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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볼쯔만 묘비 순례기 본문

일상, 단상

볼쯔만 묘비 순례기

샛솔 2020. 4. 10. 19:53

이 제목의 글은 전에도 쓴 일이 있다.   

 

20년 전(2000년) 유럽 여행을 다녀와서 홈피를 만들어 놓은 것을 옛 사진을 찾는 과정에서 발견했다.

 

블로그가 유행하기 전이라 web page를 만들어 놓았던 것이다.  정년 퇴임하면서 광랜을 깔고 가입한 SK 텔레콤에서 제공한 저장공간에 올렸었으나 통신사를 옮기는 과정에서 잃어버렸다.   그런데 어찌어찌하다  인터넷 상에서 다시 발견하였는데 오리지널 web page는 아니었다.

 

옛날 최초의 디지털 카메라 사진을 찾던 중 이 web page를 갈무리해서 저장해 두었던 파일을 찾은 것이다.   지난 20년간 생산한 온갖 잡동산이가 1 테라의 외장 하드에 들어 있으니 얼마나 많은 쓰레기가 쌓였겠나 상상을 초월한다.  더욱이 초창기의 파일들은 사진을 위시해서 모두  커 봤자 몇 킬로 바이트 정도이니 그 가짓수가 어마어마하게 많다.   

 

이 파일도 크기가 사진 10여장까지 포함 1 메가 남짓하다.   1 기가가 1000 메가요 1 테라는 1000기가니 이런 파일이 백만 개가 쌓였으니 오죽 복잡할까 

 

코로나로 집콕중이니 이런 일로 소일하고 있다.

 

오늘은 주민센터에 가서 2020 총선 사전 투표를 하고 돌아와서 이 파일을 찾아 반가워서 여기 올린다.

 

볼쯔만 묘비 순례기  오리지널 파일 

 

정년을 한 학기 앞둔 한 대학교수의 유럽 순례기.mht
1.25MB

 

익스플로러나 구글 크롬에서는 열리는데  사파리에서 열리지 않는 것 같다.

 

내용은

10년전의 유럽여행 - 볼쯔만 묘비 찾아 가는 길

 

과 같다.  단 20년전  조금 촌스러운 web page로 보려면 위의 파일을 익스플로러나 구글 크롬으로 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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