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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회마을과 상주 자전거 박물관 본문
하회마을과 상주 자전거 박물관
오늘(5월2일 목요일)은 비소식이라 자전거를 접고 관광에 나섰다. 먼저 하회마을을 구경하고 상주자전거박물관에 들러 볼 생각이었다.
비소식인데 날이 좋다.
안동에서 하회마을은 거리는 짧은데도 자동차로는 한시간이 넘게 걸린다. 우리가 묵은 호텔은 안동 댐 근처라 안동을 뻐져 나가기 위헤서는 가다 서다하는 신호등 교차로를 수 없이 건너 가야하기 때문이다.
시내를 빠져 나와도 꼬불꼬불한 옛날 지방도로를 타고 가야하기 때문에 속력이 나지 않는다.
하회마을 주차장에 주차료를 내면서 허실수로 하회마을을 자전거를 타고 들어 갈 수 있느냐니까 탈 수 있다고 한다.
하회마을 주차장에서 마을까지는 평지려니 생각해서 히든이용 배터리를 달지 않았는데 꽤 높은 언덕을 하나 넘어야 했다.
마을은 중국 관광객 한 부대를 제외하고는 어제와는 달리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았다. 목요일은 탈춤 공연이 없는 날이다. 그래서 사람이 적었는지 모른다.
아주 오래전에 왔었는데 그 후에 많이 바뀐 것 같다.
고택이야 그대로이겠지만 마을 길은 거의 포장을 해 놨다. 자전거 타기야 좋지만 전통 마을의 맛은 가셨다.
관광지화 하는 흐름을 그 누가 거스르랴
하회마을 관광을 마치고 상주 자전거박물관을 향했다.
재작년에 일본 오사카에서 시마노회사가 설립한 자전거 박물관을 가 본 일이 있다. 상주 박물관은 외양은 대단한데 일본 박물관보다는 전시 내용이 약했다. 아무래도 자전거 강국인 일본에는 못 미칠 것이다.
옥내 전시장에 있는 사이에 약한 소낙이가 지나 간 것 같다. 우리 자동차 차창에 빗방울이 많이 남아 있었다.
예보는 역시 정확했다.
주차장에서 하회마을 들어 가는 초입은 고개길이었다.
아이패드로 사진 찍는 코니
오전이라 그런지 한가했다.
장작을 쌓아 올린 것을 보면 향수를 느낀다.
가벼운 산책아라 생각하고 헬멧도 쓰지 않았다.
화경당(和敬堂)
몇번 증축을 한 300 년 된 사대부집 고택
한가한 마을길
그렇지만 옛날 마을 길 같진 않다.
하회마을을 둘러 싼 강변길
상주 자전거 박물관
자전거 박물관 조형물
Optima Baron 도 전시되어 있었다.
상주 자전거 박물관
외양은 웅장하다.
하회마을 자전거 자릿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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