 

 

네집 중에 셋은 중앙역 근방인데 그 중 하나는 자리가 6 자리뿐이라 대부분 take-out 이고 늘 줄이 길다고 했다.   조금 역에서 떨어진 곳이 테이블이 많아 보여 갔는데 거기도 비좁고 너무 사람이 많아 시끄럽고 혼잡해서 음식이 입에 들어 가는지 코에 들어 가는지 모를 지경이었다. 

 

다시 인터넷을 검색하니 중앙에서 아주 떨어진 얼마전 갔던 Cuypt 시장 근방에도 하나 있었다.  12 번 전차를 타면 가기도 쉬어 거기에 가 보기로 했다.  메뉴는 똑 같다.

 

 

 

BURGERBAR_MENU-website.pdf

 

 

포토벨로 버섯은 유럽과 미국 초원이 원산지인 식용버섯으로 어릴 때에는 흰색을 띄다가 갈색(brown)으로 바뀌는 중형 버섯이다.

 

 

포토벨로(Portobello) 버섯

 

 

 

Warmoesstraat 에 있는 Burger Bar

간판의 B 가 반이 지워 놓은 것이 눈에 확 띈다.

 

 

 

여기 특색은 주문할 때 자기의 햄버거의 내융을 구성하는 것이다.

위의 메뉴판에서 빵은 Brown 속은 Portobello,

치즈는 Old Amsterdam,

거기에 기본 채소 이외에

Grilled Onion 등등을 넣고

사이드로는 양파링(onion ring)

소스로는 켓첩,

음료로는 생맥주 큰 잔

또는 white wine 들 곁들여 주문한다

그리고 돈을 지불하면 음료는 즉석에서 주고 햄버거는

호출 진동기를 받고 조리가 끝날 때까지 기다린다.

 

 

 

Warmoesstraat 에서는 생맥주를 음료로 시켰다.

 

 

 

진동벨이 울리면 조리된 햄버거를 카운터에서 받는다.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점과 같은 시스템이다.

 

 

 

햄버거와 감자튀김과 오니온 링

 

 

 

 

Portobello 햄버거는 맛 있었지만 너무 분비고 시끄러워 음식 먹는 맛이 영 아니올시다였다.

 

 

그래서 조금 한산한 곳을 찾아 보니 며칠전에 갔던 Cuypt 시장 가운데 지나쳤던 먹자골목이 있고 거기에 Burger Bar De Pijp 가 있었다.

 

아 근방의 지역명이 De Pijp다.

 

 

 

 

이 식당은 야외석도 많이 있고 실내석도 중앙역 근방의 Warmoesstraat 집보다 많았다.

차분히 점심을 먹을 수 있었다.

언젠가 또 올 것이다.

둘이서 30 유로 남짓하니 가성비도 좋다.

메뉴에서 보듯 주 행버거는 고기속이니 채식주의자가 아니라면 버섯버거가 아니라 고기 버거를 먹으면 된다.

 

 

 

와이트 와인과 스파클링 워터

 

 

 

코니는 오니온 링 대신 야채 살라드를  사이드로 시켰다.

 

 

 

버거내용물은 똑 같은 포토벨리 버섯 버거

 

Posted by Satsol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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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Dutch 음식

 

네델란드에 와서 먹방을 한다면서 전통 Dutch 음식을 맛 보기는 빼 놓을 수 없을 것이다.   그 동안 예저기에서 먹은 양식중엔 전통 Dutch  요리도 있긴 있었다.

 

그러나 전통 Dutch 전문 식당에는 가 본 것 같지 않다.

 

어제는 그런 식당에 가 봤다.    Moeders Restaurant 인데 Moeders 는 어머니라는 Dutch 말이니  우리말로 하면 "엄마식당", "엄니식당" 같은 의미라고 볼 수 있다.   엄마가 하는 식당이라면 Dutch 전통 음식을 내오는 식당이란 뜻이다.

 

이 식당은 주말을 빼고는 저녁에만 연다.   토, 일요일에만 1시에 열기 때문에 어제 일요일을 벼르고 가 본 것이다. 

 

우리 숙소에서는 12 번 트램(노면 전차)을 타고 가면 8번째 정류장에서 내리면 된다.

 

 

 

12번 트램은 비교적 자주 다닌다.  주중엔 매 8분마다,  주말은 배차간격이 15분이다.

여긴 교통이 혼잡이 원인이 되어 막히는 일은 별로 없다. 대부분의  전차 선로에는

교차점을 빼고는 자동차가 진입할 수 없다.

또 시내가 아니라면 교통 혼잡을이란 것을 볼 수 없다.

30 % 이상의 교통을 자전거가 담당한다니까 말해서 뭘 할까.

 

 

 

Moeders 식당 외관

 

 

 

안에는 엄청 많은 사진이 붙어 있어 물어 봤더니

식당을 방문한 세계의 엄마들의 사진이란다.

27 년인가 모아 온 것이란다.

 

 

 

더운 날이라 생맥주를 시켰다.

더운 날이 아니더라도 맥주는 시켰을 거다.

 

 

 

롭스터 스프

 

 

 

천정에도 사진들이

 

 

 

Fish from the Market

연어 스테이크

 

 

 

Vegetarian Hotchpotch

핫치팟치는 이것 저것이란 뜻

 

 

식당 에서 Tram 정류장에 오는 길에 있는 운하

운하 보트 하우스가 있어서 한 컷


 

 

점심 메뉴 Main course

우리가 먹은 것은

Vegetarian Hotchpotch 와 Fish from the Market (이날을 연어)다.

상세 메뉴는 아래 파일에 있다.

