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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이어 압과 동력 본문
자전거 타이어압과 동력
자전거 타이어압이 떨어지면 라이딩은 편안해지지만 굴림쓸림(회전마찰, rolling friction)은 올라가고 따라서 힘이 더 들게 된다.
전에는 안 그랬는데 요즘 코니의 GekkoFX 배터리의 소모량이 내 배터리 소모량보다 많이 나온다. 시간이 갈수록 그 차이가 심해져서 어제는 타이어압 체크를 했다. GekkoFX의 타이어압은
그런데 어제 압을 재어 보니 우리 3륜 둘의 6 바퀴 중에서 5개는 모두 60 psi인데 코니의 뒷바퀴의 압력은 20 psi로 나온다. 전에도 항상 코니의 3륜의 뒷바퀴는 바람이 많이 새어 늘 바람을 더 많이 넣곤 했는데 어제는 엄청 많이 빠졌다.
매일 출발하기 전에 체크를 해 보아야 할 것 같다. 보기에는 멀쩡해 보이고 손 힘으로 재어 보는 것은 힘이 약하다 보니 별로 차이가 나지 않는다. 20 psi 라 해도 1.5 bar는 넘으니 대기압의 1.5배가 넘으니 조금 눌린다고 해도 별 차이는 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눌린 상태에서 오래 달리다 보면 자연히 굴림쓸림을 이기기 위해서는 배터리 소모가 커지고 처음 타이어압을 완충한 다음부터는 배터리 소모가 커질 것이다. 자주자주 압을 점검하고 계속 바람이 샌다면 조치를 취해야 할 것 같다.
펌프질 하기가 힘들어 컴프레샤를 샀지만 상시 쓰는 것이 아니니 한 달에 한 번도 완충하는 일이 없다 보니 그것에 전원을 연결하고 호스를 연결하고 하는 일이 더 귀찮아서 그냥 수동을 쓰게 된다.
자전거 숍에서와 같이 상시 쓰지 않는다면 컴프레샤는 가끔 70 psi 정도 6개 충전하는데 셋업 하는데 더 부담이 된다. 생각보단 쓸모가 적다.
Lezyne pump를 써 왔는데 프레스터 튜브는 주입구가 길어서 호스를 주입구와 나란히 하지 않으면 주입구가 휘고 따라서 그런 곳에서 바람이 새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더더구나 20인치 타이어이다 보니 뻣뻣한 호스를 그대로 연결하면 튜브의 주입구가 너무 꺾여 호스를 스포크 사이에 끼어 호스와 주입구가 나란하게 만들어 바람을 넣었다. 누가 잡이 주지 않으면 평행을 유지하기 힘들다.
그런데 Lezyne사에서 처크(chuck)가 직각으로 꺾인 새 모델이 나왔다. 이건 대박이다.
이미 있는 펌프의 척을 빼고 이것으로 바꿔 끼면 된다. 호스의 굵기는 다 같은 사이즈라고 선전하고 있다.
한국 바이크 숍에서도 팔고 있어 하나 주문했다. 값도 운송료를 빼고도 미국 아마존 값보다 싸다. 아마 중국제일 것이고 중국에서 직접 수입해다 파는 것 아닌가 싶다. 호스 사이즈만 맞는다면 다른 펌프에도 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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