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 북유럽 여행기 -19 스웨덴 - 스톡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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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여행기 -19 스웨덴 - 스톡홀름

 

7월 6일(수) 오슬로 공항을 떠나 스웨덴의 스톡홀름에 왔다.   이번 북유럽 네 나라 순방 여행의 마지막 나라다.   이 날 항공편은 2시 10본으로 12시 근방에서 항공기를 탔던 다른 공항의 이동시간보다 2시간이나 늦었다.   스웨덴으로 가는 여객이 가장 많아서 12시 근방에는 항공편을 구할 수 없었던 때문이었던 같다.

 

공항에서 스시로 점심을 먹었다.   노르웨이 크로나를 다 쓸어 주고 남어지만 신용카드로 결제를 했다.

 

스톡홀름에 3시10분에 닿아 짐을 푼 다음 시내에 나갔다.    처음으로 Arlanda Express 를 탔다.   Arlanda Express 이야기는 이미 북유럽여행기 - 0  에 썼다.

 

Stockholm 에 그렇게 서둘러 간 이유는 Denmark 에서 Bike with Mike 의 City Tour 를 함께 한 미국 관광객이 입은 "repeat" 라는 브랜드 이름의 Cashmere sweater 를 코니가 빨리 사고 싶어서 였다.    인터넷을 검색하니까 세일 중이라는 정보를 얻었기 때문이었다.

 

"repeat"는 원래 네데란드의 회사인데 인터넷을 검색결과 덴마크나 노르웨이엔 취급점이 찾을 수 없었고 스톡홀름에만 몇 군데 있었다.   

 

 

 

 

Copenhagen City Tour 를 함께 한

California Solvang 에서 온 부부

남편은 판사이고 여자는 수학 박사(Ph. D.)라고 소개했다.

이 수학 박사가 입은 것이 "Repeat" Cashmere long sweater.

여행중에 짐을 다 잃어 벼려 곤라했는데 가지고 다니는 가방에 이 Sweater 가 있어 살았다고

Sweater 의 자랑이 여간 아니었다.

여행할 때 기내에서 입기 좋을 것 같다.

 

  

 

 Sweden 에 머믈 때 매일 시내에 타고 다닌 Arlanda Express

 

 

 

Arlanda Express 프랫폼에서 남쪽으로 이어진 통로를 지나 주욱 내려 오면

스웨덴 일반 열차 역사가 나온다.

일반 열차 역사 Main Hall

여기서 북쪽으로 난 문으로 나가면 큰 길이 나오는데 길을 건너면

i 가 있다.

i 에서 얻은 자전거도로 지도는 비록 스웨덴 말로 되어 있어도

 자전거길 찾는 데 아주 유용했다.

 

 

 

Kungsgartan 길가의 Open Market에서

 

 

 

그래서 도착한 날 곧 바로 Arlanda Express 를 타고  Stockholm 에 달려가서 "Repeat" 를 취급하는 몇개의 상점중에 역사에서 가장 가까운 KungsGarten 에 있는 의류가게 <Ströms> 달려 갔다.

 

 iPhone 네비 iGo 를 보고 찾아 가니 자연 시간이 걸리고 <Ströms> 에 도착하니 폐점시간인 6pm 에 가까워졌다. 매장에서 물어 보니 가을 상품은 나와 있지 않고 long sweater 는 창고에 있는데 폐점시간이 되었으니 내일 아침에 다시 오라고 한다.

 

저녁 시간이 다 되어 저녁 먹을 곳을 찾고 있었다. 한국식당이 있으면 딱 좋겠다고 생각하고 i 비슷한 곳에 가서 i 가 어디에 있느냐고 물었다. i 는 그 근방에 없는데 뭘 묻고 싶냐고 한다. 한국식당을 찾고 있다니까 한국식당은 모르고 몽고 식당은 가까운 곳에 있다고 가르쳐 준다.

 

몽고 식당에 갈 생각은 없고 여기 저기 레스트랑을 기웃거렸으나 마땅한 집을 찾지 못하고  공항의 SkyCity 로 돌아 갔다.   SkyCity 에 적어도 여남은군데에 먹을 수 있는 곳이 있었기 때문에 그곳서 저녁을 먹기로 한 것이다. 

 

돌이 켜 생각해 보니 스웨덴에 머므는 동안  4번  SkyCity 에서 저녁을 먹었다.  두번 호텔에서 경영하는 Fisk 라는 해물 요리 레스트랑,   알프레도인가 하는 카페레스트랑,  그리고 East and West 라는 스시 같은 동양 음식과 멕시칸 요리등을 파는 동서양이란 뜻인 듯한 이름의 카페였다.

