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 서귀포 맛집 삼보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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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맛집 삼보식당

 

올 해 제주도에서 처음 탄 택시 기사가 추천한 제주 지역민 맛집 "삼보식당"에 가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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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택시 기사가 가르쳐 준 맛집은 두 곳이었다.  하나는 "네거리 식당"이고 또 다른 하나는 "삼보식당"이었다.  둘다 (구)중앙파출소 버스 정류장에서 내리면 갈 수 있는 한식집 들이다.   네거리 식당은 갈치국, 갈치조림, 갈치구이가 유명하고 삼보식당은 옥돔구이가 유명하다고 알려 준다.

출처: http://boris-satsol.tistory.com/1690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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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수요 미식회에서 소개된 이후 "값만 올랐다"라는 후기가 있듯이 평균보다 나은 음식 맛이지만 값은 만만찮은 집이다.

 

가성비로 따지면 별 볼 릴 없는 집이다.

 

기다리다 먹는 집이 되니까 그런지 여기 저기 개축을 해서 시멘트 바닥 테이블,  신 벗고 올라 가 앉는 좌식 식탁,  또 뒤로 가면 평상 같은 것을 깐 위에 식탁이 있고 화장실은 미로 같은 것을 돌아 돌아 뒤켯 한 데에 지어 놨다.

 

수요 미식회 덕을 단단히 보는 지역 맛집이다.

 

옥돔 구이가 일품이라고 해서 먹었는데 인터넷으로 본 메뉴에는 중(中)이 3만원이라고 나왔는데 그 블로그의 옥돔 사진과 비슷한 크기의 옥돔이 대(大) 로 둔갑해서 값이 4만5천이되었다.   1,2년 안에 50%가 오른 것이다.

 

그렇다고 "중"짜나 "소"짜가 메뉴에 나와 있지 않으니  같은 크기의 (한 종류의) 옥돔을 크기가 다른 것인양 값을 계속 올려 받고 있는듯 싶다.   "시골 사람들은 엉뚱한 면이 있다"는 말이 있는데  그 말이 맞다.   값을 올려도 계속 손님이 오니 그냥 공 "돈" 버는 것이다.

 

  

 

 

허름한 외관이다.

 

 

 

옥돔구이는 "대"짜 하나 뿐이다.

 

 

 

 

 

땅콩 막걸리가 맛이 있다고 어느 블러거가 썼기 때문에 맥주 대신 한 병을 주문했다.

 

 

 

우도산 땅콩이 1.32 % 들어 갔다니 정말 땅콩 맛이 난다.

전에 가평 "잣먹걸리" 라는 것을 먹어 본 일이 있는데 잣 맛은 전혀 느낄 수 없었다.

 

 

 

옥돔은 "대"라고 해도 "중"자만 3만원에 팔 때 사먹고 후기 쓰고 사진 올린 사이즈와 별 차이가 없어 보인다.

진짜 "중"자가 있다면 메뉴에 올려야 할 것 아닌가?

 

 

 

옥돔구이에 따라 온 밑 반찬

 

 

 

난 파김치를 좋아 하는데 맛이 있었다.

공기밥은 옥돔에 따라 오지 않아 따로 시켰다.

 

호기심은 충족되었지만 글쎄 또 갈런지?

Posted by Satsol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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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수문장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9.01.11 17:08 신고

    (중)이 사라진 (대)..그냥 옥돔이라 쓰는게 낫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