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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보들의 한 시절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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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보들의 한 시절

샛솔 2016. 4. 9. 15:01

메뚜기도 한 때란 말이 있잖소 어쩌구 하는 노래가 있다.   요즘은 갈보들의 한 시절이다.   지난 포스팅에서 빼 놓은 글귀가 있어 이 글을 이어 쓴다.

 

미국의 정치 풍자가 R.J. O'Rourke 가 쓴 미국의 #1 Best Seller  "<갈보들이 모인 국회(의회)> - Parliament of Whores " 에서 가장 인용이 많이 되는 글귀의 끝에 나오는 몇마디가 있다.

 

민주주의란 이름의 허울속에는 결국 우리 자신이 갈보의 신세가 된다는 통탄이다.

 

갈보들은 돈만 주면 남의 밑도 핧아 준다지만 그들은 대부분 먹고 살기 위해서 갈보짓을 한다.   생계형 갈보인 것이다.   그런데 국회에 모인 갈보들은 갈보짓이 좋아서 하는 자들이다.

 

They will submit to any indignity, perform any vile act, do anything to achieve power.

 

그들은 권력만 얻는다면 어떤 악행도 어떤 굴욕적인 짓도 마다 않는다.

 

여기까지가 지난 포스팅에 올린 국회에 모인 갈보들의 묘사였다.     그 다음의 문구가 사뭇 서글프다.

 

The worst off-slughings of the planet are the ingredients of soverignty. Every goverment is a pariament of whores. 

 

이 지구상에서 가장 더러운 허물 껍질은 국가 주권중의 하나인 갈보들의 국회인 것이다.    어느나라의 국회이건 마찬가지다.


The trouble is, in a democracy the whores are us.

 

문제는 민주주의란 허울속에서는 우리 자신들이 갈보일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국회의원이란 자들은 요즘 며칠만 온갖 갈보짓을 하지만 이 시절만 지나가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으스대며 국민을 내려다 보고 국민은 이것좀 해 주세요.  저것좀 고쳐 주세요.  하고 그들에게 기대고 그들을 쳐다 보고 턱을 받치고 있게 된다.     

 

이 것이 민주주의란 허울이다.

 

 

 

 

National Best Seller #1 인 갈보들의 국회란 책은

아마존의 kindle 로도 사 볼 수 있다.

 

 

 

갈보들의 한 시절

권력이라면 어떤 부끄러운 짓도 마다 않는다.

 

 

 

 

 

 

 

 

 

 

 

 

 

갈보짓 하는덴 여야가 따로 없다.

 

이런 갈보짓 덕에 득표수가 불어 난다면 표를 던진 유권자도 갈보와 다를 바 없는 것이다.   이게 바로 개탄할 민주주의의 현주소인 것이다.

 

 

 

 

갈보들이 설치는 시절엔 대기조차 가장 나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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