Moeders-lunch 2017.pdf

Posted by Satsol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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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경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8.07.18 10:40

    거기도 엄마식당이 있군요. 요즘 말로 '집밥'에 대한 향수는 나라에 관계없이 같은 것 같습니다..

  2. Isis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8.07.24 21:02

    잘 ㅂ

  3. Isis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8.07.24 21:04

    잘 보고 갑니다. 8월중 그 쪽 여행 계획을 하고 있은데 날 씨는 어 떤가요 ? 서울은 여느 여름보다도 더 폭염에 힘든 나날입니다. ^^

    • Satsol 샛솔  댓글주소 수정/삭제 2018.07.24 22:34 신고

      여기도 작년에 비해서는 더운 편입니다. 여긴 30도를 넘는 경우가 별로 없는데 내일 모래는 30도가 넘을 거라는 예보가 나와 았습니다. 그러나 밤에는 대기가 식어 대부분 20 도 아래로 떨어집니다.

암스테르담 먹방여행 - Sugo 피자집

 

이번 여행은 먹방 여행으로 그 테마를 잡았다. 

 

먹방하면 먹는 것 방송(放送)의 줄임말이라고 하지만 내가 여기서 먹방은 먹는집 탐방(探訪)의 방(訪)을 뜻한다.

 

요즘은 먹방(放) 먹방(訪)이 대세다.   방송사는 연일 연예인의 음식점 탐방을 방송해대고 블러거들은 연신 맛집 탐방을 사진과 더불어 블로그 페북 인스타그램등에 올리고 자랑을 해 댄다.

지난 겨울 제주도 여행때 갔던 어느 해물라면집은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리면 아이스크림을 공짜로 주기도 했다.

 

그러니까 먹방은 방송이던 탐방이던 광고효과가 대단한 것이기 때문에 난리들이다.

 

참 세상은 많이 바뀌였다.   맛집은 고사하고 헛 것 안 볼 정도로 먹을 수만 있어도 좋을 때가 있었다.

 

*********************************************** 

일본강점기말 식량은 공출하고 배급으로 견디다 해방을 맞고 아직 아무 기반도 생기기 전에 식량난은 극심했다.   왠만한 부자 아니면 굶주렸다.     미군 군정에서 원조물자로 주는 밀가루와 우유가루가 굶주리는 사람들에게 구호물자였다.

 

우린 그 밀가루로 수제비를 만들어 푸성귀 잔뜩 넣어 묽게 국물을 만들어 양만 늘려 이른 저녁으로 점심겸 저녁을 먹었다.   어머니가 하신 말씀이 아직도 생각난다.

 

"이것 먹고는 밤에 헛것 보겠다."     밤이면 허기가 져서 헛것(환영)을 보겠다는 이야기다.   유머로 하신 말씀이지만 그렇게 굶주릴 때는 찔 살은 고사하고 정말 헛것 볼만큼 말랐다.



출처: http://boris-satsol.tistory.com/search/헛것 보겠다 [지구별에서-MyLifeStory]

 

*************************************************

 

재일동포로 살다 해방을 맞아  아무 기반도 없는 고국에 귀국한 우리 집은 가난했다.  그래서 난 이런 굶주리는 삶도 경험한 세대다.

 

물론 요즘도 우리나라에  굶주리는 사람도 있겠지만 극소수이고  대부분은 맛집을 찾고 맛 있는 음식을 만드는 것이 대세인 것만은 틀림 없다.

 

맛집이라고 꼭 비싼 집이어야 할 필요가 없다.   지난 겨울 중문에서 달포 머믈때 "수두리 칼 국수"집을 무수히 지나다녔는데 한 번도 들어가지 못했다.    점심을 먹을 때면 긴 줄이 서 있고 한산하다 할 땐 이미 우리는 점심을 먹은 다음이라 그랬다.

 

음식 맛은 "가성비"도 큰 몫을 한다.   "수두리"의 긴 줄은 역시 가성비때문일 거란 이야기를 우리 부부는 자주 했다.   호텔 음식은 웬만해서는 맛집이 안된다.  값이 비싸기 때문에 그 만큼 기대를 하게 되고 그 값만큼 기대에 차지 못하면 맛집 구실을 못하기 때문이다.

 

암스테르담의 맛집 "Sugo" 는 가성비도 한 몫 할 것 같다.  

 

다시 찾아 간 Sugo

 

 

 

 

길 건너에서 본 Sugo 피자집

 

 

 

이층에서 내려단 본 피자 진열장

 

 

 

주로 배달 나가기 때문에 배달용 자전거가 문밖에 서 있다.

 

 

 

White wine 두잔 했다.

 

 

 

로마 피자집이라고 한다.

 

 

 

둘이서 세 조각이면 끽 한다.

Extra Cheese 했는데 얼마던지 무료로 얹어 준다.

 

 

 

 

Sugo 메뉴판

 

 

피자 세조각에 코니는 자스민티,  난 와인 두잔 하고 팁도 4유로 주고도 30유로밖에 안되니 가성비로는 최고다.

 

코니는 피자의 도우(빵)가 며칠전에 간 La Casa di Michael (2018/07/07 - [해외여행기/네델란드2018] - Amsterdam 2018 첫 포스팅 - 가상이 현실로) 보다 훨씬 맛 있다고 한다.  나도 이 집 도우(dough) 가 쫄깃쫄깃하고 속에 방울바람이 프렌치빵 같이 많이 들어 있어 맛이 좋았다.

 

강추

 

 

Posted by Satsol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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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스테르담 재래시장 - Albert Cuyp Market 를 다시 가다.

 

어제는 암스테르담에 가장 맛 있는 피자집 Sugo (2017/08/28 - [해외여행기/네델란드 2017] - 암스테르담의 피자집 - Sugo) 에 갔다가 바로 뒷 편에 있는 재래시장, Albert Cuyp Market 에 다시 갔다.

