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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날 보리스와 코니의 자전거 경주 본문

자전거/CompuTrainer

비오는날 보리스와 코니의 자전거 경주

샛솔 2008. 5. 19. 02:45

비오는날 보리스와 코니의 자전거 경주 - CompuTrainer 3D Ver. 3

 

작년 겨울 미국 여행길에 오르기전에산즐러에서 CompuTrainer 를 봤다.   

 

비오는날이나 바람 부는날 또는 추운 겨울 자전거를 탈 수 없을 때 CompuTrainer 를 설치하여 운동부족을 메꿔 줄 수 있다면 참으로 좋겠다고 생각했다. 

 

마침 Hopper 두대가 집에 있으니 그것들을 컴퓨트레이너에 설치하면 리컴번트의 장점을 모두 이용할 수 있어 안성맞춤이라 생각했다. 

 

귀국후 다리가 낫지 않아 모든 일을 미루어 오다가 지난 어버이날 우리는 우리스스로에게 하는 선물로 안마의자와 함께 CompuTrainer를 들여 오기로 했다. 

 

지난  16일 설치가 완료되었다.  산즐러에서 트레이너 방의 디자인까지 모두 해 줬다.  

 

오늘같이 비가 오는 날  컴퓨트레이너를 타면 모자라는 운동을 보충해 줄 수 있다. 

 

또 나처럼 다리 재활훈련을 하는데 십상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호퍼 두대를 CompuTrainer 용으로 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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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앞에 50인치 벽거리 TV 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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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면 벽의 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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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장농의 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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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벽화

선풍기는 자전거가 달릴 때 땀도 식혀 주고 가르는 바람을 시늉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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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트레이너를 시작하면 CD 드라이브의 음악이 자동으로 연주된다.

마침 CD 엔 Paul Anka의 Diana 가 들어 있어 음악에 맞춰 춤추는 코니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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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너의 초기 화면

자전거 앞에 달린 패널의 Start 단추를 를 누르면 경주가 시작된다.

 

 

 

비오는 날 방안에서 우리는 짧은 자전거 경주를 했다.

 

 

기술적인 이야기는 나중에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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