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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해외여행기/영국 (40)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영국 이행 준비 - 런던의 대중교통 영국으로 출발할 날이 이제 3주도 남지 않았다. 나노심과 휴대용 공유기도 받았고 오늘 영국철도 패스도 구입했다. 영국돈도 환전했고 거의 모든 준비가 끝났다. 영국에 대해서 연구하다 보니 마치 영국에 간 것 같은 착각을 하게 된다. 그렇게 연구를 했어도 미진한 것이 있다. 그것은 런던의 대중교통수단 이용법이다. 6주 여행중에 5주를 런던에서 지내게 되는데 런던에서 영국 철도 패스로만으로 이동할 수 없다. 런던에는 외부로 연결된 철도역이 예저기 갈라져 있어 그곳까지 가려면 대중 교통을 이용해야 한다. 또 런던안에는 국철도 많이 깔려 있지만 국철끼리도 다 연결되어 있지 않다. 지하철로 갈아 타서 이어 가야 한다. 그러니까 5주기간에 지하철이나 버스를 이용해야 한다. 영국에서..
런던의 빈 택시 위치를 서울에서 실시간으로 본다. 세상이 참으로 좁아졌다. 서울에 앉아서 런던의 빈 택시위치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니! 자전거와 짐을 기지고 영국에서 움직이자면 아무래도 택시 신세를 많이 져야 할 것 같다. 그래서 런던의 택시를 어떻게 잡나를 연구하다 보니 참으로 희한한 아이폰 앱을 발견하게 되었다. 라는 무료 아이폰 앱(app)인데 런던의 택시를 잡는 앱이다. 런던에는 두 종류의 택시가 있다. 길에서 손을 흔들어 잡는 black cab 이라는 시에서 라이선스를 받은 택시와 mini-cab 이라 불리는 private 회사가 운영하는 택시다. 이 mini-cab 은 손을 흔들어 잡아 탈 수 없게 되어 있다. 전화나 인터넷으로 불러서(예약) 타는 일종의 콜 택시다. 택시를 기다릴 때 다가 ..
런던에서 자전거 타기 런던에서 자전거 타기에 관한 종이책 2권 과 e-book 두세권을 샀다. ebook 중의 하나인 LondonCyclist 란 책은 35 개의 루트마다 gpx 파일을 첨부하여 그것을 아이폰의 MotionX 같은 앱에 import 해 오면 길을 찾기 아주 쉽다. 다른 책들은 지도만 제공하는데 지도만 보고 다니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 그런데 London 은 자전거 타기 그리 좋은 환경이 아니다. Utube 20 개 정도를 잡아다 Computrainer 를 탈 때 computrainer 대신 대형 스크린에 이 Utube 를 돌리면 마치 자전거를 타고 London 거리를 달리는 환상을 불러 온다. 그런데 이제까지 다녀 본 세계의 도시중에서 아직까지는 London 만이 차길과 나란히 난 ..
꿈이 이루어 지려나 영국여행을 준비하면서 이레저레 내 머리속의 뉴론을 반짝반짝 발화하면서 H-type Brompton 자전거 하나씩 더 사서 타고 다닐까 하는 생각에까지 미쳤다고 지난 포스팅에서 말했다. 2013/05/31 - [해외여행기/영국] - 영국여행 준비 - 브롬턴 자전거를 하나씩 더 살까? 그리고 나서는 기왕에 Brompton 을 산다면 우리가 원하는 스펙으로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가능할까? 우리가 원하는 스펙은 H2L-X다. 칼라는 Hot Pink 와 Artic Blue 다. 2010년 겨울밤에 꾼 꿈이 생각난다. 그 때 우린 M2L-X를 둘 샀는 줄 알았다. 대금까지 지불했는데 재고가 없는 제품을을 Web 에 그대로 남겨 두고 PayPal 의 자동결제까지 작동하여 까맣게 속았던 것..
영국여행 준비 - 브롬턴 자전거를 하나씩 더 살까? 여행 준비를 하다 보면 마련이 많아지고 자꾸 생각이 바뀐다. 처음엔 자전거를 빌려 탈가 하다가 자전거를 가지고 가기로 했다. 그러나 아무래도 자동차 없이 자전거를 가지고 다니는 것이 마음에 걸린다. 그래서 다시 렌탈로 바뀌어서 알아 보니 1주에 100 파운드, 1달에 300 파운드다. 그렇다면 차라리 사는 편이 낫지 않을까? 이리 저리 생각하다 런던 출발전에 미리 사서 가는 즉시 픽업해서 타다가 가지고 오는 것이 어떨가 하는 생각에까지 미쳤다. 그 이유는 웹페이지를 검색해 보니 최저 720 파운드면 2013 형 H3L 을 살 수 있기 때문이다. 400 파운드 렌탈료를 내려면 300 파운드 더 주고 하나 사서 쓰다가 가져 오는 것이다. 또 한 가지 사서 ..
