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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파이어 스위치 10(+ 윈도우즈 8.1) 길들이기 본문

일상, 단상

아스파이어 스위치 10(+ 윈도우즈 8.1) 길들이기

샛솔 2014. 6. 16. 19:48

아스파이어 스위치 10(+ 윈도우즈 8.1) 길들이기

 

 

새 물건을 사면 길들이기에 열정이 생긴다.   보청기를  사서 낀 이후 보청기, 소리, 귀, 응향학등 계속 관심거리가 고구마 캐듯 줄기에 줄기가 이어져 끊이지 않는다.   보청기 프로그래밍도 연구 대상이다.

 

아스파이어 스위치 10  역시 길들이기 필요성이 절실하다.    구매 목적이 여행하면서 블로깅하는 것이니 거기에 맞추어 길들이기를 해야 한다.

 

2014/02/14 - [분류 전체보기] - 윈도우즈 젖 떼기 에서 간략히 언급했던 내 Canon Ixus 300 에 장착한 Eye-fi SD 카드의wifi 기능을 이 아스파아어 스위치 10 패드에서 쓸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다.   이 아스파이어에는 키보드에 usb 포트가 하나 있고 패드엔 미니잭 usb 포트가 하나 있어 카메라의 사진을  옮겨 오는데 제약이 많은데 무선으로 내려 올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은 기쁜 일이다.

 

eye-fi dsktop transfer 라는 앱을  깔고 내 카메라에 장착한 Eye-fi 카드의 10 자리 코드만 입력해 놓으면 카메라를 켜서 eye-fi 무선을 작동시키고 아스파이어에 깔아 놓은 앱의 아이콘을 클릭하면 자동으로 내 아스파이어 패드의 무선과 연결해서 사진을 다운받을 수 있다.  

 

 

 

Eye-fi Desktop Transfer 라는 앱이다.  왼쪽 아래에 이 앱의 아이콘이 보인다.

최근에 나온 앱이다.

하긴 Desktop 엔 usb 유선으로 사진을 옮길 수 있으니까 특별히 이 앱의 수요가 없었을지 모른다.

아스파이어 스위치 10 과 같이 패드로 쓸 때엔 아무리 desktop mode 로 쓴다해도 

usb 케이블을 열결한다는 번거로운 일이다.  더욱 표준 포트가 아니라 미니 포트니 따라온 어덥터가 있어야 한다.

혹시 두고 왔다든가 하면 낭패다.

 

 


 

자동으로 사진이 옮겨지고 그 과정의 진행율이 오른 쪽 아래 귀퉁이에서 볼 수 있다. 

 

 

Windows 8.1 에서 플래시는 여전히 문제점이다 .    Internet Explorer 11 Modern UI 는 플래시를 일부 지원하지만 이 블로그의 사진 올리기는 안된다.      Ativ Smart PC 때에도 그 문제를 지적했는데 이번엔 최소한 안된다는 오류 메시지는 나온다.     2013/01/18 - [IT/Misc] - 윈도우즈 8과 삼성 ATIV 스마트 PC - 첫 인상

 

 

Desktop 에서도 문제가 있다.   윈도우즈를 도구메뉴에 들어가  확대하면 사진 올리기 플래시 창이 확대한 크기로 펍업이 되지만 사진을 올려도 등록버튼이 감춰져 등록할 방법이 없다.

 

다시 100%의 정상 크기로 되돌아 가서 사진 올리기를 해야 정상적으로 쓸 수 있다.    단  한가지 우회 방법이 있긴 있다.

 

탈치로 스크린을 확대하면 도구메뉴의 확대/축소 는 100% 로 그냥 남아 있어 등록 버튼이 보인다. 따라서 정상적으로 사진 등록이 가능하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티스토리의 에디터는 핫지팟지로 결국 새 윈도우즈나 iOS 에 맞게 개조하지 않는 한 명운이 임박하다고 할 수 밖에 없다.

 

이것이 한국의 인터넷환경이다.     검색엔진도 아닌 것이 검색엔진 행세를 하지 않나,  다 죽어 가는 윈도우즈의 낡은 기술을 그냥 고수하고 있지 않나 결국은 구글이나 다른 회사에게 고객을 다 빼앗길 것이다.

 

죽어 가는 기술을 빨리 버리고 새 옷을 입어야 한다.   인터넷 강국이 아니라 인터넷 갈라파고스로 갈 것이다.  Windows 8.1 을 보고 심각한 자기 반성을 해야 한다.   공인인증서나 액티브 액스만이 문제가 아니다.

  

 

 

 

Windows 8.0  IE 11  Modern UI 에서는 사진 올리기 창이 뜨지만 사진 올리려면

오류 메시지가 나온다.

이 펍업은 플래시창인데

플래시와의 융합이 제대로 되지 않은 것이다.

스티브 잡스가 지적했듯이 플래시는 낡은 기술이라

텃치 시대엔 맞지 않는다.

 

 

 

 화면을 도구창에 들어가 125% 로  확장한 다음

 

 

 

티스토리의 사진 올리기 하면 팝업이 뜨는데 125 % 로 확대된 창이다.  그러나 slider 가 없어

등록 버튼을 찾을 방법이 없다.  

 

 

 

다 올렸던 창을 닫고 다시 100% 로 돌아 가야 등록버튼이 보이는 펍업을 띄울 수 있다

 

 

 

 

이 것은 아스파이어 스위치 10 이 아니라

진짜 desktop 인 LG Xpion 의

Windows 7 의

IE 11 

스크린 셧이다.

여기선 페이지 탭에서 확대/축소를 125%로 했지만

사진 올리기 플래시 펍업은 등록 버틀을 달고 뜬다.

Tistory Editor 는 Windows 8 엔 맞지 않는다는 이야기다.

 

 

 

우회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다.

이처럼 텃치로 화면을 늘 려 놓고

도구 탭으로 들어 가 보면 확대/축소 는 그냥 100% 로 남아 있다.

따라서 사진 올리기 창은 100% 크기로 등록버튼과 함께 뜬다.

 

 

이 것이 티스토리 블로깅을 하기 위해서 내게 필요한 Windows 8.1 의 길들이기의 일부다.  

 

또 다른 특성이 나오면 다음 글쓰기에 써서 올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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