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의 CarPlay 가 나온다는데...

Apple 의 CarPlay 가 나온다는데...

 

 

우리의 신차에 붙어 있는 장비는 MTS-N500K 라는 단말기라는데 값은 200만원이 넘는다고 한다.  그런데 기능은 별것도 없다.   네이버 제휴 블루링크 라이프 컨텐츠 서비스는 가외의 유료서비스다.

 

정말 시시콜콜한 시비스를 하면서 이름만 거창하게 telematics 라고 부른다.   그런데 아쉽게도 새로 선보이는 애플의 카플레이가 나오면 아마도 옛날 아이폰 대항마라고 만든 Omnia2 같이 소리 없이 사라질 것이다.

 

Bluelink 는 그 자체의 통신비도 물어야 하지만 리모콘으로 쓰는 스마트폰에도 통신비가 나간다.    그러니까 독립적으로 쓸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스마트폰을 리모콘으로 쓰면서 양쪽에서 통신비를 빨아 먹는 그런 구조다.

 

반면 애플의 <카플레>는 <아이폰5>이상의 모델 스마트폰을 차의 display 에 연결해서 아이폰에 이미 있는 기능 일부를 쓰는 것이라 한다.

 

이렇게 되면 아이폰의 앱 개발자들이 무얼 만들어 낼지 모른다.   generativity 의 마당이다.    이거야 말로 스마트카의 표준이 될 것이다.

 

아쉽네 한발 늦었다.

 

 

 

 

 

우리차에 장착된 블르링크

별 기능도 없고 단말기로는 또 다른 스마트폰이 있어야 뭘 할 수 있다.

  

 

 

<애플의 카 플레이>는 기존의 아이폰을 연결해

그 안의 것 일부를 쓴다고 한다.

 

 

 

아이폰의 애플 지도를 불러와네비로 쓴다.

 

 

 

이걸 장착하겠다고 신청한 차종에는

현대차와 기아차가 포함되어 있다.

블루링크와 애플 카플레이를 놓고 경쟁을 한다면

누가 블루링크를 사겠는가!

 

 

 

지원하는 아이폰 기종은 <아이폰5>와 그 이후의 모델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