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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어제는 오랜만에 양재천을 걸었다. 본문
어제는 오랜만에 양재천을 걸었다.
아침을 먹고 걸었기 때문에 기온은 초봄 날씨라 매우 쾌적했다. 약간의 미세 먼지가 있었지만 시계는 크게 나쁘지 않았다.
조금 힘을 주어 걸었더니 Strava는 100점 이상으로 tough relative effort로 기대 이상의 점수를 주었다.
내 삼성 시계의 운동 기록을 자기네 포맷에 맞게 고쳐서 옮기고 평가한다.
약간 벅차다는 느낌을 느낄 정도의 운동 강도였다. 11시 다 되어 나갔으니 기온이 온화했다.
확실히 봄기운을 느낄 수 있었다. 수양버들도 약간 봄 색을 띠고 있었다.
내 느낌일 수도 있으나 작년에도 이 나무가 가장 먼저 푸르름을 띄웠던 같다.
출처: https://boris-satsol.tistory.com/2253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티스토리]
작년에 옥상 정원의 블루베리 나무가 2월 하순에 껍질을 벗는 것을 보고 식물이 계절을 어떻게 아나를 Gemini에 물어보았던 기억나서 내 블로그를 뒤져 보았다. 아래와 같은 Gemini의 대답을 들었다.
출처: https://boris-satsol.tistory.com/2253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티스토리]
*********************
식물은 햇볕이 에너지원이다. 그러니 그 보다 더 민감한 것이 있을쏘냐!
확인하기 위해 Gemini에게 물어봤다. 내 추측이 맞았다.
******************* Gemini의 대답 *******************
식물은 계절의 변화를 감지하고 이에 대응하는 흥미로운 방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방법을 알아보세요:
광수용체: 많은 식물에는 광수용체라는 특수 세포가 있습니다. 이 광수용체는 빛을 감지하여 계절의 변화를 감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광수용체에는 다양한 유형이 있으며, 그중 일부는 청색광을 감지하고 다른 일부는 식물이 받는 빛의 노출량을 측정합니다. 이러한 광수용체를 함께 사용하면 식물은 계절이 바뀌는 시기를 인식할 수 있습니다.
낮 길이(광기 간) 식물은 온도 변화에 의존하는 대신 광기간이라고도 하는 낮의 길이에 따라 계절을 결정합니다. 식물은 빛에 민감한 화학 물질을 사용하여 낮 길이의 차이를 감지합니다. 지구가 태양을 공전함에 따라 낮과 밤의 길이가 변동합니다. 예를 들어, 1년 중 가장 긴 낮인 하지 이후에는 낮이 점차 짧아지고 밤이 길어집니다. 반대로 동지 이후에는 그 반대가 됩니다. 식물은 이러한 낮 길이의 변화에 따라 성장과 행동을 조절합니다.
피토크롬과 호르몬: 식물은 다양한 피토크롬(색소)에 의해 촉발되는 놀라운 계절적 변화를 겪습니다. 식물은 이러한 피토크롬을 통해 24시간 동안 빛을 측정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다양한 호르몬이 활성화되어 잎이 떨어지거나 꽃이 피거나 구근이 형성되는 등의 특정 반응이 일어납니다. 온도도 일부 식물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예를 들어 복숭아나무와 진달래는 대기의 차가움을 측정하여 일정 시간 동안 추위가 지속되면 성장하거나 꽃을 피우는 방식으로 반응합니다.
따라서 다음에 나뭇잎의 색이 변하거나 꽃이 피는 것을 보게 된다면 이 모든 것이 식물과 계절의 변화 사이의 복잡한 춤의 일부라는 것을 기억하세요!
******************* Gemini의 대답 끝 ****************
아니 온도도 감지한다고 한다. 헐!
출처: https://boris-satsol.tistory.com/2253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티스토리]
PS
그래도 궁금해서 ChaGPt 에 다시 물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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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tGPT의 말:
네, 그렇습니다! 🌱
서울 양재천가에서 보신 수양버들의 잎은 아마도 올해 새로 난 봄철 새싹일 가능성이 큽니다.
일반적으로 수양버들은 낙엽수이므로 겨울 동안 잎이 모두 떨어집니다. 하지만 봄이 되면 매우 빠르게 새싹이 돋아납니다. 특히 서울의 기온이 점점 올라가면서, 2월 중순 이후부터 일부 나무들은 이른 새싹을 틔우기 시작할 수 있습니다.
🌿 올해 새로 난 잎일 가능성이 높은 이유
- 수양버들은 생장이 빠름 → 온도가 조금만 올라가도 새싹을 빠르게 내놓음.
- 서울의 최근 기온이 올라감 → 낮 기온이 10도 가까이 되는 날도 있어 식물이 생장을 시작할 시기.
- 양재천 주변 환경이 따뜻함 → 강가나 도시 지역의 온도는 주변보다 조금 더 따뜻할 수 있어 조기 발아 가능.
만약 잎이 여전히 연두색이고 작다면 분명히 올해 난 새싹일 것입니다. 기온이 더 오르면 더욱 무성해질 것이니, 한두 주 후에 다시 가보면 잎이 훨씬 많아진 모습을 볼 수 있을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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