 

우리가  아침으로 먹는 과일을 사야 했기 때문에 카트를 가지고 갔다.  올해는 배랑을 가지고 오지 않아 가끔 짐이 생기면 가지고 다녀야 하기 때문에 얇은 천으로 된 주머니 배낭을 하나 장만하려고 하고 있었다.  마침 가방집에 그런게 하나 있어 구입했다.  접으면 한 줌밖에 안되기 때문에 호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도 있다.

 

과일을 잔뜩 사서 카트에 넣어 타고 온 12번 트램을 타고 돌아 왔다.

 

 

 

20세기 초 좌판과 수레 노점상이 모여 들며 시작된 시장이라 한다.

 

 

 

칼라풀한 장신구들

 

 

 

여느 시장과 마찬가지로 야채와 과일가게가 가장 많다.

 

 

 

네델란드의 주 산물인 치즈가게가 없어서야

 

 

 

먹음직스런 과일들

 

 

 

가방가게가 많은 것은 이태원을 닮았다.

 

 

 

과일은 슈퍼 값보다 싼 것 같다.

 

 

 

카트를 끌고 있는 이가 바로 코니

 

 

 

초창기에는 20세기 초 무질서한 시장을 1905년에 정비하여 토요일 밤 야시로 허가했단다.

 

 

 

1912년 주 6일 열게 되었다고 한다.

요즘도 일요일은 닫는다고 한다.

관광객은 알아 둘 것

 

 

 

채소가게

 

 

 

토마토 색깔이 예쁘다.

 

 

 

과일 기게

 

 

 

체리와 블루베리

 

 

 

고구마는 주로 한국식료품 가게 "신라"에서 사다 먹는데 여기에도 있었다.

 

 

 

피만 색갈이 고와서 한 컷

 

 

 

재래 시장인데 즉석 먹거리가 없어서야

 

 

 

터키 음식인 것 같다.

 

 

 

나이 든 아저씨가 밀가루 반죽을 밀어 판을 만들어 주면

아주머니는 철판에 구어 갖가지 속재를 넣어 싸 준다.

 

 

 

일용품 가게

 

 

 

꽃이 주 수출품인 네델란드 시장에 꽃가게가 없어서야..

 

 

 

상인과 고객

 

 

 

시장은 Cuyp 거리 한 블럭을 다 채웠는데

그 날은 살 것 다 샀기 때문에 중간에 돌아 왔다.

 

 

 

이런 시장이 얼마나 오래 생존할 수 있을까?

 

 

 

요즘은 어느 나라에 가건 대형 슈퍼가 대세라 재래시장은 관광거리로나 남을 려나?

 

 

 

살아 있는 새인 줄 알았는데 박제품이었다.

 

 

 

역시 과일 가게가 최고다.

 

 

 

돌아 오는 길에서

12 번 트램은 박물관 광장을 지난다.

여기에 Van Gogh 미술관이 있다.

 

 

 

어디를 가나 자전거 주륜장에 자전거가 넘친다.

 

 

 

어느 가게의 칼라풀한 광고 판

 

 

 

식당의 야외 벤치들

 

 

 

 

 

 

Sloterdijk 행 12 번 트램 안에서

 

 

 

암스테르담의 운하

 

 

 

신호를 기다리는 암스테르담의 잔차인들

 

 

 

종점 Sloterdijk 직전의 정류장 Molenwerf 는 Mill Yard의 네델란드 말로 공장들이 있던 자리라는 뜻이다.

 

 

 

 

 

Posted by Satsol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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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경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8.07.14 13:23

    재래시장 규모가 꽤 큽니다. 양 옆 건물들 사이에 위치한 것으로 보아 일종의 주상복합 형식인 모양입니다. 구경 잘 했습니다.

    • Satsol 샛솔  댓글주소 수정/삭제 2018.07.15 15:54 신고

      노점들 일부는 건물 안의 상가와 이어져 있었습니다. 장이 열리는 시간이 주 6일 9시반에서 5시까지이고 겨울에는 조금 일찍 닫는다고 하니까 노점상 상인들이 살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이 근방은 터키, 스리남, 아르메니아등에서 온 이주민이 모여 살고 있어 채소나 과일도 이 지방 사람들의 취향의 것이 많다고 합니다.

Los Pilones - 암스테르담 멕시칸 맛집

 

"암스테르담의 멕시칸 음식 맛집은? "하고 구그링하면 TripAdvisor의 Ten Best Mexican Restaurant in Amsterdam 을 보여 주는 데 거기에서  4 번째  맛집으로 나온다.

 

 

 

The 10 Best Mexican Restaurants in Amsterdam - TripAdvisor 의 일부

어제는 거길 찾아 갔다. 4번째 집을 고른 것은 가기도 편하고 Vegetarian Friendly 라고 한 점이 마음을 움직였기 때문이었다.

 

 

Los 는 스페인어 관사이고 Pilones 는 스페인어로 기둥, 대문입구, 구유등도 있고 멕시칸 속어로는 공짜라는뜻도 있다는데 업주가 이름을 붙였을 때에는 나름 이유가 있었을 것이다.

 

멕시칸 음식은 이제는 세계적이 되었다.   서울도 무수히 많다.  최근에는 우리 집 근처에도 "타코"집이 생겼다.

 

서울에서는 "Vatos" 에 몇번 갔었는데 우연히 압구정 갤러리아 지하집에서 주인장을 만나 알게 되어 이태원 집에 가게 된 것이다.   주인장이 없어도 주인장 이야기를 하면 잘 해 주게 때문에 가긴 했어도 워낙 분빈 식당이고 시끄러워 이태원 Vatos 는 우리 스타일 분위기가 아니다.

