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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두달만의 자전거 본문

잔차일기

두달만의 자전거

샛솔 2008. 4. 24. 16:30

지난 주말에 재활차원의 첫나들이에 나섰다.  한티역에서 도곡역까지 걸어서 양재천에 들어섰다.  내친김에 대모산 입구 전철역까지 양재천을 따라 걸어 갔다.  대모산입구역에서 전철을 타고 한티까지 돌아 왔다.

 

그리고 어제 두달만에 자전거를 탔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날씨도 꾸물대고 바람도 세어서 재활 라이딩에는 적합한 날씨는 아니었다.

강남 면허시험장 주차장에 차를 대어 놓고 광진교 근방까지 갔다 왔다.

첫 나들이라 무리할 까봐 조심스러워 한 15 km 달리고는 돌아 왔다.  날씨가 좋아지는 대로 좀 더 먼 거리를 가 볼 생각이다.

 

고질병이 되지 않고 이만큼 회복했으니 고맙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첫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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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라이딩

한강변에서

 

 

회복을 기원해 주신 여러분에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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