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 자가 북스캔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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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 북스캔을 시작했다.

 

 

어제 재단기를 마지막으로 모든 북스캔 장비가 마련되었다.    

 

인터파크에서 주문한 책도 도착했다.     그래서 집에 있는 책 하나를 시험삼아 재단하고 스캔했는데 실패해서 버리고(버려도 아깝지 않은 책) 첫번째로 스캔한 책이 어제 도착한 책 "오사카에서 길을 묻다"  였다.  작년 언젠가 내 블로그를 방문한 손님이 이 책을 추천하고 갔는데 여행에세이라고 했다.    오사카는 내 고향이니 한 번 읽어 보려고 벼뤘지만 전자책이 나오지 않아 아직 읽지 못했던 책이었다.    전자책은 나올 것 같지 않아 결국 종이책을 사서 전자책으로 변환시켰다. 

 

반쯤 읽었는데 대개 내가 가 본 곳들을 지나면서 저자의 단상이 에세이형식으로 쓰여진 책이다.    두번째로 전자책을 만든 것은 최근의 베스트셀러 <무라카미 하루키>의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 였다.  

 

그리고 오늘  7,8년전에 사두고 몇권 읽지 못했던 만화책 "내 마음속의 자전거"   12권이다.  12권을 서너시간 걸려 ebook 으로 변환시키니 허리가 뻑적지근하다.    

 

만화책은 일본사람들도 가장 많이 지스이(자가 북스캔) 하는 것 같다.  그 이유는 풍선말의 글자들이 넘 작아 읽기 불편해서 그런거 아닌가 생각이 든다.      나 역시 이 만화책들을 읽지 못한 것은 풍선말의 글자가 넘 작아 읽기 힘들기 때문이었다.   

 

재단기는 한번에 한 100 장 정도로 자르는 것이 적당했고 스캔은 50 장 못되게 올려 놓고 스캔하면 적당했다.   만화책은  스캔결과가 자주 옆으로 눕거나 꺼꾸로 나와서 번들로 함께 보내 준 Adbe Acrobat 로 한 페이지씩 검사하면서 바로 잡아 놔야 했다.  그냥 놔둬도 어차피 아이패드나 아이폰으로 볼거니 아이패드를 돌려 보면 될 것이긴 하지만..

 

 어떻든  200 페이지 근방의 만화책이지만 12권을 반나절에 스캔할 수 있으니 앞으로 한글책을 많이 사서 스캔해 읽을 것 같다.

 

또 여행할 때 책을 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어졌다.    여행에 가져 갈 책은 모두 스캔하면 된다.  너댓권이라 해도 한 두시간이면 ebook 을 만들 수 있다.

 

결과는 만족스럽다.    KT 3943 재단기의 칼 날과 재단목 (칼날이 닿는 부분으로 나무는 아니지만 그렇게 부른다) 두개를 여분으로 사 두었다.  혹시나 칼날이 무디어지도라도 쉽게 갈아 끼울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판매자는 한번은 칼날 가는 집에서 갈아서 쓸 수 있다고 전화번호까지 남겨 주었다.

 

 

 

 

후지쓰 스캔스냅에서 번들로 준 Adobe Acrobat 에서 모두 통합해서 한 파일의

pdf 파일 형식 ebook 을 만들 수 있다.

 

 

 

 

pdf 로 만든 ebook 은 DropBox 에 저장해 두면

모든 device 에서 DropBox 앱을 통해 다운 받아 읽을 수 있다.

 

 

 

내 미니 아아패드 iBook 으로 열면 iBook 서가에 다운 받을 eBook 들이 올라온다.

종이책은 eBook 으로 변환되어 iBook 서가에 꽂히게 된다.

 

 

 

 

   

Posted by Satsol 샛솔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성수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4.06.06 23:35

    짱이네요.. 그런데 드롭박스 기능이 뭔가요???

  2. Satsol 샛솔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4.06.07 09:52 신고

    cloud 저장소입니다.

  3. 질문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4.07.12 04:23

    북스캔 관련해서 이메일로 질문을 드리고 싶은데 어떻게 연락하나요? 블로그에 전혀 연락하는 수단이 없어서요.

  4. Satsol 샛솔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4.07.12 12:18 신고

    비밀댓글 다세요

  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4.07.30 17:33

    비밀댓글입니다

    • Satsol 샛솔  댓글주소 수정/삭제 2014.07.31 04:36 신고

      미안합니다만 제 원칙은 제가 스캔한 책은 며느리에게도 안 주는 겁니다. 아래 글을 읽어 보세요. 북스캔과 저작권 문제
      http://boris-satsol.tistory.com/1054

  6. ㅇㅎ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4.08.28 11:50

    안녕하세요 북스캔 검색으로 들어와서 글 남깁니다. 혹시 사용하시는 스캔이나 재단기?의 제품명을 알려주실수 있나요.. 저도 저 스스로 책을 스캔해서 패드에 넣고 다닐까 생각중이라서요~

  7. yyyccc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9.09.28 14:59

    선생님, 요즘도 북스캔을 하시는지요? 유튜브에서 관련있는 동영상을 보게 되어 링크해 드립니다. 책을 분해할 필요도 없고 OCR, TTS 기능도 활용가능해서 많이 편리해 졌습니다.
    아, 우클릭이 막혀있어서 링크를 붙여 넣지 못했습니다. 유튜브의 방구석리뷰룸과 Aura X를 검색하시면 동영상이 찾아집니다.

    • Satsol 샛솔  댓글주소 수정/삭제 2019.09.28 19:54 신고

      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북스캔을 시작할 때 있었더라면 고려했을 법 한데 요즘은 왼만한 책은 ebook 으로 나와서 북스캔을 꼭 해서 볼 만한 책이 별로 없네요. 마지막으로 한 책은 화란교리서 영문이었는데 이 책은 헌 책으로 사서 거의 부서지기 직전이라 스캔 해 두었습니다. 이런 책은 Aura X 로는 불가능할 것 같네요. 일장 일단이 있을 것 같습니다. 정보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