 

그런데 우연히 익선동 거리를 산책하고 나오다 "훌리오" 종로점을 가고 나서는 음식도 괜찮고 우리가 가는 점심시간은 그런대로 분비지 않아서 여러번 갔다.  단지 강남에서 일부러 종로에 나가기는 큰 맘 먹지 않고는 만만한 거리가 아니다.

 

 

 

 

청계천변에서 바라 본 "젊음의 거리" 입구

오른쪽 3층에 훌리오(Julio) 종로점이 들어 있다.



출처: http://boris-satsol.tistory.com/1445 [지구별에서-MyLifeStory]

 

 

이런 연유로 암스테르담 멘시칸 맛집을 찾게 된 것이다.

 

우리 동네(암스테르담 숙소)에서는 가기가 쉽다.  Sloterdijk 메트로역에서 Gein 행을 타고 4 정거장 가서 Amsterdam Lelylaan 에서 내려 Central 가는 1 번 Tram(l노면 전차) 을 갈아 타고 7 번째 정류장 "Prinsegracht" 에 내려 걸어서 전철 방향으로 조금 더 가다 우측으로 돌면 바로 나온다.  

 

 

 

그린 라인이 메트로 Gein 선이고 블루라인 Tram 1번 선이다.

Prinsegracht 에서 하차 전철 방향으로 조금 더 걸어 오른쪽으로 꺾어 들어 가면 왼쪽으로

Los Pilones 가 나온다.

 

 

 

Los Pilones 외관

 

 

 

Los Pilnes 내관

앞자리에 멕시코인 같아 보이는 한 가족이 앉아 있다.

우리가 고국 음식맛이 그리워 한식당을 찾아간 꼴이라고 코니와 난 웃었다.

 

 

 

우리를 서빙한 여점원

 

 

 

토틸라와 살사가 맛있었다.

 

 

 

마가리타

 

 

 

마가리타의 어름이 넘 커서 칵테일을 따로 유리 잔에 함께 내 왔다.

 

 

 

새우 타코

 

 

 

식후에 시킨 아이스티

 

 

돌아 오는 길에서

 

 

우리가 하차한 1번 트램  Prisegracht(Prince's Canal) 정류장에서 본 Prinsegracht 운하

이 운하는 암스테르담의 반원형 운하의 제일 외각 운하다.

 

 

 

Amsterdam Lelylaan Metro 역 프랫폼에서 시내쪽으로 내다 본

Tram 선로

 

Posted by Satsol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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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sterdam 2018 첫 포스팅 - 가상이 현실로

 

요즘은 인터넷이란 매체가 갖가지 가상현실을 구현할 수 있는 정보를 주기 때문에 우린 시공을 초월하여 사는 듯한 착각을 한다.

 

미래의 어떤 시점을 설정하여 그 곳에서 할 일들을 미리 꾸미고 설계할 수 있다.  너무나 자세한 정보를 인터넷에서 얻을 수 있어 한참 거기에 몰입하다 보면 그 미래의 가상현실이 지금의 현실이라고 느낀다. 

 

여행하기 전에 여행 계획을 세우고 그 시점에 대비 준비할 때에는 미래이지만 어느 순간 그 미래가 현재로 다가 온다.    

 

이 호텔은 점점 인기가 많아져서 미리 예약을 해 놓지 않으면 방을 구할 수 없다.  그래서 이 방 예약은 3월 말에 했다.   

 

그 때 정한  먼 미래 같았던  7월5일이 현재로 다가왔고 이 블로그를 쓰는 시점에서는 이틀 전 과거가 되었다.

 

 

 

 

암스테르담 시간 4시 반경이니 서울시간으로는 오전 11시 반이다.

새벽 1시경 인천공항을 이륙했으니 장장 10시간 반 날았다.

이 번에는 비행시간의 반 이상 잠을 잤더니 덜 피곤하다.

 

 

 

기내에서 내려다 본 미명의 암스테르당

 

 

 

택시를 타고 Amsterdam Sloterdijk 에 있는 우리 호텔로 향한다.

 

예정대로 5일 새벽에 암스테르담에 도착하여 계획했던 대로 2016 여름네 머믈렀던 406 호에 체킨하고 짐을 풀었다. 

 

기내에서 아침을 거하게 먹었기 때문에 아침은 그 것으로 떼웠다.    새벽 3 시에 아침을 먹은 셈이라 이른 점심을 먹기로 했다.

 

Sloterdijk 역사가 깨어 나기 시작할 때 계획대로 네델란드 교통카드 OV Chipcard 를 충전했다.   충전 최고액인 150 유로 씩 충전했다.   심카드를 사러  다시 공항에 갔다.  공항 플라자에 있던  Lebara Sim Card  Counter 가 사라졌다.  그 대신 L-Mobile 이란 카운터만 눈에 띈다. 

 

가서 Lebara 가 어디냐고 물으니 자기네가 Lebara 란다.   이름이 바뀌었다는 것이다.  사실이던 아니던 간에 두달 쓰는 Sim card 인데 어느 회사것이면 면 어떤가?

 

심카드의 걷장을 보니 Lebara 가 맞는다.   회사이름이 바뀐 건지 카운터의 간판만 바뀐 건지는 알 수 없다. 

 

값도 내렸다.  작년에는 1GB 데이터에 100 인지 150분 통화시간에 30유로 넘는 값을 지불했던 것 같은데 올해 값은 2GB 데이터에 500분 통화량에 30 유로 받는다.  유통기간도 2년 가까이로 늘었다.  이 걸 사가지고 가서 내년에 올 때 도착해서 개통하면 굳이 Sim Card 사러 Schiphol 공항에 다시 나올 일이 없을 것이다.

 

 

2GB 500분 1개월 안에 쓸 수 있다.

