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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와 gadget들

ActionDirector를 깔고 나니

샛솔 2022. 8. 21. 13:26

ActionDirector를 깔고 나니

그렇게 난리를쳐서 ActionDirector를 찾았으니 Gear360을 다시 써 봐야겠다는 생각이 났다. 

Gear360은 2020년 초 제주도 여행에 가지고 가서 조금 찍었지만 꿰매기 무른모(ActionDirector)가 없어 찍어만 놓고 서울에 돌아와서 편집할 생각이었다.

그러나 코로나사태가 발생해서 계획들은 무산되었다.     사진을 찍으로 돌아 다닐 수 없게 된 것이다. 

사실 그 카메라는 사진 찍기가 무척 어렵다.    처음엔 자전거 탈 때 헬멧에 매달아 찍는 것으로 조금 찍었지만 우리가 다니는 코스가 일정한 코스라 변화 있는 사진을 찍으려면 다른 수단을 써야 했다.  

헬멧용 카메라 마운트

 

 

헬멧 카메라 마운트에 올려 놓은 삼성 기어360 카메라

 

출처: https://boris-satsol.tistory.com/1794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티스토리]

 

그래서 생각한 것이 카메라를 등산가방의 옆 주머니에 다는 것이었다.

 

등산가방 옆 주머니에 달린 Gear360 카메라

 

그러니 이렇게 해서 걸어 다니며 사진을 찍는다면  전면 카메라는 대부분 내 뒷모습이 찍히고 오직 후방 카메라만 쓰는 셈이 된다.

 

 

https://youtu.be/a3Udtc81vTk

 

그래서 검색을 해 봤다.   괜찮은 카메라 마운트가 아마존에 있었다.   하나 구입했다.   

자기네 말로는 양면 테이트로 붙인 것이 아니라 버튼으로 단단히 고착했다는 것이다. 

아마존에서 파는 카메라 고착장치가 달린 야구모자

 

이 모자의 설명에 Samsung Gear 360도 쓸 수 있다고 되어 있다.

 

아마존에는 이 카메라로 찍은 사진이 나와 있었는데 거의 정수리에 찍힌 형상을 하고 있었다.

 

카메라는 정수리보다 높아 정수리 모자 꼭지가 보인다.  자전거 헬멧처럼 정수리에 카메라가 달린 것이 아니라 모자의 앞부분과 꼭지가 바이는 것이다.

 

이 사진에 달려 있는 카메라는 Insta360 ONE X2로 삼성 Gear 360 SM-R210(2017) 보다 약간 무겁고 약간 크다. 

삼성 Gear 660 카메라를 사고 여러 가지 small rig를 샀는데 이 카메라의 높이를 연장하는 부품이 있었다. 

 

그래서 카메라를 약간 늘렸더니 Insta 것 보다 무게는 1~2 gr  더 무거워 졌고 키는 훨씬 커진다.

 

원래 카메라의 무게를 160 gr 이하로 쓰라고 쓰여 있었는데 149 gr 이면 견딜 만할 것 같다.   아무튼 온 다음 써 봐야 쓸모가 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어른 장난감도 찾아보면 없는 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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