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 Forever Young - 누구나 오래 살고 싶어 한다. 그러나 늙기는 싫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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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ever Young - 누구나 오래 살고 싶어 한다.  그러나 늙기는 싫어한다.

 

누구나 오래 살고 싶어 한다.  그러나 늙기는 싫다.   "Every man desires to live long, but no man would be old" 

<걸리버 여행기>의 저자 Jonathan Swift 가 한 말이다.  

 

불로장생(不老長生)은 동서고금을 가리지 않는 인간의 욕망이다. 

 

우리 또한 나이가 들수록 어떻게 하면 그런 소원을 이룰 수 있나 생각하게 된다.   

 

용띠(만 97)의 내 장모님이나 뱀띠(만 96)의 내 두째 누님을 보면 과연 장수라는 것이 마냥 축복이랄 수 있겠는가 하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장모님은 기억은 말짱하시고 또 치매의 기미는 없다.  그러나 24시간 붙박이 간병인 없이는 살아 갈 수 없을 만큼 거동이 여의치 않다.

 

장모님 보다 한살 작은 LA의  내 두째 누님은 그래도 거동은 장모님보단 난 것 같다.   정신줄을 놓지 않으려고 무슨 퍼즐 책을 가지고 열심히시다.   지난 겨울 여행길에서   LA 의 한 노인 홈에 두어번 찾아 간 일이 있다.   아들 하나 딸 둘이 LA 에 살기 때문에 거의 하루 건너 자식이 찾아 가서 그 요양원에서 가장 유복한 노인 축에 낀다.   그렇다 해도 대부분 침대에 누어 있는 노인들만이 사는 "홈"에서 여생을 보낸다는 것은  생각만 해도 우울하다.

 

하긴 그 분들의 입장에서는 그렇게라도 사는 것이 좋을지도 모른다.  우리 속담엔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좋다"라는 말이 있으니....

 

그래도 어떻게 하면 늙지 않고 오래 살 수 있나?    노령화시대의 초미의 관심사다. 

 

아내는 이 문제에 가장 관심이 많다.    그래서 아마존 Kindle Store 에서 엄청 많은 책을 샀다.    그런데 내가 며칠전에 책 한권을 샀다.

 

<Forever Young>  아내에게 이야기하니 "그책 내가 산 책인데"    "같은 이름이지만 다른 책이야"   내가 말했다.    내가 산 책은 과학자들이 미국의 과학잡지  "Scientific American" 에 기고했던 글을 편집자가 엮어서 Kindle ebook 으로 낸 것이다.         겹치는 이름의 책이 이렇게 나온다는 것은 이런 류의 책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는 증거다.

 

아내가 산 모든 책과 이 책의 다른 점은 대부분의 저자들이 실제로 노인학이나 노령화 연구에 종사하는 과학자들이라는 점이다.     난 저날리스트가 엮은 책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이책에서 발견한 새 사실은  <무병 장수> 란 타고 났다는 것이다.    태어 날 때 유전자 속에 그런 확률을 안고 태어 난다는 것이다.

 

내 유전자엔 그런 요소가 없을 까?

 

 

 

 

 

내가 산 <Forever Yougn>

이 책에서 새로 안 것은 <무병장수>는 타고 난 것이란다. 

 

 

 

 

아내가 산 <Forever Young>

아내가 산 <불로장생> 책은 대부분

어떻게 먹고 어떻게 몸관리를 할 것인가 하는 지침서들이다.

난 아내의 지침에 따르면 된다.

 

    

 

 

 


 

Posted by Satsol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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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Kimhs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3.09.24 19:51

    ㅎㅎㅎ마지막 멘트가 잼있네요...^^

  2. 경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3.09.25 09:54

    저는 선생님 유전자에 무병장수 요소가 있다고 확신합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