값은 30유로

이 통 안에 서울에 가서 쓸 KT 심카드를 넣어 놨다.

 

 

 

개통법과 재충전법

 

 

다행히 우리가 작년에 쓰다가 놓고간 쇼평카트가 Luggage Storage Room 선반에 그냥 얌전히 남아 있었다.  쇼핑카트 사러 돌아 다녀야 할 수고 하나를 덜었다.  

 

공항에 간 김에 스키폴 공항 플라자에 있는 슈퍼에서 쇼핑을 하고 숙소로 돌아 왔다.   그리고 Shilla 한국 식품점이 있는 Zuid 에 메트로를 타고 갔다.     점심은 작년에 자주 갔던 "이자카야 타누키"에서 먹었다. 나는 회 한 접시에 생맥주 500 한 잔 하고  "키쓰네 우동"을 먹었다.

 

 

7월 6일은 서울에서 미리 봐 두었던 피자집 "La Casa di Michael" 에 깄다.

 

 

 

 

코니는 화이트 와인 한잔

난 하이네켄 생맥주 500 한잔

와인은 너무 많이 담아 와서 내가 나중에 조금 도와 주었어도

남길 정도였다.

 

 

 

Vegetarian Pizza 한 판을 시켰더니 얌전하게 두 접시에 나누어 내 왔다.

Posted by Satsol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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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경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8.07.08 11:51

    도착하셨군요. 두달간 피서여행 즐겁고 건강하게 보내고 오십시요..

암스테르담 맛집 - 가상여행

 

점점 진화하는 구글 지도의 거리뷰 덕에 안 가 본 길을 구글 지도로 가 볼 수 있다.   최근에는 거리뷰 뿐 아니라 맛집의 구글 리뷰까지 더 해서 그 식당의 소문까지 들을 수 있다. 

 

맛집의 평가란 주관적이기 때문에 그 평가가 맞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많은 Reviewer 가 4.0/5.0 이상을 주었다면 일단 가 볼 만하다.

 

우리 숙소에서 가까운 맛집을 미리 가 보기로 한다. 


가까운 피자집 하나를 가 보기로 한다.  


위리 집에서 1.2 km 이니 자전거로 가거나 걸어 갈 만한 거리다.


La Casa Di Michael 이란 집인데 200 여명 평균 평점이 4.x 라면 한 번 가 볼 만하다.  개점 시간도 우리 점심시간에 연다고 되어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확대된 지도를 볼 수 있다.



 

 


This photo of La Casa De Michael is courtesy of TripAdvisor





피자 메뉴




Vegetarian Pizza




두 번째 맛 집은 



Mossel and Gin 이라는 해물요리집이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확대된 지도를 볼 수 있다.




해물 요리들




식당 내부





대표적인 조개 요리

 

GIN-ENG-OKT(1).pdf

MENU-ENG.pdf




세번 째 맛집은 Wagamama 다.    




여기는 Amsterdam 중앙역 역사 북측에 있다.

자전거로 가기 보다는 열차를 타고 가는 것이 낫다.

호기심으로 가는 것이지 여기까지 온다면 

작년에 자주 갔던 Mojo 에 가는 것이 나을 것이다.

2017/07/18 - [해외여행기/네델란드 2017] - 암스테르담 맛집 - 일식집 모조(MoJo)



Wagamama 는 세계적인 일본 음식 체인인데 전통적이라기 보다 서양인의 식성에 맞게 퓨전으로 개량한 일본식이다.   영국인지 어딘가에서 한 번 가 본 일이 있었는데 우리가 먹을 만한 것이 별로 없었다.


역시 전통적인 일식에 길든 입맛에는 별로라는 느낌이 들었다.   그런데 최근에  Vegan 과 Vegetarian 메뉴가 나왔다기에 한 번 더 가서 시식해 볼 생각으로 가상여행을 해 본다.





vg 는 Vegetarian 이고 v 는 Vegan 이다.





Vegan side dishes

만두가 먹음직스럽다.

실망할 지 모르지만




카레 국물 라멘을 한 번 시도해 보고 싶다.




디저트와 곁 반찬




채식 만두




태국식 두부요리




카레 라면

이 것도 한 번 시도하고싶다.

Posted by Satsol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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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경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8.07.03 09:56

    여기 맛집들도 우리와 비슷한 곳이 많은가 봅니다. 이제 음식도 각 나라마다 퓨전화 되면서 유사하게 변하는 것 같습니다. 예전엔 외국에 출장가면 우리 입맛에 맞는 음식점 찾는 게 일이었던 같은데..

    • Satsol 샛솔  댓글주소 수정/삭제 2018.07.03 16:26 신고

      70년대에 이태리 Trieste 이론물리 연구소에서 한 석달 지낸 일이 있었는데 김치가 그렇게 먹고 싶었는데 먹지 못했습니다. 유고 국경 가까운 변방이라 먹을 곳을 찾을 수 없었던 일이 생각납니다. 이젠 웬만한 사이즈의 도시엔 거의 모든 외국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2018 암스테르담 여행 출발일이 1주일도 남지 않았다.

 

재작년 암스테르담 여행은 준비를 소홀히 하고 간 탓에 곤란한 일이 많이 있었다.  현지에서 해결한다고 했지만 그게 마음대로 되지 않았다.   그래서 이 번 여행은 보름전 부터 하나 하나 점검하며 준비하고 있다.  

 

또 여행을 가볍게 해야 짐을 옮기는데 힘이 덜 들기 때문에 미니멀리즘을 추구하고 있다.  가져 가서 사용하지 않은 것들을 짐에 싸지 않는 것이다.  

 

전동펌프는 두고 가기로 했다.  무게가 만만치 않고 신뢰성도 떨어진다. 


