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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왜 망하는가? 본문
얼마 전 미국 아마존에서 산 물건이 3일 만에 왔다고 자랑을 했다.(자전거 클릿 샌들 - 빨라진 국제 상거래)
그런데 일본 아마존에서 주문한 책은
그러니까 송료는 미국에서 보내는 것 보다 비싼 편인데 걸리는 시간은 5 배 이상 더 걸린다. 거리를 치면 항공기라면 떴다 하면 내릴 만큼 가깝고 선박으로 보낸다 해도 2,3 일 거리다.
팬데믹 때문만도 아니다. 그 전에도 그렇게 빨랐던 것 같지 않다. Aliexpress에 한 번 데고 난 다음엔 중국 물건은 안 사지만 전에는 알리 엑스프레스를 많이 썼다. 거기는 송료가 지로에 가깝다. 그래도 일본 아마존보다는 빨랐다는 느낌이다.
왜 이렇게 배송이 느릴까? 내수에만 집중하다 보니 해외 판매에는 신경을 별로 쓰지 않는 것 같다. 그리고 이유 없이 물건을 팔지 않는다. 내가 해석개론 책을 해석개론 개정판도 주문했는데 별로 납득 안 되는 이유로 주문이 취소되었고 지불액은 환불되었다고 나온다.
새로 주문핸 책도
오늘 들어 가 보니 아직도 배송도 시작하지 않았단다. 비상사태라고 해도 그런 것 같지 않다. 전에도 그랬으니까.
왜 일본이 망하는지 이해가 간다.
오늘
Amazon.co.jp - アマゾン
에 들어 가 보니 두 권 모두 나리타 공항에서 배송을 중단하고 판매자에게 돌려 보냈다는 메시지가 뜬다.
Unfortunately, a problem occurred during shipping and we had to cancel your delivery. The package is being returned, and we will issue a refund within 3 - 5 business days after the return is processed. We’re very sorry for the inconvenience.
아마도 일본 세관에서 일본에 부정적인 책이라 한국에 배송을 막은 것 아닌가 의심이 든다. 참 한심한 나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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