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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음악을 오프라인에서 듣기 본문
지난번에 산 mp3 player Britz 사의 "BZ-MP4580BL" 은 완전 구매 실패였다. 그것도 두 개식이나 사 가지고 못 쓰게 되었으니 거의 10만 원 날렸다.
사실 난 살 필요가 없었지만 아내의 Britz를 잘 사용하게 가르쳐 주려면 내가 먼저 해 봐야 하기 때문에 샀던 것인데 나도 쓰기가 아주 불편했다.
우선 골전도 헤드폰도 한국 쿠팡에서 샀지만 해외 구입으로 중국제라 중국말 메시지가 나와 알아들을 수 없어 불편했는데 Britz 역시 Bluetooth pairing 이 잘 되지 않아 한 참 이리저리 해 봐야 패어링이 된다.
보통은 기기(Britz)를 켜 놓으면 늘 페어링 하던 골전도 헤드폰 Aeropex를 스윗치 온 하면 자동 페어링이 되는 것이 보통인데 이것을 메뉴를 따라가며 처음 페어링 하듯 페어링을 해야만 연결이 되니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니다.
한국 제라면서도 Britz의 메뉴는 메뉴 한글이 영역한 것 같아 "페어리 안됨"같은 메뉴가 있는데 이것은 클릭하면 페어링 오프라는 뜻인지 현재 페어링이 안되어 있다는 뜻인지 알 수가 없다. 그래서 다른 방법을 알아봤다.
내 음원의 근원을 보면 아득하다.
CD로 음악을 듣던 시절에 주말이면 아내와 함께 늘 남산 산보를 갔다가 을지로 입구 지하에 있던 OB 맥주홀에서 맥주를 마시고 종로 1가의 영풍문고를 가서 책도 보고 사고할 때 서점 지하의 CD 숍에 가서 듣고 싶은 음악이 있으면 이것저것 사곤 했다.
미국 유학시절에 사 모아두었던 LP 판은 Turn Table 이 없어져 결국 모두 버렸고 turntable 대신 CD player가 대세가 되자 거기에 맞춰 CD를 사 모았는데 CD player가 붙어 있던 홈 시어터가 가고 나선 CD는 컴퓨터에서만 들을 수 있어 CD를 버리기 전에 모두 mp3로 변환해 두었었다.
그것이 pc를 바꿀 때마다 백업해 두었던 것이 내 mp3의 대부부인이었다.
인터넷이 활성화되던 초창기엔 "소리바다" 같은 곳에서 다운로드하였던 mp3 파일도 상당히 섞여 있었다. 저작권 문제로 그런 사이트는 이젠 사라졌고 지금도 음악파일을 받을 수 있는 불법 사이트가 있긴 하지만 난 저작권을 존중하는 편이라 불법 사이트에서 음원을 무료로 쓰고 싶지가 않아서 멀리하고 있다.
그래서 한국의 유료 음원사이트에 가입해서 스트림 서비스도 받기도 하고 또 apple music에 가입하기도 했는데 내가 서툰 탓인지는 몰라도 apple music도 또는 전에 가입했던 bugs라는 스트리밍 사이트에서도 원하는 음원을 찾기가 힘들었다.
결국 요즘은 전적으로 youtube에서 음악을 듣고 있다. youtube 광고가 싫어서 premium 가입하여 매달 8690원을 지불하고 있다.
그래서 합법적으로 오프라인에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니 youtube premium 구독자는 오프라인에서 youtube 음악을 들을 수 있다는 것이다.
premium 구독자에게 이런 특전이 있는 줄 몰랐다.
그래서 bluetooth pairing이 잘 되는 휴대폰에서 골전도 헤드폰 Aeropex를 pairing 해서 저장해 둔 음악을 들으면 된다는 것을 깨달은 것이다.
그 방법은 아래와 같다. Youtube Music을 앱스토아(iOS)나 play 스토아(Android)에서 다운로드한다.
음악을 프레이 하건 안하건 음악은 다운로드가 시작된다.
긴 곡(예컨대 올드 팝송 100 같은 것은 6시간이 플레이 시간인데 아마도 꽤 오래 걸릴 것이다.) 이런 건 잠자는 밤에 다운시키면 아침에 다 다운되어 있을 것이다.
이 플레이 표지를 클릭하면 오프라인에서 California Dreaming이 연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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