며칠전에 bompton을 Vincita 가방에 넣어 짐을 꾸렸다.  

 

7월 5일 0시 55분 출발하는 항공기라 4일 모든 출국수속을 마치고 탑승만 기다리다 자정전후해서 탑승을 한다.

 

도착 시간도 새벽 4시 50분이라 아무리 늑장을 일부러 부려도 호텔에 도착하는 시간은 새벽 6시전이다. 

 

그래서 이 번 여행에서 이 불편함을 해소하는 방안을 강구해 봤다.

 

우리는 삼성동 도심공항 카운터에서 체킨을 마치고 인천공항행 리무진 버스를 타고 공항에 간다.   브롬턴 가방을 포함한 탁송화물은 우리 승용차 맥스쿠르즈에 싣고 가서 체킨을 마치고 다시 집에 돌아와서 기다리다 택시를 불러 도심공항에 간다.  거기서 인천공항행 리무진을 탄다.    도심공항발 리무진은 9시 30분에 막차가 떠난다고 하니까 한 8시 쯤 도심공항에 가면 인천공항에서 기다리는 시간이 3시간 안으로 준다.

 

암스테르담에 도착하는 시간도 새벽 5시전이라 출국수속을 미치고 짐을 찾고 해도 택시로 호텔이 가면 새벽 6시라 체킨시간까지 많이 기다려야 한다.  재작년에는 30유로인가를 내고 일찍이 입실을 했는데 작년에는 호텔 라운지에서 두 시간 더 기다리다 공항 상가가  열리는 7 시 이후에 가서 Lebara Sim Card 를 사서 갈아 끼우는 등 볼 일을 보았다.

 

이 번에는 아주 7월 4일 일박을 더 예약해서 7월 5일 6시에 체킨하게 해 두었다.    잠이 온다면  한숨 자고 볼 일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아침은 호텔 식당에서 먹으면 된다.

 

올해엔 장마가 일찍 시작되었다.    보통은 우리가 떠날 때 쯤 장마가 시작되는데 올핸 벌써 시작되었다.  항공기 이착륙에만 지장이 없으면 아무 걱정은 없다.

 

서울에서는 자전거 탈 만한 시간이 많지 않다.   추위가 가면 봄은 미세먼지로 나다니기가 쉽지 않다.  그리고 곧 더위가 온다.   더위와 더불어 우기에 접어 들고 장마가 가시면 찜통 더위가 시작된다.

 

8월은 열대야까지 겹쳐 아침 저녁도 덥다.   9월 말까지 잔서가 계속된다. 

 

공기가 맑다면 이런 더위는 서울만 벗어 나면 견딜 만하다.   그런데 이젠 미세 먼지는 전국적이다.  그런데 시골은 유입된 미세 먼지만 빼면 그래도 견딜 만한 곳이 많다.   강원도 해안 지방은 비교적 깨끗한 곳이 많다.

 

올 가을도 "엘리시안 콘도"에 가서 북한강 자전거 길이나 달려 볼까 한다.   여름 피서여행 이야기를 쓰다 여행이후 계획은 이야기 하고 있다.

 

암스테르담 평균 여름 기온은 최고 22도 ~ 24도 최저  14~ 16 도다.

 

피서지로는 최적이다.

 

 

 

  

올해 암스테르담 기상 예보

 

 

호텔에서 가장 먼저 할 일은 아이패드 거치대로 쓰던 side table

 

 

 

을 다시 창고에서 찾아 침실에 비치하여 거치대로 쓰는 것이다.

 

 

또 가장 먼저 쇼핑할 일은 쇼핑카트를 사는 것이다.  작년에 쓰던 것을 호텔이 남겨 두고 왔지만 그 대로 있을지 알 수 없다.

 

시장은 Saravanaa Bhavan 인도식당과  전에 갔던 Sugo 라는

로마 피자집 한 가운데에 난 직선 골목에 나 있다.

1904 년에 생겼다는데 지금은 300 여 점포가 Albert Cuyp Street 를 메우고 있단다.

과일 채소 치즈 생선 스파이스 의류 화장품 침구등...

한 마디로 서울의 남대문시장과 같다.  물건 값도 암스테르담에서 가장 싼 곳 중의 하나란다.

우린 쇼핑 카트 하나 득템했다.

 

 

 

작년에도 사려고 했는데 파는 데를 몰라서 못 사고 스키폴 공항 몰에서

기내 반입용 가벼운 4 바퀴짜리 캐리어를 사서 썼다.

올해도 가져 와서 쓰고 있지만  바퀴가 작아서 매끄러운 바닥이 아니면 끄는데 힘이 많이 든다.

10 유로(만 3천원) 줬다.

아직도 한 달 넘게 남았는데 과일이나 고구마 같은 것을 사 나르려면 아주 좋겠다.

쓰다 버리고 가도 아깝지 않은 값이다.



출처: http://boris-satsol.tistory.com/1546?category=612282 [지구별에서-MyLifeStory]

 

 

호텔 방은 1 bed Room Executive 를 예약했는데 원하는 방에 들어 갈 수 없을 것 같다.   1 bed Room Executive 는   침실이 따로 있는 방인데 침실엔 King 사이즈보도 한 단계 더 큰 Executive  침대가 있다.  Tween 두개 붙여 놓은 사이즈다.

 

이 호텔엔 그런 방은 몇개 안되는데 작년에 머믈었던 417호는 이미 장기 투숙객에 우리 예약기간까지 포함해서 사용중이란다.  차선으르 재작년과 재재작년에 머믈었던 406호를 지정해 달라고 했다.  100% 장담은 할 수 없다는 것이다.