 

Fisk 는 그 뜻이 Fish 로 해물 식당을 뜻한다는 것을 물어서 알았다.  Cocktail Bar 도 있어 Cocktail 한잔씩 시켜 마시고 1인분 요리를 시켜서 나눠 먹었어도 팁을 넉넉히 줘서 미안하지 않았다.

 

여행을 하기전에 여행 계획(2011/05/24 - [여행기] - 스웨덴의 자전거길) 을 세울 때 SkyCity 도면까지 오려 넣었어도 막상 그 곳에 가보니 상상과 많이 달랐다.   SkyCity 에 대한 사진이 하나도 없는 것은 가만히 새각해 보니 호텔에 돌아가 샤워를 하고 내려 오다 보니 카메랄를 두고 나오게 되니 사진을 찍지 않은 것 같다.

 

 

아래 사진은 스웨덴 여행 계획(2011/05/24 - [여행기] - 스웨덴의 자전거길) 을 세울 때 우리가 예약한 호텔 사진과 SkyCity 도면이다.


 

우리가 예약한 호텔


우리 호텔은 SkyCity 에 있고

Terminal 5에서 타고 내리고

SkyCity 지하에는 기차역이 있다.

 

 

SkyCity 는 커다란 몰과 같은 구조를 가지고 있고 바깥면은 거대한 유리로 해볕이 그대로 들어 왔고 터미날에 가깝기 때문에 여러 항공사의 항공기들을 볼 수 있었다.   호텔의 우리 방에서는 이 몰이 내려다 보였고 또 유리 벽 넘어로 터미널에 정박한 항공기들을 볼 수 있었다.

 

뭔가 공항의 뜰뜬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그런 분위기였다. 진짜 

 

첫날 저녁은 아마도 호텔 레스트랑에서 난 마티니, 코니는 맨하터인가 미신것 같고 생선 요리중에서 뭔가 먹은 것 같다.    사진은 없다.

 

다음날인 7월 7일(목) 은 자전거를 두고 아침 일찍이 전날 갔던 <Ströms>에 갔으나 창고에서 가지고 나온 "Repeat " sweater는  색도 검정색이고 스타일도 코니가 원하는 물건이 아니었다.  또 가을 상품은 세일도 아니어서 굳이 급히 살 이유도 없었다.

 

 

 

Ströms 가게가 있는 Kungsgartan 거리

나중에 한식당 <남강>에 갔다 오곤 할 때 이 거리를 자전거로 많이 타고 다녔다. 

처음 Ströms 를 찾는라고 여기 왔을 때는 낯선 거리였는데  여러번 자전거를 타고 다녔더니 너무 익숙해졌다.

이 길 쭉 전면(남쪽)으로 내려가면  World Trade Center 건물이 나오고 그 문으로 들어서면

Arlanda Express 프랫폼 공항쪽 끝으로 내려가는 엘리베이터가 있다.

이 출입구를 많이 이용했다.

 

 

 

 

 이날은 쇼핑에는 실패하고 가까운 거리나 구경하려고 산책길에 나섰다가   스톡홀름 기술대학 캠퍼스를 걸어 다녔다는 이야기를 현지에서 올린 스톡홀름 자전거 관광1 (2011/07/09 - [여행기] - Brompton 타고 Stockholm 관광 )에 올렸다.    그리고는 점심시간이 되어 인터넷으로 검색한 한식당 <아리랑>에 가서 콩비빔밥이란 것을 먹었다고 그 포스트에 썼다.      개업한지 20몇년 되었다는 이 식당의 주 고객은 스톡홀름의 주민들이었다.    그래서 그런지 음식이 너무 짜서 우리에겐 맞지 않았다. 

 

 

 

스톡홈의 한 한식당

비빕밥이 전문인데 낮시간에 손님들이 엄청 많았다.

 

 

 

목이 말라 우선 맥주부터 시켰다.

Local light beer 도수가 2.1%

 

 

 

채식을 하는 우린 콩 비빙밥을 추천하기에 먹었다.

우리 입맛에는 나물들이 너무 짰다.

오래간만에 제대로 된 김치를 먹어 봤다.

 

 

 

그 날도 역시 SkyCity 에 가서 저녁을 먹었다.

 

 

 

Posted by Satsol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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