영국여행 준비 - 통신비 이번 영국 여행 통신비는 6주에 359,963.19 원이 든다. iPhone 5 2개의 나노심 19.99 EUR x 2 3 GB Data Sim 59.99 EUR 10 GBP 선불카드 13.90 EUR x 4 ZTE MF60 is a MIFI-Router 88 EUR 송료 21.9 EUR 계 266.8 EUR x \1481.33 /EUR = \ 359,963.19 오늘 주문했다. 선불 카드 4개를 산 것은 10 GBP 선불 카드는 사용기간이 30일이기 때문에 30일 후엔 다시 충전해 주어야 6주 42일을 쓸 수 있기 때문이다. ZTE MF60 is a MIFI-Router 는 KT 에서 파는 Egg 완 같은 것. 이것은 우리와 같이 unlocked 아이폰이 아니라도 음성만 로밍을..
영국 여행 계획 2 영국 여행 계획 숙소가 모두 결정되었다. 3 군데에 머믈고 거기에서 1일 여행(Day Trip) 을 하기로 했다. 첫 2주 런던 London Bridge Think Hotel July 8 - July 22 셋째 주 1주 그라스고 Grand Central Hotel July 22- July 29 마지막 3주 런던 Hyde Park Executive Apt. July 22- August 19 역에 가깝고 엘리베이터(Lift) 가 있고 콘도타입(serviced)을 찾다 보면 제약이 너무 많다. 그래서 일찍 하지 않으면 원하는 조건의 숙소를 구할 수 없어 미리 예약을 하고 돈까지 지불한 것이다. Glasgow 는 짧게 머믈기 때문에 역에 붙어 있는 일반 호텔을 구한 것이다. 역에 가까우면 음..
여행계획과 병참 지난 번 국토종주 여행계획을 세울 때 여행계획과 병참은 참으로 닮았다는 이야기를 한 일이 있다. 2013/04/26 - [잔차일기/강물따라 천리? - 국토종주] - 국토종주 자전거길 로드뷰 이번 영국 여행계획도 하나의 작전계획을 수립하는 것과 같다. 가방 하나 달랑 가지고 간다면 그리 대단한 것 아니지만 자전거를 가지고 간다면 이동 수송 문제가 군대가 출진하는 것 만큼 세심한 준비를 해야 한다. 자동차를 공항에서 빌릴 수 있다면 문제는 간단하지만 영국에서는 70 세 이상에게는 렌트카를 안해 준다. 또 런던에 머믄다면 렌터카가 거추장스러울 뿐이다. 또 도시에서 도시로 이동할 때에도 자전거 가방이 문제가 된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자전거가방과 트렁크를 UPS 로 부치고 자전거와 브롬턴 가방에..
영국 자전거 여행이 시작되다. 어제 환불되지 않는 천만원 가까이를 결제했다. 그러니 여행은 시작한 것이나 마찬가지다. KRW 6,559,600.00 두사람 런던 왕복 비지네스 클래스 항곰료 KRW 3,247,172.00 런던 첫 2주 숙박료 항공료는 늘 쓰던 대한 항공 값의 반 값이다. 그러니 무슨 일이 있어도 가야 한다. 영국여행을 꿈꾸어 오면서 영국여행의 모드에 대해서는 생각이 많았다. 우리의 여행의 스타일로는 자전거를 빼고는 생각하기 어렵기 때문에 어떤 모드의 여행을 하던간에 자전거는 타고 싶었다. 처음엔 기차여행만 하는 짧은 여행도 생각도 했지만 이번 여름 여행은 피서의 목적도 있기 때문에 아주 더운 여름 2달에 걸쳐 6주간 여행하기로 결정을 했다. 6주를 지낸다면 자전거를 타지 않는다면 소일거..
영국여행울 꿈꾸다. 올해 국토 종주계획은 코니의 뜻밖의 사고로 장마전에 끝내기는 물건너 갔다. 이화령 이후의 코스는 코니에게 무리였다. 어쩌면 나 한테도 얼마간의 무리였다. 코스는 확실히 우리에겐 Strrenuous 급에 속했다. 그래서 코니의 사고는 이 무리를 더 이상 계속하지 말라는 경고였던 것 같다. 부상 부위의 통증 때문에도 자전거를 탈 수 없지만 그 밖에도 기력이 소진해서 어제는 늘 다니는 한방병원에서 공양공진단을 처방 받아 먹고 있다. 무리로 해서 생긴 비염 감기 역류성 위염등 때문에 여러가지 약을 먹은 결과가 또 약화를 가져 온 것 같기도 하다. 그것 또한 기력 저하의 원인이 되고 있는 것 같다. 종주는 가을이나 다음 시즌으로 미루고 오래 동안 꿈꾸어 왔던 영국여행을 계획하려고 한다. 종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