 

호텔 스케쥴은 도착일이 목요일이고 출발일이 수요일이니 토요일에 타월 갈고 화요일에 객실청소(housekeeping) 을 지정하는 것이 편리할 것 같다.

Posted by Satsol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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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 암스테르담 여행이 확정되었다.

 

호텔과 항공편 예약이 끝났다.   2018 년 7월 5일(목) 인천 출발(0시) 그날 새벽에 암스테르담에 도착한다.  2018년 8월 30일(목) 네델란드를 떠난다..  다음날 8월 31일 서울 도착이다. (WBNM47)  작년과 똑 같은 날자다. 

 

18 Jul 5 Thu  00:55 Seoul (Incheon International Airport, Korea, Republic Of) 
18 Jul 5 Thu  04:50 Amsterdam (Schiphol, Netherlands) 
KL 0856


18 Aug 30 Thu  21:35 Amsterdam (Schiphol, Netherlands) 
18 Aug 31 Fri  14:50 Seoul (Incheon International Airport, Korea, Republic Of)  
KL 0855

 

이 항공편을 택하는 이유는 돌아 올 때 스키폴 공항에 일찍 도착해서 체킨하고 라운지에서 쉴 수 있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대한 항공편을 이용했는데 서울발 시간은 괜찮으나 돌아 올 때에는 거의 같은 시간에 항공편이 있긴 하지만 2시간인지 3시간전에 카운터를 열기 때문에 공항에 일찍 도착해도 쉴 곳이 없다. 

 

2014년 여름 처음 가서 지낸지가 엊그제 같은데 이번 여름 여행은 5번째 여름이 된다. (2014/03/09 - [해외여행기/네덜란드 2014] - 네델란드 여행계획 - 아파트먼트 호텔을 구했다. )

 

이젠 암스테르담이 서울만큼이나 익숙하다.  버스, 트램, 메트로 노선도 거의 다 알고 철도로 갈 수 있는 곳도 거의 다 가 보았다.

 

작년부터는 유레일 패스를 사지 않는다.  값어치를 다 쓰지 못하는 것 같아서다.   단점이 있긴 하다.  작년에는 Arkmaar 의 피자집엘 가지 않았다.    탈 때마다 차감되는 충전 교통패스를 쓰기 때문에 피자만 먹으로 가기엔 기차값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였다. 

 

또 자주 가던 "바닷가 모래로"에도 한 번도 가지 않았다.  자전거를 싣고 다니는 것도 조금 부담이 된다.   메트로 정도는 자전거를 실어 내리기 쉽지만 기차는 층계가 있어서 들어 오르락 내리락하기가 만만찮았다.

 

경량화해서 조금 가볍다고는 해도 역시 들어 올라 타기는 부담이다.

 

그래서 이 번 여름에도 작년과 같이 주로 맛집 탐방으로 지낼 생각이다.     그것도 재미가 있다.  인터넷을 검색해서 맛집을 찾고 찾아 가 보아 기대에 맞을 때와 가대에 어긋날 때 모두 새 경험이다.  

 

 

 

2014년 처음 암스테르담에 갔을 때 우리 숙소에서 내다 본 풍경

 

 

 

아래를 내려다 보면 도로가 보였고 비가 오면 격류가 빠지는 것을 보곤 했다.

 

 

 

하지가 지난지 한달이 되는 7월 하순인데도 거의 10시 가까이까지 날이 밝았던 것이 인상적이었다.

iPadmini 로 찍은 사진이기 때문에 사진 이름이 날짜와 시간으로 명명되었다.

2014-07-22 21.38.31.jpg

속성에 보면

 

 

 

찍은 날자가 사진명과 일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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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스테르담 반고호 미술관

2017/08/21 - [해외여행기/네델란드 2017] - Van Gogh 미술관 관람

 

 

 

며칠전에 "비긴어게인"이란 프로에서 박정현이 부르는 "Vincent" 라는 노래를 들었다.  이 노래를 들으면 슬퍼진다.   작년에 Van Goch 미술관에 갔던 생각이 난다.   양인자씨가 지은 노래말 "킬로만자로의 표범"에도 나오는 슬픈 삶을 살다 간 사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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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큰 도시의 복판에 이렇듯 철저히 혼자
버려진들 무슨 상관이랴 나보다 더 불행하게
살다간 고호란 사나이도 있었는데
바람처럼 왔다가 이슬처럼 갈 순 없잖아......

*************** 킬로만자로의 표범중에서 ********************

 

 

 

https://youtu.be/UGmKawTJbjU

 

Starry
Starry night
Paint your palette blue and grey
Look out on a summer's day
With eyes that know the
Darkness in my soul.
Shadows on the hills
Sketch the trees and the daffodils
Catch the breeze and the winter chills
In colors on the snowy linen land.
And now I understand what you tried to say to me
How you suffered for your sanity
How you tried to set them free.
They would not listen
They did not know how
Perhaps they'll listen now.
Starry
Starry night
Flaming flo'rs that brightly blaze
Swirling clouds in violet haze reflect in
Vincent's eyes of China blue.
Colors changing hue
Morning fields of amber grain
Weathered faces lined in pain
Are soothed beneath the artist's
Loving hand.
And now I understand what you tried to say to me
How you
How you suffered for your sanity
How you tried to set them free.
Perhaps they'll listen now.
For they could not love you
But still your love was true
And when no hope was left in sight on that starry
Starry night.
You took your life
As lovers often do;
But I could have told you
Vincent
This world was never
Meant for one
As beautiful as you.
Starry
Starry night
Portraits hung in empty halls
Frameless heads on nameless walls
With eyes
That watch the world and can't forget.
Like the stranger that you've met
The ragged men in ragged clothes
The silver thorn of bloody rose
Lie crushed and broken
On the virgin snow.
And now I think I know what you tried to say to me
How you suffered for your sanity
How you tried to set them free.
They would not listen
They're not
List'ning still
Perhaps they never will.

