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한강 자전거 길에 생긴 카페 본문

잔차일기/서울 근교

한강 자전거 길에 생긴 카페

샛솔 2024. 10. 17. 15:59

오늘은 날씨가 좋아 자전거 타기에 나섰다.

Connie의 무릎이 조금 나아서 2 주전에 1년 만의 자전거 라이딩에 나섰다.   

그런데 오늘 라이딩은 좀 다른 경험을 했다.  한강에 띄운 배 위에 카페를 만들었다.  선상 카페는 이것이 처음은 아니다.  한남대교와 반포대교사이에도 카페가 있다. 

 

Seoul Wave ArtCenter 에 스타벅스 커피숍이 있다. 전에 자주 들르던 곳이다.

 

위의 사진은 우리 자전거에 양털 시트가 깔린 것을 보니 겨울철이었을 것이다.   다시 가서 사진 올린 날을 보니 22년 3월이다.   2년 전 겨울의 끝자락이었다.  

그런데 새로 생긴 

View 376 Cafe는 연지 얼마 되지 않는다.

 

아마도 6개월이 안된 것 같다.  인터넷 검색을 하면 가장 이른 것이 7월 달이니 한 3개월 전에 개점한 것 같다. 

반포대교까지 가서 새로 산 셀카봉 겸 3각대로 사진 몇 장 찍고 오는 길에 여기에 들렀다.

반포 대교 남단에서

 

 

Connie의 블랙박스 동영상 중에서 추출한 비디오

 

주륜장에 주차하고

 

카페에서 내다 보는 성수대교

 

3 층에 올라와서 한강 경치를 감상하며

 

한강 너머로 보이는 쌍둥이 타워 건물은 나중에 지도에서 확인해 보니 서울숲트리마제 아파트 타워였다.

 

재미있는 라이딩이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