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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서울 미세먼지 본문

국내여행기/서울

오늘의 서울 미세먼지

샛솔 2019. 2. 20. 11:49

오늘의 서울 미세먼지 


요즘은 거의 매일 미세먼지가 "상당히 나쁨" 아니면 "나쁨" 수준이다.   


우리의 삶에 대해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미세먼지"에 대해선 이렇다 할 희망적인 대책은 세우지 않고 위정자라는 사람들은 "518",  "지만원",  "태극기 부대",  "문재인정부",  "주사파" 뭐 이런 것 가지고 논쟁이다.    



누군가 그랬다.   정치라는 것이 "19세기의 제도(institute)아래에서 20세기 의식수준(mentality)을 가지고 21세기를 다루고 있다고.    다 뜯어 고쳐야 하는데 고쳐야 할 사람들이 이렇게 "후진" 의식수준을 가지고 있으니 제대로 국민을 위하는 국가를 만들 수 있겠는가 하는 것이다. 


자전거는 타러 나갈 엄두를 못 낸다.   "외출을 삼가세요" 특이 우리 같이 노약자는 조심하라고 한다.   


짐을 나르는 것이 아니라면 개인 이동수단으로 대기를 오염시키는 내연기관(희발유이건 경유이건)의 차를 몰고 다니면 안된다. 


차선 하나를 자전거, 전기 자전거, 전동킥보드, 세그웨이용으로 열어 놓으라고 권하고 싶다.   


꼴통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지하고속도로나 짓겠다는 박원순 시장 같은 사람이 바로 꼴통(낡은 의식수준의 미개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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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순 시장왈 2026년에 완공되면 살기 좋아 진단다.

시장님 제발 지속가능한 도시  를 만드세요.

 

 



"2017/06/09 - [뚜벅이 기행] - 한국의 4류 분야는 정치 말고도 하나 더 있었다. "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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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에서 한달 살 게 아니라 일본 오사카나 네델란드 암스테르담에 가서 한 달 살다 오라고 권하고 싶다.   그리고 뉴욕 맨하탄도  가 보라고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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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 오사카에서 자전거 타면서 자전거에 거치된 카메라로  찍은 동영상 





비록 일요일이긴 하나 오사카 칙코(덴보산 카이유칸 가까이 있는) 근방인데 거의 자동차가 없다.  오사카는 일본의 굴지의 대도시다.

일본 차도는 좌측 통행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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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에서 자동차를 획기적으로 줄이지 않는 한 미세먼지문제는 해결되지 않는다.  대기만 정체되면 내연기관에서 발생하는 배기가스는 지면에 남아 있어 그냥 우리 페 속으로 들어 온다.  


1주전 수요일 보청기에 문제가 있어 양재동 코스트코 보청기센터에 택시를 타고 갔다 걸어서 집에 돌아왔었다.     미세먼지가  "보통" 이나 "나쁨" 수준을 오 갈 때 매봉산을 한 바퀴 돌았다.   1주일에 한 두 번밖에 밖에 나갈 수 없다.   이게 무슨 사람이 사는 도시냐! 



롯데 타워가 흔적 없이 사라져 서울시 대기환경 사이트에 들어 가 보니 자동차 밀도가 가장 높은 강남구가 가장 나쁜 공기질을 “과시”하고 있었다.




2019년 2월 20일 13시 서울시 초미세먼지 수준

강남구가 유일하게 새빨갛다.   






지난 2월 17일 

매봉산 정상에서 




이 날도 대기질은 "보통"에서 "나쁨"을 오락가락 했지만 마스크를 쓰고 산책을 했다.

매봉산 산책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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