 

이 노래의 제목은 "Starry Starry Night" 로 불리기도 하는데 그의 같은 제명의 그림에서 유래한 것이라고 한다.

 

 

Vincent Van Gogh 의 "Starry Night"

 

 

Posted by Satsol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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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경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8.06.20 16:45

    올해도 암스테르담으로 피서여행 가시는군요. 맛있는 음식 많이 드시고 즐거운 여행 되십시요..

  2. >>더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8.08.05 09:37

    네덜란드는 세상에서 가장 먼저 에너지가 공짜가 될거라도 예상되는 낙원이죠~
    지금도 60% 이상의 전기를 풍력에서 ~

    다니시다가 풍차 발견하시면~ 한장 올려주세요^^

    언제 다시 갈때 ㅡ 보리스님 길따라 한번 맛집 주제로 가 불까합니다^^

    지금 ㅡ 서울도 많이 덥지만, 암스텔담도 많이 덥지 않을까 살짝 걱정됩니다. 건강 챙기면서 다니시고요~~

    • Satsol 샛솔  댓글주소 수정/삭제 2018.08.06 00:42 신고

      네델란드는 풍차와 자전거의 나라입니다. 여기는 바람이 많은 나라라 옛부터 풍력이 에너지원이었습니다.

      또 땅이 낮은 평지라 교통수요를 30% 이상을 자전거가 부담합니다. 대기를 오염시키지 않고 다리 힘으로 자전거를 밉니다. 아이들의 수송도 자전거가 분담합니다.

      우리 서울시장이 본 받아야 하는데..
      http://boris-satsol.tistory.com/1533

  3. Satsol 샛솔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8.08.06 00:46 신고

    풍차는 여기저기서 볼 수 있습니다. 며칠전에 여겨 날씨와 풍차사진을 "자전거 산책 길" 에 사진으로 올렸습니다.
    http://boris-satsol.tistory.com/1641

Vincita 브롬톤 가방

 

이 번 여름 여행을 위해 브롬톤 가방을 또 샀다.   Vincita 가방인데 작년에 산 것은 Brompton 용이 아니라 너무 컸다.    또 앞뒤면에 커다란 자전거 로고가 있어서 항공 카운터에서 화물을 위탁할 때 자전거라고 보고 웃돈을 요구하는 승강이를 벌이기 일수라  자전거 로고가 없는 가방을 사려고 생각하고 있었다.

 


 


호텔방에 올려다 놓은 Vincita 자전거 가방



출처: http://boris-satsol.tistory.com/1536 [지구별에서-MyLifeStory]

 

작년에 암스테르담에 가서 검정 마크펜으로 로고를 지우려 했지만 잘 지워지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브롬톤 전용이 아니라 크기가 너무 컸다.

 

그런데 Vincita 에서도 작은 Brompton 전용가방이 있는데 그것도 자전거로고가 접은 형태가 하니라 쫙 편 형태로 찍혀 있어 항공사 카운터에서 또 말썽을 부릴 것 같아 어떻게 지울까 고민하고 있었다.

 

이런 고민은 나만이 아니었다.   Vincita 가방 광고 요튜브에 어떤 이가 로고가 있어 항공사 카운터에서 extra charge 를 한다고 불평을 쓴 것을 읽은 일이 있다.

 

그래서 그런지  이 번 새로 나온 Brompton 전용 항공 수화물 가방에는 옵션으로 로고가 없는 것도 판매하고 있었다.

 

자전거 로고를 검정 스프레이로 지울까 어떨까 고민할 필요가 없어졌다.  옛다 질러라.  오늘 두 번째 가방이 왔다.   200불이 넘으면 관세가 붙기 때문에 두개를 하나씩 따로 따로 주문했다.

 

값은 $139.90 USD 이고 운송료는 16불 정도였다.  타이제품이라 타이 본사에서 직접 주문했고 페이펠로 결제했다.  두 번째 것은 지난 토요일에 주문했으니까 딱 1주일 걸렸다. 

 

 

 

B132H Soft Transport Bag for Brompton Bike with wheels

Dimension

  • Width 64 cm
  • Depth 30.5 cm
  • Height 64 cm
  • Volume 125 L
  • Weight 4.6 kg

항공 위탁수화물 크기 규정 158cm/62in 을 5mm 초과한다.

 

 

값은 $139.90 USD 이고 운송료는 16불 정도였다.  타이제품이라 타이 본사에서 직접 주문했고 페이펠로 결제했다.  두 번째 것은 지난 토요일에 주문했으니까 딱 1주일 걸렸다. 

 

 

 

 

빈치타 가방 접혀서 우송되었다.

 

 

 

두 개를 따로 따로 샀다.

 

 

 

파퀴 발의 무게가 1.68 kg

 

 

 

바퀴 달린 가방의 무게

4.470 Kg

 

 

 

메고만 다닌다면 굳이 바퀴를 달지 않아도 된다.

 

 

 

바퀴는 찍찍이로 붙이게 되어 있다.

 

 

 

가방에 붙어 있는 찍찍이 암면을 바퀴의 숫면에 부착시키고

가방에 부착되어 있는 덮게를 덮게 되어 있어 단단히 부착된다.

 

 

 

찍찍이가 바닥과 덮게 두면에서 바퀴를 감싸 안고 있어

쉽게 떨어지지 않게 되어 있다.

 

 

 

두개를 모두 접어 두면 가방을 갈무리하기 쉽고 공간도 적게 차지한다.

 

 

 

Posted by Satsol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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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8.05.14 14:53

    비밀댓글입니다

  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8.10.03 16:01

    비밀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