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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왜 망하는 가? - 속 본문
일본이 왜 망하는 가? - 속
오늘 일본 아마존에서 주문한 책, "일본 제조업의 패배"와 "아직도 사람을 행복하게 못해주는 일본이라는 시스템" 두 권이 모두 NRT(나리타)에서 판매자에게 반송되었다고 배송추적을 해 보니 나온다.
두 권 다 같은 메시지다.
아마도 공항 세관에서 결국 반송된 것 같다고 추측된다.
"국민을 행복하게 못해 주는 일본 시시템"이나 "일본 제조업의 패배"나 모두 일본에 부정적인 출판물이다. 일본을 비하하는 출판물은 한국에 팔지 말라는 지침이 내려온 것 아닌가 싶다.
일본이라는 나라는 충분히 그럴 만 하다고 본다. 최근에 하는 꼬락서니를 보면 충분히 그런 추측은 합리적이다.
그런데 이런 일본 책은 미국 아마존에서도 판다.
전에 미국 아마존에서 주문했다가 배송원(origin)이 일본이라 주문을 취소하고 일본 아마존에서 주문한 것인데 다시 미국 아마존에 들어가니 판매자가 여럿 있는데 seller origin 이 미국으로 나오는 곳도 있다.
판매자의 주소만 미국이고 실제로 판매자, 또는 책은 일본에서 보내는 지는 모르지만 한 번 알아볼 겸 주문을 했다.
책 자체가 궁금한 것이 아니라 일본이라는 나라의 시스템이 이런 책은 한국에 판매금지 되었는지 그게 궁금해서다. 배송기간은 한 달 반이나 된다. 아무래도 일본서 오는 것 같다.
아마도 한 달 뒤에 같은 메시지로 판매 불가라는 통지가 올 것 같다. 일단 미국으로 왔다 한국으로 보내 준다면 아마도 중도 해지되지 않고 올 것이고 일본에서 직접 보낸다면 아마도 역시 판매중지라는 메시지가 올 것이다.
그렇게 감춘다고 일본의 치부가 감춰지나? 한심하다.
조금 남은 일본에 대한 존경심조차 사그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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